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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쇼핑센터 관람을 끝내고 간 곳은 백룡엘레베이터와 원가계를 보러 갔다.


세계에서 제일 높다던 엘레베이터로 이층구조이다.

그리고 앞에는 유리로 되어있어서 올라가는 짧은 시간동안 바깥 경치를 관람할 수가있다.


어디든지 이렇게 탈것을 마련해두어서 힘들게 산행할일이 없는 장가계이다.








가이드언니가 엘레베이터 표끊으러 간 사이에 앞에서 기념사진촬영을 했다.

저 위에 보이는게 우리가 탈 엘레베이터다.







이런 봉우리로 둘러쌓여있다.

한때 바다였다가 융기한 지형이라 그런가 장가계 일대가 다 저런 봉우리의 산이다.







엘레베이터 타면서 바깥경치를 보기위해 타자마자 앞으로 가서 섰다.

초반에는 보이지않다가 점점 보이더니 저 정도의 높이를 자랑한다.

그리고 엄청 빠른 속도로 올라가기 때문에 금방 끝이 난다.







엘레베이터타고 올라가서 본 모습

살짝(?) 안개가 껴있어서 무협영화에 나오는 모습같다.






엘레베이터로 올라가고 나서는 원가계일대를 구경하기 위하여 이동하였다.

좀 걷다보니 셔틀버스를 타는 곳이 나왔다.

그곳엔 상인들도 많이 있는데 밤을 팔길래 사먹었다.

우리나라보단 싼 값에 장가계에 있는 동안 많이 사먹은 것 같다.



셔틀버스타고 10분가량? 가니 산책로가 나왔다.

길 따라 걸으면서 원가계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원숭이들이 많으므로 조심해야한다.







원숭이가 뒤에 있길래 같이 사진찍을라고 했는데

그 사이에 다가오더니 내 주머니에서 휴지를 훔쳐갔다.

부시럭 거리니까 아마도 먹을건줄 알고 훔쳐간 것이다.



좀만 머라도 부시럭거리면 어디선가 달려와서 낚아채가니 조심해야한다.정말.








이 곳이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그 하늘에 떠다니는 섬의 모티브가 된 곳이다.

그래서 저렇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이런 봉우리를 보고 만든게 아바타에 나오는 하늘에 떠다니는 섬이다.









원숭이 가족이 앉아있길래 찍은 사진

같이 찍다가 왠지 또 털릴것 같은 예감.









돌다리인 천하제일교

저 난간에 연인들이 자물쇠를 채우고 그 열쇠를 저 낭떠러지에 버린다고 한다.









시간 상 저 건너편에 건너가진 않고 보기만 하고 이동하였다.

너무 빨리 빨리 움직여서 많이 아쉬웠던 장가계 여행이다.

조금만 더 천천히 이동하면 좋을 것 같다.

특히 비수기라서 기다리는 시간도 없어서 시간에 쫓길 필요가 없는 것같은데

왜그리 빨리빨리 움직이는지..







빨간색 종이는 아마도 소원을 적어서 매달아놓은 종이 일것이다.







아쉬움에 사진으로만 많이 담고 이동하였다.






원가계, 이 곳 지도

여기저기 가볼 만한 포인트가 많은것 같다.







중국 우체통은 초록색인 모양이다.






눈도 많이 오고 비수기라 그런지 가마꾼을 볼 수가 없었다.







늦어지는 일행을 기다리는 중이다.

바람이 차서 건물옆에 붙어서 있었다.





늦어지는 일행을 찾아서 이제 하산하는 길

하산할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간다.






절벽에 집짓고 사는 사람들

여기까지 어떻게 오르락 내리락 하는건지 대단하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는 길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걸어서 이동한다.

엄청난 계단의 수다.


이 곳으로 걸어서 올라가서 백룡엘레베이터 쪽으로 하산하는 코스 , 

아니면 우리처럼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와서 이렇게 걸어서 내려가는 코스 

이렇게 두가지 중에 선택해서 가는건데

우리는 후자를 선택하였다.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가는 것이 낫다는 판단하에 정해진 코스이다.

이 계단을 올라갔으면 ..... 생각하고 싶지 않다.



오늘의 일정은 여기서 끝나고 저녁식사를 먹으러 갔다.

저녁은 삼겹살 무한제공이었다.





 



배터지게 고기 섭취후 호텔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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