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먼역 근처에 있는 시먼홍러우에 가보았다. 근데 공사중이라 실망... 공사는 하고 있어도 개방은 하길래 들어가보았다. 독특한 캐릭터를 시작으로 개인 디자이너들의 소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1층에는 이런식으로 물건들이 쫙 나열되어있다. 2층에는 개인 디자이너들의 개인공방들이 있었다. 시먼딩에 있는 인기있는 길거리 음식점 중 하나인 핫스타! 계산을 하면 번호표를 주는데 그 번호표가 뜨면 음식을 받아서 먹으면 된다. 주로 첫번째 음식인 치킨을 많이 먹는다. 다른 베스트 메뉴들도 있는데 우리는 배불러서 치킨만 시켜보았다. 음식을 기다리는데 뒷편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어제도 봤던 사람인데 오늘 비가 오는데도 공연을 한다. 진짜 크기가 엄청나다. 대만은 먹을것들이 다 엄청 크다. 치킨 돈까스같은건가 했는데 먹다보..
비도 오고 갈만한 곳을 찾다가 화산1914라는 곳을 찾았다. 복합 문화 예술공간인 듯한 곳이다. 영화를 보는 공간, 음악을 듣는 공간, 전시회를 보는 공간.. 등등 서울의 코엑스와 닮은 공간이었다. 건물과 건물을 이어주는 길이 천장이 막혀 있어서 비오는 날에 좋은 곳이다. 그리고 곳곳에 이쁜 카페와 독특한 물건들을 파는 상점들이 많다. 비도 오고 추워서 일단 카페에 들어갔다. FabCafe 라는 곳인데 실내가 넓었다. 나무로 만든 장식이 많이 매달려 있었는데 이 카페에서는 3D프린터기나 저런 나무를 자르는 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있다. 대략적인 카페 메뉴와 가격은 이렇게 형성되어 있다. 추워서 따뜻한 음료로만 주문하였다. 밖에 비가 많이와서 추워서 여기서 몸을 녹이고 나갔다. 한두시간정도 노닥거린 ..
태국에서 물총쏘고 놀다가 미밴드를 잃어버렸다.그래서 대만에 샤오미 오프라인매장이 있다고 해서 저렴하면 하나 사가려고 했다. 근데 가격이 저렴하지않다.차라리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사는게 더 싸다.(배송비 감안해도) 샤오미 매장이 상당히 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고 물건도 별로 없었다.그리고 이 날은 그 레이저로 이름새겨주는 것 조차 고장이라서 별 소득이 없는 샤오미 매장이었다. 샤오미 매장을 보고나니 점심때인지라 머먹을까 지도를 뒤지다가근처에 리뷰가 괜찮은 음식점을 찾았다.현지인들이 주로 가는 음식점이래서 걱정이 되긴했지만 가보았다. 샤오미 매장 옆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있는 곳이다. 가게 내부 모습인데 한쪽 벽면에 메뉴가 한문이라 좌절했는데 다른쪽 벽은 그림이라 안심하고 골랐다.우리가 관광객인걸 알고 주인아..
태국에 있을때는 비한방울 못봤는데 대만에 오니 비가 너무 자주 온다. 그래서 비가 와도 보기 좋은 곳들 찾느라 힘들었다. 임가화원 임씨성을 가진 사람이 만든 개인정원이다. 개인정원인데 정말 넓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대만 여행중에 비가 온다면 이 곳에 들려보면 좋다. 이 임가화원은 비가 와도 운치가 있어서 사진찍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작은 중국에 온듯한 분위기의 정원이라서 곳곳이 포토 스팟같다. 이 날도 웨딩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한 건물에서 하도 오래 촬영을 해서 그 건물 근처에 보러 갈수가 없었다. 대만 여행지 곳곳에 스탬프 찍는 곳이 있다. 수첩같은 걸 들고 다니면 좋을 듯하다. 난 없어서 브로셔에 찍고 왔다. 무슨 영상을 틀어주는 곳인데 의자가 엄청 딱딱하다. 이 건물인데 웨딩촬영을 하고..
타이페이 메인역 근처에 먹을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팀호완을 발견하였다. 리뷰가 많은 곳이라 가보았는데 줄이 있었다. 평일이라 줄이 그리 길지않아서 얼마 기다리지않아 먹을수 있었다. ▲ 팀호완 내부모습 메뉴에서 잘나간다고 표시된 메뉴 위주로 주문하였다. 잘 모르면 그렇게 하는게 제일 무난하게 나온다. 잎에 쌓여서 나오길래 먼가했다. 찰밥같은게 쌓여있었다. 밥이 쫀득쫀득하다. 만두인데 정말 맛있었다. 여기서 시킨 메뉴중에서는 만두종류들이 제일 맛있다. 이것도 괜찮았는데 위의 만두가 좀 더 맛있다. ▲ 총 지불한 가격 타이페이 팀호완 위치 타이페이 메인역 바로 앞에 있다.
대만에서 천등을 날린다하면 다들 스펀으로 많이들 간다. 그래서 스펀역은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한것 같다. 허우통에서 핑시역으로 이동 중간에 스펀역을 보았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사람들이 적당하면 여기서 놀고 아니면 핑시로 가려고 했는데 너무 많아서 스펀은 스킵했다. 스펀에서 조금 더 이동하여 핑시역에 도착했다. 내리자마자 소원을 적은 대나무통들이 보인다. 원래 천등마을은 스펀이 아니라 핑시라 하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스펀이 천등날리는 마을로 유명해졌다. 우리를 내려준 기차가 바로 떠나간다. 확실히 스펀보다 사람들이 적은 핑시역. 핑시도 스펀처럼 기찻길옆에 상점들이 있다. 기찻길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상점들이 나온다. 천등날리는 곳은 기찻길 옆에 상점들이 있다. 천등날리는 사람들이 정말 적다. 그래..
지우펀에 체크인후에 바로 다른 마을을 가기 위해 나왔다. 고양이 마을인 허우통을 가려면 루이팡으로 와서 기차를 타고 가야한다. 지우펀에서 버슬르 타고 루이팡역앞에 내린 후 기차로 이동하면 된다. 시간대가 하루에 얼마 없으므로 잘 맞춰서 다녀야 한다. 루이팡역 앞에는 택시들이 줄지어 있다. 보통 타이페이에서 당일치기하는 경우에는 일행이 많으면 택시투어를 하고 아니면 대중교통이용이나 버스투어를 신청한다고 한다. 개별적으로 대중교통으로 올경우에는 타이페이메인역에서 루이팡역까지 기차로 이동 후에 여기에서 각 마을로 가는 기차를 타고 돌아보면 된다. 고양이 마을인 허우통이나 천등을 날릴 수 있는 스펀이나 핑시역은 이 루이팡역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한다. 지우펀은 루이팡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 루이팡역앞에 ..
지우펀에 오는 사람들은 거의 다 이 거리가 목적이다. 센과 치히로 배경이 된 거리이다. 지우펀 근처에 다른 동네를 구경하고 밤늦게 지우펀에 도착해서 홍등거리가 불이 꺼졌을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황급히 왔는데 다행히 불이 아직 켜져있었다. 지우펀은 관광객들이 돌아가는 시간쯤이면 거리 상점들이 다 문을 닫는다고 한다. 이 홍등거리도 밤새도록 불켜놓는게 아니라고 해서 너무 늦게 오면 못본다. 나 또한 이 건물과 저 거리 하나 보려고 온 지우펀이다. 귀찮아서 삼각대를 안가지고 왔더니 야경사진 찍기 힘들다. 어디 카메라 올려놓을 만한 곳 있으면 올려놓고 타이머 돌려서 찍었다. 홍등거리와 대비되는 지우펀 상점거리는 다 문을 닫아서 어둡다. 숙소로 가는 길에 본 지우펀 야경 모습. 산해관 체크인하는 건물이다. 여기..
예스진지 투어를 통해서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지우펀을 왔다. 여기서 1박을 하려고 대중교통투어를 선택하였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는데 날씨가 흐렸다. 지우펀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를 찾아가려고 이 복잡한 길을 빠르게 뚫고 지나갔다. 사람이 정말 많아서 지나가는게 쉽지않았다. 이 좁은 통로에 관광객들이 가득 차있었다. 비가 왔으면 우산때문에 더욱 더 복잡해질뻔한 곳이다. 거리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상점들도 많이 보였다. 시장 거리를 뚫고 나오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포토스팟인 모양인지 여기저기서 인증샷을 찍어댄다. 곳곳에 비슷비슷한 매장들이 정말 많다.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던 특이한 샵. 이 거리는 밤에 와야 빛이 나는 그 거리! 이 사진부터는 숙박하고나서 아침일찍 나와서 찍은 사진이다. 그래서 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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