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을 낮에 돌고 밤에는 무엇을 할까 고민하게 된다.물론 당일치기로 온 사람들은 바로 떠나면 되지만, 1박을 하게된 경우 밤에 무엇을 할지 고민을 하게 된다.한옥마을을 더 둘러볼 수도 있고, 막걸리골목가서 한잔 할 수 도 있지만한옥마을 근처에 보면 금토에만 열리는 야시장이 있다. 바로 남부시장인데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야시장이 열린다.시장 전반적으로 하는 건 아니고 일부분만 열려 있다. 남부시장으로 들어서면 야시장은 보이지않는다.좀 더 깊숙히 들어가야 야시장이 나온다.처음에 갔다가 어리둥절했다. 분명히 금요일, 토요일날 열린다고 했는데 보이질 않으니.. 근데 알고보니 이쪽 출구말고 풍남문 뒤편에 출구가 있는데 그곳으로 가면 바로 야시장이다.이걸 모르고 멀리 한바퀴 돌았다.... 남부시장..
전주 한옥마을 끝쪽에 위치한 전주향교이다.이 곳에서 촬영한 드라마가 바로 성균관 스캔들이다. 전주향교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에 있는 향교 주변일대. 사적 제379호. 본래 경기전 부근에서 현 위치로 옮겼고, 대성전을 비롯하여 만화루, 외삼문, 동무와 서무, 명륜당, 장판각, 계성문, 계성사 등 16동과 인근의 양사재가 포함된다. 한옥마을을 걷다가 보면 우연히 만나지지는 않는 곳이다.벽화마을을 가다가보면 만날 수도 있는 곳이다. 생각보다 인적이 드물어서 사진촬영하기도 좋다. 이 곳에서 야외 결혼식도 올리는 모양이다.어느 날은 갔더니 결혼식이 한창이었다. 이런 곳에서 결혼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몇백년씩 된 은행나무가 많은 향교가을에 가면 은행냄새가 많이 난다. 한적해서 마루(?)에서 잠시 앉아있다..
한옥마을 뒷편에 위치한 벽화마을을 찾아가보았다. 벽화마을과 오목대, 이목대는 이어져있어서 같이 돌아보면 좋은 코스이다. 일단 한옥마을로 들어서면 전주향교 방향으로 향해야한다. 그 뒷편이 벽화마을이기 때문이다. 뒷편으로 올라가서 길건너면 보이는 벽화마을 역시 벽화마을 답게 오르막길이다. 조형물이나 카페도 중간중간에 보인다.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인기가 좋은 벽화는 잠시 줄을 서서 사진을 찍어야한다. 쿵푸판다 벽화마을을 돌다보면 이목대가 보인다. 그런데 사람들은 벽화마을이 목적인지 이 곳에는 올라가질 않는다. 이목대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4대조 목조 이안사(李安社)의 유허(遺墟)로서 시조 이한(李翰) 때부터 누대에 걸쳐 살던 곳이다. 이에 대한 내용은 《용비어천가》에도 묘사되어 있다. 이목대에도 고종이 친필..
전주 한옥마을에는 많은 카페와 찻집이 들어서 있다. 그 중에서도 한옥마을을 걷다보면 높은 건물 하나가 눈에 띄인다.낮은 한옥집들 사이에서 유난히 잘 보이는 건물이다.처음에는 게스트하우스인가했는데 게스트하우스 겸 카페도 하는 곳이다. 게다가 카페가 이름처럼 전망이 아주 좋다. 주위에 높은 건물도 없어서 한옥마을 전경이 잘 내려다 보인다.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들리는 카페이다. 한옥마을 전경이 잘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싶었으나 자리가 없었다. 마실걸 주문하고 여기 저기 두리번 거리는데 창가쪽에 좋은자리가 나왔다.잽싸게 가서 착석하였다.이 자리에서 내려다 보이는 한옥마을 전경이다.오목대에 올라가서 보는 전경과 또 다른 전경이다. 여기와서도 시키는 망고요거트망고주스는 어디가서 마셔도 맛난다. ♥ 망고요거트 ..
전주 한옥마을에 가면 한옥들 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 각종 먹거리들이다.전동성당을 지나면서부터 시작되는 길거리 음식들이 줄지어 있다. 다 먹어보고 싶지만 주말의 한옥마을은 사람들로 가득차 있다. 그래서 무언가를 먹으려면 줄을 길게 서야한다.정말 줄이 길다............. 가장 많이 먹는 길거리 음식은 치즈닭꼬치와 문꼬치이다.정말 많은 사람들이 길다니며 꼬치를 들고 먹고 있다.심지어 휴지통에 꼬치버리는 곳이 따로 있을 정도이다. 길거리야바게트버거.전주 한옥마을에서 유명한 길거리음식 best에 드는 길거리야버거!여기까지 왔으니 한번은 먹어줘야한다.다른 먹거리로 배가 불러서 포장해왔다. 바게트버거 - 4000원 낮에는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저녁때 다시가서 먹은 문꼬치 구워먹는 치즈 (3000원)치즈..
오랜만에 찾은 전주 한옥마을이다. 몇 년전에 내일로 여행때 와보고는 오랜만이다. 오랜만이긴 한데 앞으로 자주 볼 것 같은 한옥마을이다. 앞으로 몇개월은 꼬박꼬박 볼 것 같은 한옥마을이다. 한옥마을을 찾으면 제일 먼저 보이는 전동성당. 역시나 변하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이다. 관광객들이 많은 것도 여전하고.. 조금 바뀐 게 있다면 실내에 못 들어가보는 것이다. 예전에 왔을 땐 안에도 구경했었던 듯 한데 이젠 문 밖에서 구경만 하고 가야한다. 전동 성당의 뒷모습이다. 성당은 앞모습과 뒷모습이 달라서 한바퀴 돌아보고 가야한다. 성당 옆의 건물인데 성당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다. 전동성당에서 한옥마을로 들어가는 길이다. 주말마다 관광객들로 많이 붐빈다. 게다가 가을이다보니 더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는 것 같다. ..
크리스마스를 맞아 덕유산으로 눈꽃놀이를 떠났다. 마침 KTX연계되는 상품이 있어서 차도 안막히고 잘 다녀올 수 있었다. 8시 30분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대전역으로 향했다. 대전역에 도착하자 여행사 가이드가 나와있어 바로 차량을 타고 점심식사하러 이동하였다. 무주구천동계곡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가서 먹었는데 여행사 추천 식당이었지만 맛은 별로였다. 같이 여행 온 사람들이 많아서 식당은 붐비고.. 차라리 근처에 다른 사람이 적은 식당으로 갈걸 그랬다. 근처에는 딱히 볼 거리가 없어서 밥만 먹고 바로 덕유산리조트로 향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잠시 들린 무주 구천동계곡 근처의 식당가 한적해 보이는만큼 딱히 무언가를 한게 없다. 덕유산 리조트는 스키장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스키와 보드를 즐기고 있었다. 보드..
벚꽃길 중에 유명한 길이 여러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쌍계사의 십리벚꽃길이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향하는 길 양쪽으로 벚꽃이 늘어서 있는데, 벚꽃이 휘날릴 때쯤 가면 환상일 것 같다. 우리가 도착한 날은 지난 주인 3월 말이었는데, 벚꽃이 이제 막 만개하기 시작한 것 같았다. 길마다 벚꽃이 너무 많아서 눈을 이리저리 돌려도 벚꽃만이 들어온다. 원래 벚꽃이 만개하는 날은 4월달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년도는 좀 일찍 만개하였다. 작년에는 4월쯤 진해 벚꽃축제를 간 것 같은데, 듣기로는 진해쪽도 이미 벚꽃이 만개하였다고 들었다. 길따라 펼쳐진 벚꽃길이다. 작년에 진해에 갔을 때는 사람반 꽃반 이었는데, 이곳은 아직 벚꽃축제는 시작하지않아서 사람이 그렇게까지 많지 않았다. 이곳보다 화개장터쪽이 사람이 훨씬 ..
매화마을을 뒤로 한채 쌍계사로 향했다. 지도로 보니 멀지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금방 도착하겠거니 생각하고 버스에 올랐다. 그런데 버스가 움직이자마자 막히기 시작한다. 사람도 많고 차들도 많아서 버스가 좀처럼 속력을 내지 못했다. 길따라 핀 벚꽃을 보면서 있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잠에서 일어났을 때 쌍계사에 도착해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 화개장터까지밖에 못와있었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가는 길이 벚꽃이 너무 이쁘게 피어 있어서 차라리 여기에 내려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저기 벚꽃을 배경삼아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띄인다. 화개장터를 벗어나자 버스가 살짝 속력을 내더니 곧 쌍계사에 도착하였다. 쌍계사로 올라가는 길인데 이 길은 아직 겨울이었다. 쌍계사에 들어가게 되면 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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