모든 관광 스케쥴이 끝나고 마지막은 아니고 점심먹으러 가는 길 중간에농산물 쇼핑센터로 들어갔다. 이번에 쇼핑센터를 참 많이 간다고 느껴지는데 착각인가..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쇼핑센터라니 ㅠㅠ제대로 못 본 천문산이라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졌다.눈와서 유리잔도 못걸어본게 매우 아쉽다. 진짜 농산물쇼핑센터 앞에 있는 호텔인데호텔정문 위에 범블비가 서 있다.호텔 컨셉이 트랜스포머인듯 하다. 여기가 농산물센터!난 별로 들어가봤자 볼 거없으니 근처에서 사진이나 찍고 서성거렸다. 바로 옆에 있던 개울가다.개울가구나 하고 갔는데 저 다리 밑에 모여서 먼갈 한다. 자세히 다가가서 보니 빨래중이시다.개울가에서 빨래라니... 농산물 쇼핑을 끝내고 점심먹으러 가는 길저 거리를 걸어보질 못하니 버스에서 사진만 찍고 있다. ..
장가계 여행의 마지막 관광지는 대협곡이다.옵션으로 넣어놓은 대협곡이다.사람들 평을 미리 검색해보니 대협곡이 제일 만족도가 높은 옵션관광이라고 하였다. 그동안은 케이블카나 셔틀버스를 타고다녀서 걸을 일이 별로 없었지만이번에는 1시간 30분간 걸어다니는 코스라고 하였다.중간에 썰매(?)를 타는 코스도 있다고 한다. 아침 일찍 우리를 태운 셔틀버스가 산을 굽이굽이 올라가더니 대협곡의 출발지에 내려주었다.역시나 오늘도 관광객 팀은 우리뿐! 처음은 계단을 내려가는 것으로 시작된다.몇개 내려갈땐 몰랐는데 점점 내려갈수록 경사에 압도당한다. 이 깍아지르는 경사의 계단정말 조심히 내려가야 한다.다행히 오늘은 춥지가 않고 눈도 녹아서 걷기엔 좋은 날씨였다.장가계에 온 날중에 가장 날씨가 좋았다. 옆으로 늘어선 절벽들 저..
오후 쇼핑센터 관람을 끝내고 간 곳은 백룡엘레베이터와 원가계를 보러 갔다. 세계에서 제일 높다던 엘레베이터로 이층구조이다.그리고 앞에는 유리로 되어있어서 올라가는 짧은 시간동안 바깥 경치를 관람할 수가있다. 어디든지 이렇게 탈것을 마련해두어서 힘들게 산행할일이 없는 장가계이다. 가이드언니가 엘레베이터 표끊으러 간 사이에 앞에서 기념사진촬영을 했다.저 위에 보이는게 우리가 탈 엘레베이터다. 이런 봉우리로 둘러쌓여있다.한때 바다였다가 융기한 지형이라 그런가 장가계 일대가 다 저런 봉우리의 산이다. 엘레베이터 타면서 바깥경치를 보기위해 타자마자 앞으로 가서 섰다.초반에는 보이지않다가 점점 보이더니 저 정도의 높이를 자랑한다.그리고 엄청 빠른 속도로 올라가기 때문에 금방 끝이 난다. 엘레베이터타고 올라가서 본 ..
오후일정은 쇼핑센터부터 시작되었다.라텍스, 한약 상점에 들리게 되었다. 라텍스 상점부터 들려서 보고 점심먹고 다시 한약상점으로 갔다. 라텍스 상점엔 꽤 오래 머물렀다.정말 꽤 오래.. 한약상점에선 맥 짚어주고 바로 끝났다. 장가계 상점 거리 십리화랑 모노레일타러 가는 길여기서 들어가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셔틀버스를 한참타고 가면 산속의 호수도 보이고굽이굽이 올라가면 모노레일 정류장이 보인다. 모노레일 정류장 앞에 동상어디서 많이 본 동상인데.. 역시나 줄한번 서지 않고 바로 모노레일 탑승처음에 탈때는 왼편에 타야한다.각 종 봉우리나 암석들이 왼편에 위치해있다.오른편에 앉으면 그냥 절벽만 바라볼 뿐이다. 10분 ~15분이면 모노레일이 끝난다.모노레일에 내려서 잠시 둘러보고 사진을 찍는 타임을 ..
"황석채를 보지 않으면 장가계를 가보지 않았다."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절경을 자랑한다는 황석채가 둘째날 첫 코스였다. 오늘은 눈도 안오고 날씨가 괜찮다.장가계는 푸른하늘이 있는 날씨가 아니라 눈비만 안오면 좋은 날씨라고 친단다.워낙 푸른하늘이 있는 날이 적어서 그렇다고 한다. 우리 팀도 여행하는 내내 푸른하늘은 보지못하고 투어가 끝나고 난 후에 한국으로 돌아갈때 푸른하늘을 보았다. 버스에서 내려서 황석채로 가는 길어느 정도는 걸어가야 한다.우리는 아침일찍 와서 다른 관광팀들이 없었는데다 구경하고 황석채를 나올 때 쯤엔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있었다.슬슬 중국 명절휴가가 다가와서 중국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었다. 거리 나무엔 저렇게 빨간 등을 매달아 놓았다.아마도 명절이 다가와서 그런듯? 온 세상이 눈..
오후일정은 천문산이었다.아침부터 눈이 많이 와서 못갈지도 모른다고 했었는데케이블카가 다닌다고 간다고 하였다. 장가계여행의 대부분은 산에 가는것인데 왠만하면 다 케이블카가 있어서 어렵지 않다.등산 전문장비같은 것도 필요없고 단지 구두만 아니면 된다. 그러나 오늘 같이 눈이 많이 오는 날은 아이젠같은 등산장비는 필요하다. 천문산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타러 왔다.비수기이기도 해서 관광객이 하나도 없다.줄을 서지도 않고 티켓을 끊자마자 바로 케이블카를 탈 수 있었다. 천문산 케이블카는 이런 일반 집들 위로 지나가게 되어있다.보통은 이런 일반 가옥위로 케이블카를 설치 못하게 되어있겠지만 중국은 아닌가 보다.케이블카 타고 가다보면 집의 창문으로 집안이 다 보이기도 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꽤 오래 올라간다.약 40..
장가계 여행의 두번째 장소는 보봉호이다.보봉호는 산 속에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말레이시아 사람이 여행을 왔다가 관광지로 만들었다고 한다. 인공호수라고 해서 작은 줄 알았는데 크기가 상당하다. 보봉호로 가는 초입 길티켓을 끊고 들어가는 곳이다. 단체여행이니 모이라는 곳으로 어서어서 움직여야 한다. 혼자 여행이면 좀 더 사진 찍고 놀았겠지만 단체여행이니대충대충 어디다녀왔는지만 남기는 정도의 사진이다. 보봉호는 산속에 있으므로 조금의 산행을 해야한다.눈도 많이 오는 날이라 길이 많이 미끄러웠다.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상인들이 바로 다가와서 이것저것을 팔아대는데, 우비와 눈신발, 아이젠 등을 판다. 가는 길에 보이는 인공폭포.출근하자마자 열고 퇴근할때 닫는다고 한다.왼쪽옆으로는 원래 상인들 자리같은데 눈오고 추워서..
장가계 여행의 첫 관광코스는 황룡동굴로 정해졌다.첫 날은 날씨가 좋을 거라 예상했는데 아침부터 눈이 내린다.그래서 눈이와도 갈 수있는 코스로 변경되었다. 오전에는 황룡동굴,보봉호수 오후에는 천문산으로 정해졌다. 중국은 관광지를 국가에서 임대를 해준다고 한다.그래서 각 관광지를 개인이 운영한다고 한다.그래서 입장료가 비싼 편이다. 장가계에 이렇게 눈이 많이 안오는 지역이라는데 눈 구경 실컷했다. 제발 오늘만 내릴고 내일부터는 맑았으면...아니 눈만 안내렸으면 좋겠다.눈에 대한 대비를 안해와서 신발은 미끄럽고 날씨는 춥고.. 눈 맞고 있는 원숭이.밑에 써져있는 글귀는 자연보호를 하자는 내용이었다. 눈이 소복히 쌓인 건물들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걸어갔다.날씨가 좋으면 걷기좋은 산책로 였을 것 같다. 가는 길..
2016년의 첫 여행은 중국 장가계이다. 예전부터 엄마랑 같이 가보기로 한 곳이라 시간이 생긴 김에 바로 여행상품을 예약하였다. 패키지 여행은 처음이라 머가 어떻게 될진 모르겠다.검색해보니 장가계내에서는 한국돈으로 먹을거와 물건을 살 수 있다고 한다.굳이 위안화를 환전할 필요가 없다하여 환전은 달러만 환전하였다.가이드 비용과 옵션관광비용을 내야하기 때문이다.가이드 비용 : 1인당 60달러옵션관광비용은 각 옵션마다 다르다. 옵션있는 걸 다 해서 1인당 140달러 정도라 총 400달러를 환전하였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가이드가 한국돈도 받는다.요즘 환율 1200원으로 해서 받고 있다. 비행기가 오전 8시 30분이라 공항에서 여행사 미팅이 6시 30분으로 잡혔다.그럼 우리집에서 가려면 공항리무진버스 첫차를 타..
- Total
- Today
- Yesterday
- 하노이
- 홍콩여행
- 장가계
- 제주여행
- 스쿠터여행
- 혼자여행
- 말레이시아
- 방콕
- 야경
- 홍콩
- 건대
- 대만
- 전주
- 씨엠립
- 야시장
- 샌프란시스코
- 카페
- 캄보디아
- 미국여행
- 싱가포르
- 제주도
- 겨울여행
- LA여행
- 1월여행
- 맛집
- 타이페이
- 태국
- 12월여행
- 터키여행
- 대만여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