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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 여행의 두번째 장소는 보봉호이다.

보봉호는 산 속에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

말레이시아 사람이 여행을 왔다가 관광지로 만들었다고 한다.


인공호수라고 해서 작은 줄 알았는데 크기가 상당하다.





보봉호로 가는 초입 길

티켓을 끊고 들어가는 곳이다.






단체여행이니 모이라는 곳으로 어서어서 움직여야 한다.







혼자 여행이면 좀 더 사진 찍고 놀았겠지만 단체여행이니

대충대충 어디다녀왔는지만 남기는 정도의 사진이다.






보봉호는 산속에 있으므로 조금의 산행을 해야한다.

눈도 많이 오는 날이라 길이 많이 미끄러웠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상인들이 바로 다가와서 이것저것을 팔아대는데, 우비와 눈신발, 아이젠 등을 판다.







가는 길에 보이는 인공폭포.

출근하자마자 열고 퇴근할때 닫는다고 한다.

왼쪽옆으로는 원래 상인들 자리같은데 눈오고 추워서 상인들이 거의 없었다.






가이드를 따라 산을 따라 오르고 내려가고를 반복하니 멀리 호수가 보인다.

산 속에 저리 넓은 호수가 있으니 왠지 분위기가 묘하다.

그리고 예전에 간 유럽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 마을이 생각이 났다.







이렇게 각 팀끼리 배를 타고 안내를 받는다.

호수가 어떻게 생겼는지 머 그런 설명이었는데 잘 기억이 안난다.

동영상으로 찍어 둘걸 그랬나.


중간에 어떤 여성분이 나와서 노래도 불러준다.










배안에서도 불러주고 저렇게 밖에서도 노래를 불러준다.








눈 덮인 잔잔한 호수

왠지 무슨 광고에서도 본 느낌이다.







보봉호 관람시간은 약 한시간 반이다.

비수기라 줄서질 않으니 참 빠르게 진행된다.


이 다음 코스는 천문산이다.


눈이 이렇게 많이 오는데 제대로 볼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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