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포사원 구경을 끝내고 카오산로드로 넘어오니 밤이 되었다.왓포 - 카오산 택시비 40바트 (우버택시이용 - 쿠폰 이용) 원래도 사람이 많은 동네라던데송크란전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다들 물총들고 있고 회칠하려고 그릇들 들고 다니고 있었다.전날이라 안심하고 있었다가 물총 세례, 회칠세례를 받았다.방수팩도 안들고 간 날이라 카메라를 우선적으로 보호 했다. 송크란기간에는 여행자들이 캐리어나 백팩을 갖고 지나다녀도 그냥 물을 뿌려대니 다들 방수팩에 가방을 넣어가지고 다닌다. 국왕서거기간이라서 작게 한다던 축제가 여기저기서 떠들썩 하다. 특히 카오산로드에는 현지 중고딩애들이 엄청 많았다.애들이 오토바이끌고 오고 몰려다니며 회칠하고물쏘고 엄청 신나 보인다. 저녁을 먹고자 아무 길거리 음식점에 앉았다. ..
돌고돌아 도착한 왓포사원.왓포 입장료(100바트)를 내고 들어가려는 데 갑자기 앞에서 못들어가게 막았다.왜 그러는지 보니까 내 바지가 너무 짧아서 못 들어간다는 거다. 여기오기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봤을때는 왓포사원은 복장제한이 없다고 들었었다.그래서 아무런 준비없이 왔는데! 그래서 할 수 없이 근처 상가에 가서 급하게 100바트를 내고 스카프를 하나 샀다. 왓포사원에 오시는 분들! 긴바지를 입거나 스카프 하나를 준비하세요. 스카프를 다리에 두르니까 입장가능. 마침 송크란기간이라 사원에선 행사를 하고 있었다.행사를 잠시 둘러보고 와불상을 보러 갔다. 들어갈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와불상. 생각보다 훨씬 크다.한눈에 다 들어오지도 않는 크기이다.그래서 각 포인트마다 사진을 찍을 수..
이제 점심도 먹었겠다 다시 힘내서 이동했다.걷다보니 근처 카오산로드까지 와서온 김에 환전도 하고 카오산로드도 살짝 구경하기로 했다. 방콕지도를 그림으로 그려놓은 것 같은데 엽서로 판매하면 좋을 것 같다. 카오산로드로 향하다가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근처 맥도날드로 잠시 피신했다. 구글맵으로 보니 정말 바로 옆인데너무 더워서 한발짝 걷기가 힘들다. 4,5월에는 방콕은 오지말자..ㅠㅠ너무 너무 덥다.송크란축제를 즐기려면 4월초에 방콕을 오긴 해야하는데.. 골목골목 들어가다보니 카오산 로드에 도착.아직 낮이라 그런지 익히 듣던 카오산로드가 아닌것 같다. 사람들 사진을 보면 많이 보이면 아이러브 카오산 맥도날드 앞. 카오산로드를 구경하며 지나치다가 환율이 괜찮은 곳이 보여서 바로 환전했다.달러를 준비해가진 못했고 ..
방콕에 온지 이틀째 되는 날이다.계획을 세부적으로 세우고 온건 아니고 가고 싶은곳만 지도에 찍어서 와서그 날밤에 다음 날 어디를 갈 지 정했다. 그렇게 해서 오늘 갈 곳은 골든 마운트!대중교통으로 가기 애매하길래 숙소에서 우버택시를 불렀다. 우버택시를 처음에 쓰면 쿠폰들을 얻어 쓸수 있어서 저렴하고 편리하게 쓸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에까마이 숙소에서 골든마운트까지 택시비가 255바트가 나왔다.고속도로를 타고 가는 코스가 잡혀서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톨비들..) 택시타고 편하게 골든마운트까지 와서 내리니 오늘도 쨍한 하루가 보인다.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한쪽으로 보이는 길에서는 수증기(?)가 나오고 있다.더워서 물을 미스트처럼 내뿜고 있는 듯하다. 골든마운트의 입장료는 20바트.태국의 언어인 저 글..
에까마이 쪽에서 다른 숙소를 찾다가 본 THA 호텔이다.사진상으로도 가격대비 시설이 굉장히 좋아보였는데막상 도착해서 보니 정말 괜찮은 숙소이다. 호텔 로비 모습이다.정면에 보이는 곳은 카페인데 송크란기간이라고 문을 닫아서 가보진 못했다. 룸 모습이다.넓고 쾌적하다. 욕실모습인데 샤워실이 따로 분리되어있어서 좋았다.샴푸와 바디샴푸는 구비되어있다.수건과 칫솔 또한 있다. 아 그리고 무엇보다 필요했던 드라이기! 또한 있더라.고데기를 안가져간 걸 후회했는데또 막상 놀다보면 고데기질 해봤자 어차피 똑같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송크란 기간이라 3일내내 물에 젖어 있어서 머리 드라이는 할 필요가 없었다...송크란기간에는 숙소를 나서는 순간부터 물을 맞는다. 이 기간에 옷은 잘 마르는 옷을 입고 다니는게 좋고머리..
첫날 일정의 마지막은 아시아티크이다.아시아티크에 가는 방법은 사판탁신(Saphan Taksin)역에서 내려서 Sathorn Pier에서 보트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다.아시아티크로 가는 셔틀보트는 무료로 운행되는데 저녁 8시까지만 운행된다. 보트를 타는 곳에 가보면 아시아티크보트를 타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있다.보트타는 곳이 여러곳으로 나누어져 있으니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가야한다. 좀 기다리니 아시아티크 셔틀 보트가 들어왔다.보트에 아시아티크 셔틀이라고 쓰여 있으니 확인하고 탑승한다. 보트를 탈때 가장자리는 물이 튀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그리고 해가 떠있을때는 해가 없는 방향에 앉는게 좋다.안그러면 곱게 익을 테니..난 멋모르고 햇빛 방향에 가장자리에 앉았더니 해와 물 세례가... 아시아티크에 도착하면 제일 ..
스타벅스를 나와서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룸피니 공원이다.방콕시내에 있는 공원들 중에 규모가 좀 있는 곳이다.도마뱀이 나타나기도 한단다.. 스타벅스에서 10여분정도 걸으니 나타나는 공원.안으로 들어서니 정말 규모가 꽤 크다. 방콕엔 길멍멍이도 많고 길냥이도 많다.사람들이 해끼치지않는지 사람이 다가가도 가만히 있는다. 햇볕이 쨍한 룸피니 공원.나무가 많아서 그늘이 많아 다행이다. 안그랬으면 타죽을뻔.. 새들이랑 놀고 있는 꼬꼬마. 공원 한켠에선 요가를 하는건지 멀 하는건지 촬영중이다. 와우.. 태국에는 길멍멍이들이 많은데 그 멍멍이들이 다들 한덩치한다.처음에 봤을땐 살짝 피해가곤 했다. 잠시 그늘에 앉아 쉬는데 고양이 두마리가 근처를 배회한다. 정말 푸르른 공원.햇살이 너무 강렬하다. 룸피니 공원 한바퀴 휙..
태국 방콕에 대한 글을 검색하다가 본 방콕에서 유명한 스타벅스. 왜 유명한가 했는데 이뻐서 유명하다고..멀 어떻게 해놨길래 이쁜걸로 유명한가 싶어서 방문해보았다. 시암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이기도 하다.그런데 4월 방콕의 태양은 살을 파고든다. 태양이 내리쬐는 밖에서 5분가량만 걸어도 지친다.그래서 BTS를 연결해둔 고가도로? 고가 다리? 가 있어서 그곳으로 걸어갔다. 시암에서 랑수언로드 근처까지 이어져있어서더운날 그늘에서 걸어가기에 안성맞춤이다. 한낮의 방콕 도로트래픽잼이 장난이 아니다. 걷다가 본 쇼핑몰너무 더워 죽을것 같을땐 근처 아무 쇼핑몰이나 들어가면 춥도록 시원하다. 시암에서 걸어서 도착한 랑수언로드의 스타벅스!외관부터가 이쁨이쁨.먼가 숲속에 있는 카페 같다. 들어가보니 이렇게 나무로 이..
태국의 첫번째 숙소인 NANTRA Ekamai이다.Ekamai 역 1번출구에서 걸어서 3분정도면 도착하는 곳이다. 근처에 버스터미널이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 편리한 위치이다.하지만 이동없이 방콕에서만 머무를경우에는 방콕의 핫스팟들과 좀 떨어진 거리라서 불편하다. 방콕에서만 놀거면 시암역 근처가 최고의 장소같다. 방안은 그렇게 좁지도 넓지도 않은 크기이다. 잠만 자고 거의 밖에서만 놀거면 괜찮은 숙소이다. 낡았지만 에어컨도 있고 세면대가 욕실안에 없고 이렇게 밖에 위치해 있다.금고도 있긴 한데 안열려서 쓰지 않았다. 후기에 개미가 나온다고 해서 긴장했는데이틀 머물면서 개미 한마리 정도 봤을 뿐이다. 욕실에는 샴푸와 바디샴푸만 제공한다.수건도 제공해주는데 상태가 조금 낡았다.온수도 잘 나오고 저렴한 값..
인천공항에서 밤 비행기를 타고 한밤중에 태국에 도착하였다.공항에 나가면서 트루무브에서 유심칩을 사서 끼고바로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였다. 저렴하게 데이터 사용하기 사전에 조사하였던 데로 트루무브에서 free유심칩을 사서 끼고 90바트를 충전하여5일짜리 요금제에 가입하였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도심으로 택시타고 이동하기 공항에 밤이나 새벽에 도착할 경우 도심에 가는 방법은 택시이다.공항 1층에서 미터택시를 타고가면 되는데 택시기사들은 다들 흥정을 하려고 든다.흥정하려고 하면 어떻게든 미터켜달라고 요청을 해야하는데절대 안된다고 하면 다른택시를 이용하면 된다.공항내에 택시가 매우 많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에까마이 역 근처 숙소까지 이동하는데 250바트 나왔다.공항이용료 50바트 포함, 톨게이트비 포함한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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