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내 밥친구인 짱구의 전시회가 있다고 하여 가보았다. 카페와 같이 있다고 하여 작게 팝업스토어형식으로 있는 줄 알았는데 정식으로 입장권사서 들어가서 보는 전시회였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규모가 제법 큰가 싶었다. 용산역 아이파크몰 6층의 팝콘 D스퀘어에 짱구 전시회가 있다. 토토로 상점있는 곳 바로 옆이다. 짱구 전시회의 컨셉은 캠핑이었다. 낙서금지 돌 앞에서 짱구가 먼저 반겨준다. 짱구마을 사람들과 다같이 캠핑장에 온느낌으로 꾸며져 있고 포토존이 상당히 많았다. 평일 낮에 가서 기다림없이 사진을 찍으며 놀 수 있었다. 주말에 오면 아마 줄서서 찍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애니메이션에 방영된 장면으로 꾸며져 있다. 역시 짱구하면 엉덩이! 흰둥이도 너무 귀여워! 다음엔 축제 컨셉의 짱구마을이다. 여기..
알파카 월드에 가기 전에 들린 식당, 길매식당 원래는 다른 곳 가려고 했는데 가려고 했던 곳이 코로나때문에 문 안연다고 해서 새로 찾은 식당이다. 근처로 찾았는데 생각보다 잘 찾은 듯 하다. 평일인데도 식당 안에 손님도 많은거 보니 맛집인 듯 싶다. 막국수와 감자전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식당을 잘 골랐구나 싶었다. 먹고 나오는데 붙어있는 블루리본스티커! 역시 맛집이었다. 드디어 도착한 알파카 월드! 친구 덕분에 편하게 올 수 있었다. 매표소에서 티켓 끊고 나니 보이는 자판기 먼가 했는데 알파카 먹이 줄때 쓰는 코인이다. 이런 자판기에 코인을 넣고 알파카 사료를 뽑으면 된다. 알파카 그림이 그려진 종이컵에 저 정도의 사료가 나온다. 알파카에게 먹이를 줄때는 종이컵 째로 주면 안되고 손으로 조금씩 줘야 한다...
SNS에서 본 사진 한장에 혹해서 의정부까지 가보았다. 미술전문도서관이라 소개된 곳인데 내부 디자인이 눈에 훅 들어온다. 알고보니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건물이라 한다. 도서관은 3층으로 되어 있는데 중앙에 나선형계단으로 오르내리기 편하게 되어 있었다. 서가도 눈높이라 답답하지 않은 구조였다. 1층 한편에 있는 호크니빅북! 장갑을 끼고 제자리에서 봐야한다. 2층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보다, 만들다, 칠하다. 관객들이 직접 스티커를 그림에 붙이는 전시이다. 1층에는 전시관이 있는데 시간 맞춰가면 도슨트도 들을 수가 있다.
은평한옥마을에 있는 핫한 카페인 1인 1잔에 가보았다. 평일이라 한적할 줄 알고 갔지만 이미 만석인 카페였다. 뷰 좋은 자리는 이미 다 차 있고 딱 한 자리 남아있길래 일단 앉아서 기다렸다. 카페라 자리가 잘 안 나올 것 같았는데 조금 기다리니 뷰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총 5층으로 된 카페인데 옥탑자리도 있길래 올라가보았다. 옥탑에서 내려다보니 한옥마을 전경이 다 내려다 보인다. 추워서 사진만 찍고 내려왔다. 여기는 5층에 외부자리인데 날이 추워서 비어있었다. (5층 석은 좌식석이었고 메뉴도 따로 있다.) 드디어 앉게된 자리! 여기 이 자리에서 보는 뷰가 SNS에서 유명한 그 뷰다. 여기 앉아서 가만히 커피마시며 멍 때리니 너무 좋더라. 하루종일도 앉아 있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조용한 한옥마을..
친구로부터 종종 전시회 티켓을 받곤 하는데 이번엔 라이프 사진전 티켓이었다. 전시회가 8월 21일까지라서 급히 다녀오게 되었다. 코로나 시국이라 입장인원을 제한 하고 있었다. 우리는 도착 후 입장 번호 등록을 하였고 약 한시간 후에 들어 갈 수 있었다. 입장하는 곳 옆에 카페가 있어서 그 곳에서 땀을 식히며 음료 한잔 마시니 입장문자가 왔다. 처음에 라이프 전시회라고 하길래 그냥 사진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라이프잡지에 실렸던 사진들 전시회였다. 시선을 가장 끌었던 사진이다. 너무 마음에 들었다. 끝나고 기념품샵에서 엽서판매를 하길래 구매하였다. 그동안 많이 보았던 사진도 있었다. 수병이 간호사에게 키스하는 사진. 주제별로 사진이 나뉘어있어서 주제를 먼저 읽고 관람하면 좋다. 이번 파트는 전쟁에 관한 사진..
[맥스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회 티켓을 끊어놨었다. 전시회 시작 전에 미리 끊어놨던 거라 50%할인+엽서증정 이었다. 그동안 가야하는데 하고 잊고 있다가 전시회 막바지가 다가왔다. 티켓교환을 하는데 인원수 제한 때문에 한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입장 순서를 기다리면서 뮤지엄샵과 전시장 밖에 포토존을 구경했다. 생각보다 살만한 물건들이 많이 보였다.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일단 전시회를 보고나서 결정하기로 했다. 전시장 밖에 사진찍을 만한 곳들이 있어서 구경하면서 기다리니 시간이 잘간다. 이쁘게 찍어서 인별에 올리면 작가가 답글을 달아주기도 한다고 하니 사진을 공들여 찍어보자. 드디어 우리 순서가 되어 입장을 하였다. 4시 도슨트를 생각하고 온거라 그 시간에만 맞게 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거의..
아침일찍 버스를 타고 중문으로 넘어왔다. 버스타고 약 한시간정도 가면 도착한다. 제주버스들이 관광지를 잘 이어주기 때문에 렌트카 없이도 다니기 편하다. 중문쪽에 내리자마자 아침을 먹을겸 칼국수와 죽을 하는 집으로 들어갔다. 톳보말칼국수와 보말죽을 주문하였다. 성게칼국수는 매진이라고 해서 보말로만.. 톳보말칼국수. 마치 미역국같다.. 이건 보말죽. 아침일찍이라 체크인이 안된다한다. 혹시나 체크인해줄까 싶었는데 안되나 보다. 짐만 맡기고 나왔다. 제주도는 이 남쪽지역이 먼가 휴양지느낌이 더 강한 것 같다. 숙소 인근에 있는 주상절리에 갔다. 저번에 왔을때와 날씨도 똑같고 풍경도 똑같다. 아침해가 빛나는 끝이 없는 바닷가.. 저 멀리 이따가 갈 산방산이 보인다. 한라산이 쫙 펼쳐져 보이는데 오늘은 날씨가 엄청..
제주도에 올때마다 사게 되는 초콜렛말고 머 살만한거 있나 봤더니 동문시장 근처에 있는 기념품샵을 찾을 수 있었다. 기념품 샵 이름은 더 아일랜더 이다. 다른 곳에서도 파는 기념품들도 팔고 여기만의 기념품도 파는 듯하다. 먼가 더 다양한 기념품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종류는 다양하다. 파우치, 지갑, 자석, 카드, 엽서 등등 유리컵에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그려서 파는데 마음에 들어서 하나 구매하였다. 유리컵이라 차가운 음료를 마실때 아주 유용할 것 같다. 기념품들을 살때 그냥 두고 보는 것 말고 먼가 생활속에서 쓸수 있는 것들을 사게 되는 것 같다. 그림 엽서도 한장 씩 사모으는데 여행초기에는 사진엽서를 주로 샀는데 요새는 그림엽서에 더 눈길이 가서 여행다닐때마다 마음에 드는 그림엽서가 보이면 ..
이번 여행은 한라산 등반이 목적이므로 한라산 등산 코스로 가기 쉬운 위치에 호텔을 잡았다. 새벽부터 한라산에 갈거라서 택시타고 금방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호텔이다. 아스타 호텔 막상 가보니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깔끔하니 머무르기에 좋았다. 각 층별로 있는 시설들. 사우나나 피트니스 센터도 있다지만 호텔에 머무른 시간이 너무 적어서 보질 못했다. 3명이라서 더블베드 하나, 싱글베드 하나 이렇게 있었다. 욕실은 욕조가 있어서 한라산에 다녀온 후에 피로를 풀 수 있다. 호텔을 고를때 본게 욕조여부이다. 다른때에는 딱히 상관없는데 힘든 산행을 해야 하니까 욕조가 있는 룸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여니 한라산이 보인다. 날씨가 매우 좋은 날이어서 한라산 꼭대기까지 잘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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