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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광 스케쥴이 끝나고 마지막은 아니고 점심먹으러 가는 길 중간에
농산물 쇼핑센터로 들어갔다.
이번에 쇼핑센터를 참 많이 간다고 느껴지는데 착각인가..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쇼핑센터라니 ㅠㅠ
제대로 못 본 천문산이라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졌다.
눈와서 유리잔도 못걸어본게 매우 아쉽다. 진짜
농산물쇼핑센터 앞에 있는 호텔인데
호텔정문 위에 범블비가 서 있다.
호텔 컨셉이 트랜스포머인듯 하다.
여기가 농산물센터!
난 별로 들어가봤자 볼 거없으니 근처에서 사진이나 찍고 서성거렸다.
바로 옆에 있던 개울가다.
개울가구나 하고 갔는데 저 다리 밑에 모여서 먼갈 한다.
자세히 다가가서 보니 빨래중이시다.
개울가에서 빨래라니...
농산물 쇼핑을 끝내고 점심먹으러 가는 길
저 거리를 걸어보질 못하니 버스에서 사진만 찍고 있다.
저번에 갔던 흥부네 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간단다.
장가계에서의 마지막 점심식사이다.
이젠 이 점심을 먹고 공항이 있는 충칭으로 다시 떠나야 한다.
그런데 중국의 소명절과 겹쳐서 차가 엄청 막힐거라고 한다.
그래서 저녁식사 할 곳도 없어서 김밥이나 컵라면으로 떼워야한다고 한다.
헐.......패키지여행을 와서 김밥이나 컵라면....ㅠㅠ
진짜 마지막으로 들른 쇼핑센터이다.
여기가 게르마늄매장이었나 그랬었다.
그건 그렇고 장가계에 와서 파란하늘 처음 본다.
햇살이 눈부신 장가계를 이제 떠나야 한다.
아 진짜 아쉽다. 이제 해가 떳는데 떠나야 하다니.
점심때 출발을 했는데 밤 12시쯤에 충칭호텔에 도착하였다.
장장 12시간이나 버스에 있었다.
어찌나 차가 막히던지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12시간이나 버스안에 고속도로안에 갇혀있었는데
그 때 본 중국인들은 쓰레기를 고속도로에 그냥 버리고 (고속도로가 쓰레기장이다.)
갓길운전은 당연한듯 하고,
차안에 애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담배를 펴고 꽁초가 창밖으로 바로 버린다.
12시간동안 참 놀라운 광경들을 보았다.
다음날 일어나서 본 호텔 전경이다.
장가계랑 같은 5성급호텔인데 여기가 더 넓고 삐까뻔쩍하다.
호텔로비이다.
충칭 피닉스 호텔 앞 전경이다.
정말 잠깐 잠만 자고 바로 한국으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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