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시청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지막날은 시내에 못가봤던 곳들이나 돌아다니기로 했다. 외관이 멋있어서 들어가본 시청 건물. 내부도 외부만큼 멋졌는데 한창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건물이 멋있으니 결혼식장소로도 많이 이용되나 보다. 내부는 이탈리아에서 본 성당건물이나 미술관 같다. Four Barrel Coffee 미션 디스트릭트에 있는 카페. 라떼가 맛있는 카페라 들른 곳인데 밖에 댕댕이들이 주인 기다리는 모습이 보인다. 이 나라는 댕댕이들 사이즈가 다 크다. Pearl's Deluxe Burgers 미국에서 먹은 햄버거들이 너무 느끼했는데 여기 햄버거는 맛난다. 무엇을 먹을까 찾다가 우연히 찾은 햄버거집인데 쉑쉑버거나 인앤아웃버거보다 맛난다. 내부는 작아서 테이크아웃을 많이 해서 먹는 듯하다. 샌..
샌프란시스코를 돌아다니다보면 하트모양의 설치작품들을 볼 수가 있다. 처음엔 이게 먼지 몰라 보일때 마다 사진을 찍어놨었다. 그런데 Macy's 백화점에 갔다가 하트에 관한 걸 보았다. 이 하트들은 매년 새로운 버전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 여행갈 계획이 있으면 이 하트들을 찾아 보는 것도 재밌는 일이 될 것 같다. 내가 찾은 위치는 유니온스퀘어 주위와 피셔맨스와프, 리옹 스트리트 계단 그리고 Macy's 백화점에서 보았다.
비가 곧 쏟아질 것 같아서 우산을 사러 MOMA로 향했다. 이왕 우산 사는거 기념품 될만한 것으로 사가려고 한다. 가기전에 Peet's에 들려서 커피 한잔 마시고 갔다. 커피를 하루 한잔밖에 못 먹으니까 매일매일 다른곳에서 먹어보기. MOMA는 수요일이 휴관일인가 그러니 잘 피해서 가야한다. 그리고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날도 있다고 하던데 그거는 잘 모르겠다. 오늘 볼까 하다가 생각보다 일찍 닫는 줄 모르고 늦게 와서 다음에 가기로... 1층 기념품샵에서 우산만 사서 나왔다. MOMA 기념품 샵에서 본 CLOSED! 플라잉타이거에서 산 에코백에 그려진 그림이라 한눈에 알아봤다. 작품이었구나. 우산을 사서 나오자마자 비가 오기 시작한다. 타이밍 정말 잘 맞췄다. 비도 오고 그래서~ 무엇을 할까 하다가 근..
친구가 추천해 준 음식점으로 점심을 먹으러 왔다. kitchen Story. 딱 점심시간에 맞춰 와서 그런지 기다리는 줄이 길었다. 하지만 난 혼자! 니까 금방 자리가 나왔다. 바쪽에 앉아도 되냐고 묻길래 괜찮다고 하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구글 리뷰보고 주문한 메뉴. 맛있고 양도 많고. 바에 앉아서 먹으니 혼자 먹어도 괜찮았다. 배도 채웠고 근처에 카스트로거리로 가보았다. 이 곳은 유명한 무지개거리이다. 바닥에도 깃발도 다 무지개라 못찾을 걱정이 없는 거리. 거리를 따라 그냥 쭉 걸었다. 기념품상점이 나오길래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곰에 그리 관심이 많지 않은데 이 캘리포니아 일대에는 탐나는 곰상품이 너무 많다. 사방이 무지개. 오전에 갔던 히피 거리처럼 거리가 알록달록하다. 다른점이 있다면 무지개..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The Painted Ladies이다. 샌프란시스코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한 곳이다. 이름만 들으면 모르겠지만 사진을 보면 아~ 하는곳. 바로 저 집들이 늘어서 있는 거리를 말한다. 저 집들 앞에 있는 공원에서 다들 인증샷 찍느라 바쁘다. 공원을 좀 올라와서 집들을 내려다보면 이렇게 보인다. 다들 저 앞에서 사진찍느라 바쁘다. 그 외에는 머 별달리 할것은 없는 곳이다. 점심 먹을거 사와서 공원에 앉아서 먹어도 되고. 피크닉 온 사람들도 많다. 나도 인증샷만 찍고 떠났다. 아, 이 곳은 오후에 와야 사진이 이쁘게 나온다. 오전에 오면 역광이라 이쁜 사진을 건지기 힘들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Haight Ashbury 거리이다. 히피문화의 발상지라고 하길래 가보았다. 거리의 시작이 어디인지는 눈에 딱 들어온다. 화려하게 꾸며진 가게가 바로 보이는데 그 곳부터 시작이다. 독특한 매장이 정말 많다. 그런데 딱히 들어가보고 싶은 매장은 없다. 간판들도 특이하게 꾸며놓았다. 여행기념품 관련 매장같길래 들어가보았다. 캘리포니아주의 상징인 저 곰이 그려진 기념품을 사볼까도 싶었는데 안샀다. 왜 안샀지..? 미국에 와서 들어가 본 서점들은 이렇게 책앞에 그 책을 읽고 난 독후감? 같은게 붙어있다. 이걸 보고 책을 고르나 보다. 먼가 대형체인점 같은 건 보이지 않고 동네마다 서점이 작게 있다. 마음에 든 책인데 다른 서점에도 있겠지하고 그냥 나왔는데 여기 이후로 저 책을 찾아볼 수 없..
샌프란시스코 일정을 일주일을 잡았다. 세부적으로 멀 봐야지하고 정하고 오질 않아서 대략적으로 잡은 기간이었다. 그래서 오늘도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 숙소 근처에 있는 eight am로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유명한 곳이라 줄이 좀 있다. 그런데 난 혼자 와서 금방 자리가 나왔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와 토스트를 주문하였다. 그런데 토스트가 이렇게 클줄이야.. 커피의 양에 비해 토스트가 엄청 크다. 둘이서 먹으면 딱인 사이즈와 당도였다. 한 반정도 먹을때까지는 달달하니 맛있었는데 그 이상 넘어가니까 도저히 못 먹겠어서 남겼다. 너무 달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며 지도를 보다가 Lyon Street Steps이라는 곳에 가보았다. 구글맵에서 타라는 버스를 타고 왔는데.. 경사가 왜 이러나.. ..
투어가 끝나고 잠시 라스베가스 구경을 했다. 엠지엠 호텔 옆에 있는 M&M샵에 들아가보았다. 딱히 m&m에 관심은 없었는데 귀여운게 너무 많다.친구들끼리 와서 저 티셔츠를 색깔별로 입고 다니는 애들도 있었다. 각 층을 소개하는 판대기(?)도 귀엽다. m&m샵 옆에 있던 코카콜라샵. 컵이 이뻐서 가장 작은 컵을 기념품으로 샀다.내 손보다 작은 컵사이즈다. 눈에 확 들어오는 한글!코 카 콜 라! 건너편으로 건너가 뉴욕이 컨셉인 호텔쪽 상점들도 구경하였다. 뉴욕에 있는 진짜 자유의 여신상도 보러 가야하는데.. 엘에이에서 칭구랑 한장씩 샀던 파워볼!꽝이다.... 피곤하여 일찍감치 숙소로 들어왔다.빨래 돌릴려고 다용도실로 나갔는데 큰 고양이가 있었다.민박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인데 밖을 왔다갔다하는 고양이라고 한다...
둘째 날은 엔텔롭 캐년을 갔다.원래는 오후에 들릴 곳이었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아서 아침방문으로 바꿨다고 한다.다른 곳은 비가 와도 괜찮아도 이 곳은 안된다고 한다. 엔텔롭캐년은 인디언이 관리하는 곳이라서 인디언 가이드와 함께 들어가야한다고 한다.그래서 인디언 가이드에게 팁도 따로 줘야한다. 엔텔롭 캐년은 들어가는 곳이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는데두 군데 다 인디언 한가족이 운영한다고 한다. 오빠쪽이 운영을 먼저 시작하다가 가족에게로 돈을 가져오지않아서여동생이 하나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우리는 여동생쪽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엔텔롭 캐년 근처에 있는 공장] 우리가 들어가게 된 곳은 로우어 엔텔롭 캐년이다.엔텔롭 캐년하면 유명한게 태양빛 광선이 내려오는 장면인데그 장면은 어퍼 엔텔롭 캐년으로 가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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