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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건너/태국

태국에서 대만으로

jellyBn 2017. 5.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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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는 수상보트를 탈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있다.

수상보트를 잘 활용한다.

요금도 저렴하다.








카오산쪽에서 씨암으로 이동할때

택시를 타도 되지만

수상보트를 타도 된다.


골든마운틴 근처에 Phanfa Bridge라는 선착장이 있는데

여기에서 타면 된다.


우리는 Mr.feet이라는 곳에서 마사지를 받기 위해 Pratu Nam선착장까지 이동하였다.


수상보트 요금 11바트(1인)

거리에 따라 받는 요금이 다르다.







보트가 상당히 낮아서 물이 튈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물이 더럽다.







양 사이드에 앉으면 물튐방지비닐을 올리고 있으면 된다.








보트를 타고 지나가는 양옆은 이런 집들이 줄줄이 있었다.





▲ 여행할때마다 길잡이가 되어주는 구글맵








요금은 보트를 타고 있으면 받으러 오신다.

어렇게 아슬아슬하게 걸어서 요금을 받으러 오신다.

보트가 운행중인데도 잘 걸어다니신다.










방콕에 왔으니 방콕에 있는 탈것들은 다 한번씩 타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방콕 마사지샵 - Mr.feet


선착장에서 내려서 조금 걸으니 Mr.feet이 보인다.

우리는 전신마사지를 받기로 하고 건너편건물로 올라가서 받았다.

다른 곳에서 받는 마사지와 달리 먼가 혈자리같은 곳을 꾹꾹 눌러주는 느낌이다.

다른곳보다 좀 더 세게 해주신다.

타이 마사지 가격은 300바트(1인)








근처에 빅씨가 보이길래 들어갔는데

빅씨 출구가 안보이고 쇼핑몰이 펼쳐진다.

그래서 일단 둘러봤는데

여기도 기념품 쇼핑하기 좋은 것같다.

비누나 여권지갑을 못 만들었으면 여기서 사면 된다.

가격은 짜뚜짝과 동일하다.








쇼핑하고 둘러보다가 짐을 찾을 시간이 다되어서

급히 숙소로 돌아왔다.

맡긴 세탁물과 짐을 찾고는 씨암파라곤 밑에 고메마켓으로 이동하였다.

고메마켓 옆에 보면 늦은 시간까지 짐을 맡아주는 곳이 있는데 무료라고 한다.

그래서 비행시간이 밤이라 그때까지 짐을 맡겨 놓았다.







캐릭터가 귀여운 망고 디저트 카페.

YenlyYours





씨암 센터안을 지나치다가 캐릭터가 귀여워서 잠시 앉아 망고 디저트를 먹기로 했다.






▲ 허유산과 흡사한 망고 주스들







▲ 씨암 센터안





▲ 독특한 디자인의 카페.

기차가 테마인듯하다.







씨암스퀘어 뒤편에 위치한 ROD DEE DET.

밤비행기라 저녁을 먹고 가야해서

구글맵에서 찾아본 국수 집이다.








영어메뉴판을 달라고 하면 이런 메뉴판을 준다.

가격은 저렴하다.

국수 한그릇에 50바트정도이다.









고기 국수인데

양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 맛이 좋다.

적당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 같다.










씨암스퀘어뒤편을 걷다가 본 봉구스 밥버거

한국음식점을 이근처에서 많이 보게 되는데

봉구스밥버거도 여기서 보니 반갑다.








우리나라 화장품가게인 이니스프리.

씨암센터 앞에 있는데 매장이 꽤 크다.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비싼 편이라고 한다.


태국은 수입품들의 가격이 우리나라와 별반 차이가 없는 듯하다.








다시 들린 빅씨마트.








에까마이에 있는 빅씨보다 사이즈가 더 큰 빅씨마트.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는데

다들 비슷한걸 집어가고 있었다.


머 살지 모르겠으면 그들이 머 사는지 보면 된다.








짐을 찾고 돈므앙 공항으로 가기 위해서 모칫역으로 왔다.

여기에서 버스를 타면 한번에 돈므앙까지 갈 수 있다.

모칫역에서 돈므앙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3번출구로 내려오면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A1,A2버스를 타면 된다.









버스를 타고 어디서 내려야할지 고민할 필요없이

마지막 역에서 내리면 된다고 한다.


우리가 어디서 내려야할지 몰라서 주변에 물어보니 마지막역이라고 하였다.







생각보다 일찍 왔는데

아직 카운터가 오픈하지않아서 기다렸다.

오픈한 후에도 줄이 너무나 길어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려서 대만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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