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는 수상보트를 탈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있다. 수상보트를 잘 활용한다. 요금도 저렴하다. 카오산쪽에서 씨암으로 이동할때 택시를 타도 되지만 수상보트를 타도 된다. 골든마운틴 근처에 Phanfa Bridge라는 선착장이 있는데 여기에서 타면 된다. 우리는 Mr.feet이라는 곳에서 마사지를 받기 위해 Pratu Nam선착장까지 이동하였다. 수상보트 요금 11바트(1인) 거리에 따라 받는 요금이 다르다. 보트가 상당히 낮아서 물이 튈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물이 더럽다. 양 사이드에 앉으면 물튐방지비닐을 올리고 있으면 된다. 보트를 타고 지나가는 양옆은 이런 집들이 줄줄이 있었다. ▲ 여행할때마다 길잡이가 되어주는 구글맵 요금은 보트를 타고 있으면 받으러 오신다. 어렇게 아슬아슬하게 걸어서 요금을 받으..
쇼핑센터가 많은 씨암 부근을 숙소로 잡았더니 주변에 볼게 많아 좋다. ▲ MBK센터 (마분크롱 센터) ▲ 방콕에서 보는 라인빌리지 문이 닫혀 있어서 머하는 곳인지 확인을 못했다. ▲ 씨암 파라곤 근처 고가 다리에서 본 모습 ▲ 씨암 센터 점심은 씨암센터안에 있는 쏨땀누아(SomTam Nua)에서 먹기로 했다. 방콕에서 한국인에게 유명하다는 집은 거의 못가고 이 집만 처음으로 갔던 것 같다. ▲ 쏨땀누아 메뉴판 가격은 저정도이다. ▲ 기본으로 있는 소스 ▲ 쏨땀누아 내부모습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데 맛있었다. 치킨은 어디서 먹으나 맛있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 메뉴선택 가게 이름이 쏨땀누아라서 쏨땀을 한번 시켜보았다. 덜 매운걸로 시켰는데 엄청 맵다. 게다가 향도 강하다. 반찬같은 존재인듯? 두 메뉴는 아..
짐톰슨 하우스 뮤지엄 방콕에서의 마지막 날에는 짐톤슨 하우스를 갔다. 우리가 머무른 웬디하우스에서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숙소 체크아웃 하기 전에 가보았다. 웬디하우스 옆 골목으로 가면 있는 짐톤슨 하우스. 건물이 붉은 색이다. 들어가니 티켓끊는 곳 앞에 이렇게 누에로 실뽑고 계신 분과 그 실로 무언갈 만드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사람들과 사진찍는 포토존인 것 같다. 이 앞에서 티켓을 끊고 투어신청을 하러 갔다. 짐톤슨 하우스는 개별로 둘러볼순 없고 가이드안내에 따라 둘러봐야한다. 가이드언어는 영어/일어/중국어는 있는데 한국어가 없다보니 영어로 들어야한다. 가이트투어포함 짐톤슨 입장권 가격은 150바트이다. 건물 밖은 이렇게 둘러보며 사진촬영이 가능하지만 가이드안내에 따라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카메라 촬..
태국에서 마지막날은 공항으로 이동하기 좋게 씨암 근처로 숙소를 잡았다. 씨암근처라 숙소가격이 다른 곳보다 비쌌는데 그 중에 저렴한 숙소 한 곳이 보였다. 저녁늦게 도착하여 잠만 자고 나올 곳이라 위치, 가격위주로 골랐다. 웬디하우스라는 게스트하우스인데 욕실 포함 2인실인데 39000원에 1박을 머무를 수 있다. 심지어 조식도 포함이다. 도착해서 들어가보니 상당히 작은 방이다. 그동안 머물렀던 숙소중에 최고로 작은 사이즈다. 욕실은 샤워하는 공간이 가림막으로 나눠져 있다. 욕실과 방의 크기가 비슷해 보인다. 어찌됐든 하루머물기엔 더없이 좋은 곳같다. 숙소 같은 건물에 세탁을 맡길수 있는 곳도 있다. 키로당 맡기면 된다. 웬디하우스 조식. 부페식으로 차려져있는데 가지수가 많다. 그리고 일인당 한가지씩 계란요..
꼬창을 떠나는 날이다. 꼬창에 있는 택시는 썽태우 뿐인데 그중에서 페리 선착장으로 가는 썽태우는 따로 있다고 한다. 썽태우 앞에 페리선착장행이라고 쓰여 있으니 그걸 보고 타야한다. 그리고 선착장은 두개이니 자기가 갈 선착장에서 잘 내려야한다. 우리는 택시가 잘 안잡힐거라 생각하고 일찍 나왔는데 나오자마자 택시가 잡혔다. 인당 50바트씩 내고 선착장에 도착. 페리표를 끊고 페리를 기다렸다. 오자마자 떠나는 페리를 봐서 다음 페리는 좀 늦게 오겠지 했는데 또 생각보다 빨리온다. 바람이 잘 부는 자리에 자리를 잡았는데 자리를 잘못잡은 거였다. 분명 노 스모킹인데 아래엔 재떨이가 있고 사람들은 여기에 와서 담배를 핀다. 우리 자리 바로 뒤가 이렇게 흡연공간이라 담배냄새가 자꾸 날라왔다. 페리타고 30분정도 가니..
짜뚜짝 시장으로 넘어와서 일단 밥을 먹으러 갔다. 아직 시장이 열리기 전인지 길거리 음식은 볼 수 없으므로 짜뚜짝 시장 옆의 쇼핑몰안으로 들어갔다. ▲Black Canyon 메뉴판 들어가자마자 본 카페겸 음식점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Black Canyon 이라는 카페이다. 맛은 그냥 SOSO... 딱히 먹을 만한 곳이 없어서 들어온 곳이다. 더위도 피할겸 시장이 좀 열릴때까지 시간 좀 때우려고 들어왔다. 커피를 시켰는데 너무 달다. 무슨 누들과 아이스크림. 점심을 대충 먹고 짜뚜짝 시장으로 나와보았다. 한 네시쯤 나온것 같다. 아직은 휑한 짜뚜짝 시장안 모습이다. 이렇게 군데군데 연 곳도 있다. 간단한 기념품 정도는 사갈 수 있다. 아직 볼게 없어서 다시 쇼필몰로 돌아가는 길에 본 조각들. 조각 ..
오늘은 어디를 갈까 보다가 태국에 있는 다른 사원들과 다른 건물이 있대서 그 곳으로 출발하였다. 카오산로드쪽 구역이라 지상철(BTS)나 지하철(MRT)로 갈 수 없다. 카오산 쪽 구역과 가장 가까운 BTS역으로 간 후에 거기에서 택시를 탔다. 오늘 가볼 곳은 아난다 사마콤 궁전과 비만멕 궁전.택시기사가 비만멕 궁전이라고 하면서 내려줬는데자기도 어디로 들어가는 건지는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알았다하여 일단 내려서 둘러보는데 거리가 휑하다.우리가 그리 일찍 온건 아닌데 거의 점심시간이 다가오는데 왜이리 휑할까 했다. 건너편에 비만멕궁전으로 보이기에 그쪽으로 가보았다. ▲ 휑한 거리 궁전앞에 있는 외국인 군인인지 경찰인지로 보이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저 팻말을 가리킨다.헐......RENOVATION으로 인한 ..
방콕에는 마사지받는 곳이 정말많다.가격도 저렴해서 1일 1마사지를 해도 될 정도이다. 에까마이쪽 숙소옆에 헬스랜드가 있다.방콕에 온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다는 그 헬스랜드! 숙소 바로 옆이길래 못해도 이틀에 한번씩은 가겠지 했는데방콕에 있는 내내 한번밖에 못갔다. 늘 일정이 늦게 끝나서 숙소돌아와서 가보면 이미 영업이 끝난 상황. 에까마이 숙소 THA 호텔에서 약 3분정도만 더 가면 있는 헬스랜드. ▲ 헬스랜드 외관 주차공간또한 넓다. 로비에 들어서면 펼쳐지는 공간.보통은 여기에서 대기를 많이 탄다고 한다.우리는 밤늦게 가서인지 바로 받을 수 있었다. 헬스랜드 가격표도 있으니 어떤걸 받을지 고르면 된다. 24시까지 되어있는데 10시 좀 넘어서 가면 받기 힘들다. ▲에까마이 헬스랜드 위치헬스랜드 가격 : ..
숙소로 돌아온 시간이 늦어져서 숙소 근처에 있는 규동집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이 근처에 일본인 마을이 있어서 그런지 일본인 음식점이 눈에 많이 띈다. 빅씨마트에 갈때마다 보았던 규동음식점이라 한번쯤 가보자 했었다. 그나마 늦게 까지 하고 있던 규동익스프레스.방콕에 음식점들이 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아서 놀다가 늦게 밥을 먹게 되면 못먹는 경우가 많다. 못먹게되면 어쩔수 없이 편의점으로.... 내부 모습은 이러하다. 규동 익스프레스 내부 벽인데 그림이 아기자기하다. 테이블에는 이렇게 색칠하는 종이도 있다.색칠 후에 SNS에 업로드해보라고 써있다. 왠지 모르게 반가운 거북이.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다른 로컬음식점에서 먹을땐 딱딱 시킨 메뉴만 나와서이렇게 반찬과 샐러드, 국까지 같이 나오니 반갑고 좋다. 한국..
방콕여행을 9일로 잡았는데 그 중에 3일은 꼬창으로 가서 스노쿨링이다.그럼 실제 방콕은 6일정도 있는건데 근교로 투어를 나갈까했는데 진짜 다시 말하지만 너무 더워서 제대로 못 볼것 같았다. 그래서 근교 투어 대신 방콕안에 있는 작은 섬에서 자전거 여행을 하기로 했다.투어업체에 신청을 하고 가도 되지만 요금이 생각보다 비싸서 우리끼리 돌아보기로 했다 둘다 자전거를 잘타니 문제없을 것 같았다. 방끄라짜오(Bang Krachao) 라는 섬에 가서 자전거여행을 하려고 알아보니이 방나역에서 택시타고 선착장까지 가면 된다고 한다.거리는 별로 멀지않아서 걸어가도 무방하나아까도 말했듯이 이 더위에 걸으면 쓰러질테니 택시를 잡아탔다. 한두번 택시들이 미터로는 안간다고 하더니 어느 한택시가 간다하여 잡아탔다. 방나역(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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