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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에 체크인후에 바로 다른 마을을 가기 위해 나왔다.

고양이 마을인 허우통을 가려면 루이팡으로 와서 기차를 타고 가야한다.

지우펀에서 버슬르 타고 루이팡역앞에 내린 후 기차로 이동하면 된다.

시간대가 하루에 얼마 없으므로 잘 맞춰서 다녀야 한다.









루이팡역 앞에는 택시들이 줄지어 있다.

보통 타이페이에서 당일치기하는 경우에는 일행이 많으면 택시투어를 하고

아니면 대중교통이용이나 버스투어를 신청한다고 한다.


개별적으로 대중교통으로 올경우에는 타이페이메인역에서 루이팡역까지 기차로 이동 후에

여기에서 각 마을로 가는 기차를 타고 돌아보면 된다.

고양이 마을인 허우통이나 천등을 날릴 수 있는 스펀이나 핑시역은 이 루이팡역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한다.

지우펀은 루이팡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 루이팡역앞에 있는 곰돌이와 소원을 적은 종이들.







각자 마음에 드는 곰돌이 앞에서 똑같은 포즈로 사진찍었다.

난 이곰돌이랑.










사진 찍고 놀다보니 핑시선 기차가 들어온다.

핑시선 기차는 하루권을 끊고 하루종일 돌아볼수도 있지만

이지카드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핑시선에 있는 마을을 거의 다 돌아볼거다하면 하루권끊고 다니면 되고

몇개만 돌거다하면 이지카드로 찍고 다니면 된다.

난 허우통과 핑시만 갈거므로 이지카드를 찍고 다녔다.








첫번째 목적지인 허우통에 도착하였다.

도착하자마자 기차역전체에 고양이관련해서 꾸며놓았다.

여기를 봐도 고양이관련 물품, 저기를 봐도 고양이 관련 물품이다.








일단 고양이가 많은 마을쪽으로 가야하므로 이런 터널을 통해 이동한다.

사실 처음이라 몰라서 대충 아무데나 이동했는데 맞았다...








고양이 마을 허우통의 대략적인 지도다.

지도가 아기자기해서 귀엽다.









표지판도 고양이로 되어있고 글씨체가 너무 귀엽다.







터널을 지나자마자 바로 고양이가 보인다.

고양이한테 사료주고 있는 어린이들인데 고양이가 잘 안받아먹는다.









우리가 지나온 터널이다.

기차역과 연결이 되어있다.









고양이 마을답게 곳곳에 고양이 그림이 그려져있다.

마을을 상품화를 잘한것 같다.










검은 고양이~







이 마을 고양이들은 사람들이 다가가도 도망가지않는다.

오히려 밥을 주니까 다가온다.








한가로히 누워있던 고양이.








고양이 발자국도 귀엽다.









식빵 굽는 고양이다.







마을은 이렇게 산자락에 있어서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봐야한다.








고양이 캐릭터 물건들을 파는 상점도 있다.









마을을 돌다보니 고양이 캔을 판다.

어쩐지 사람들이 고양이 캔을 많이 가지고 다니길래 직접 가져왔나했는데 여기서 산 모양이다.

마을안에서도 팔고 기차역안 상점에서도 판다.







고양이 캐릭터 벽화








아까 갔던 고양이 상점 위엔 저렇게 큰 고양이가 올려져있었다.







좀 더 올라가니 이런 상점들도 나온다.







고양이 캔을 따니까 고양이들이 슬금슬금 다가온다.

한수저씩 떠다 주니까 엄청 잘먹는다.

아까 꼬마들이 준 건 사료라서 안먹고 이건 먹네.

호불호가 확실한 고양이들.









마을 가장위쪽으로 올라가면 음식점과 카페들이 있다.









엄청 잘 받아먹던 고양이.









먼가 심술난것같은 고양이








풀숲에 있길래 먹이를 던져주었다.









고양이마을이 별로 안넓어서 한바퀴돌고 건너편으로 가려고 내려갔다.











내려가다 본 고양이에게 또 한움큼 퍼줬다.









이 검은 고양이에게도 한웅큼.











건너편으로 가기위해 터널을 지나서 기차역 앞으로 나오니 식당가가 있었다.








기차역안 의자위에서 자는 고양이








기차역안에도 기념품샵이 있다.










광부가 된 고양이.








광산박물관이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이 마을은 원래 광산이 있던 마을이였나 보다.

현재는 광산이 폐쇄되고 고양이마을로 탈바꿈하였다.









오래된 다리가 있는데 사람들이 올라가 있길래 올라가는 길을 찾아서 올라가 보았다.







▲ 오래된 다리위에서 본 고양이마을 전경
















다리 끝에는 광산에 들어갈때 타는 기차?라고 하나?

그걸 타볼수 있는 곳이 있다.

아이들을 뎃고온 사람들이 많이 타고 있다.











옛날에 쓰던 오래되고 낡은 건물.









▲ 허우통역










기차 시간이 좀 남아서 기차역앞에 있는 빙수집에 들어왔다.







여기서도 망고빙수를 시켜서 먹었다.









고양이 캐릭터가 너무 귀여온 허우통











허우통 마을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음마을로 가보았다.

원래 한시간정도만 있다가 가려했는데 한시간은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었다.

좀 더 있다가 여유있게 다음마을로 이동하였다.







▲ 고양이마을, 허우통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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