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바다건너/태국

꼬창에서 마지막 날

jellyBn 2017. 5. 23. 09:00
반응형

내일은 아침부터 방콕으로 이동해야 하기에

오늘이 꼬창 마지막날이다.






아침은 간단하게 바로 앞에있는 세븐일레블에서 사왔다.

대충 고른 빵인데 맛있다.

빵을 고르면 직접 구워서 준다.








오늘은 바로 앞에 있는 화이트샌드비치를 둘러보기로 했다.

꼬창이 큰 섬이긴 해서 다른 비치로 놀러가봐도 되긴하지만

바로 앞 비치도 제대로 보지않아서 여기서 놀기로 했다.








파로라마로 찍어본 화이트 비치

엄첨 넓은 비치이다.







생각보다 물에서 노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어젯밤에 갔던 레스토랑.








비치에는 물놀이보다 사진찍고 노는 사람들과 그냥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이 나무가 낮아보여도 은근히 높다..









어떤 꼬마가 해변에 그린 그림








인어복장을 하고 컨셉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다.

신기하니 다들 쳐다보고 간다.










해변을 걷다보니 더워져서 카페에 들어가서 잠시 쉬려고 카페를 찾아보았다.








꼬창 그랜드뷰 리조트 옆 쪽에 카페가 하나 있어서 그 곳으로 들어갔다.








땡모반 하나 시키고 잠시 더위를 식혔다.

태국에서 이 수박주스가 왜이리 맛있는지

망고주스보다 더 많이 시키게 된다.


땡모반 - 80바트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보다가 근처에

꼬창 맛집 농부아와 같은 이름의 식당이 있어서 들어갔다.








좀 허름해 보이긴 하다.

그리고 파리가 너무 날라다닌다.








중국인인줄 알았는지 중국어 메뉴판을 주길래

영어메뉴판으로 바꿔달라고 했다.









음식이름은 까먹었으나 맛있었다.

한그릇 뚝딱 먹고 바로 나왔다.



점심 - 55바트








숙소에 들어가 쉬다가 해가 질때쯤 석양이나 볼까해서 다시 나왔다.

근데 오늘은 구름이 많아서 그런건가? 석양이 없다.








다시 저녁장사를 시작하려는 레스토랑들이 의자를 해변에 내다 놓고 있다.











떡실신한 멍멍이.

진짜 죽은듯이 잔다.









해질 무렵은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찍기 좋은 시간이다.







매일 저녁 와서 사먹었던 로띠 만들어주는 아저씨.









오늘 저녁 디저트도 로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