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진지 투어를 통해서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지우펀을 왔다. 여기서 1박을 하려고 대중교통투어를 선택하였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는데 날씨가 흐렸다. 지우펀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를 찾아가려고 이 복잡한 길을 빠르게 뚫고 지나갔다. 사람이 정말 많아서 지나가는게 쉽지않았다. 이 좁은 통로에 관광객들이 가득 차있었다. 비가 왔으면 우산때문에 더욱 더 복잡해질뻔한 곳이다. 거리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상점들도 많이 보였다. 시장 거리를 뚫고 나오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포토스팟인 모양인지 여기저기서 인증샷을 찍어댄다. 곳곳에 비슷비슷한 매장들이 정말 많다.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던 특이한 샵. 이 거리는 밤에 와야 빛이 나는 그 거리! 이 사진부터는 숙박하고나서 아침일찍 나와서 찍은 사진이다. 그래서 거리에..
버스를 타고 예류에서 타이페이 메인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라오허제 야시장 부근을 지나치길래 들렸다가 가려고 내렸다. 버스가 타이페이 시티홀 스테이션 부근에 정차하는 데 이 곳에서 내려서 가기로 했다. 내리자마자 빌딩들 사이로 타이페이101빌딩이 보인다. 이번에도 근처에 있는 유바이크를 타고 라오허제 야시장까지 왔다. 저멀리 보이는 화려한 건물이 야시장인줄 알고 달렸다. 가까이서 보니 사원이었다. 사원쪽이 아니라 왼편을 보니 야시장이 있었다. 야시장 시작부근부터 사람들이 줄이 길게 서있다. 긴 줄의 정체 중 하나는 이 빵가게 앞인데 궁금해서 하나 사먹어 보았다. 그리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두번째로 줄이 긴곳은 이 곳이었는데 대부분이 일본인 관광객이었다. 일본인 관광책자에 나와서 일본인 위주로 엄청 사람들이..
▲ 예류 지질공원 대만에 가면 택시투어를 신청해서 많이 가는 지역이 있다. 예류, 지우펀, 스펀, 진과스 이렇게 네 지역이다. 우리는 따로 투어신청은 하지않고 대중교통으로만 둘러보기로 했다. 우선 오늘은 예류지역을 가기로 하였다. 타이페이메인역 옆에 보면 버스터미널이 있다. M1이나 M2 출구로 나오면 보인다. (난 지하에서 길 찾기가 어려워서 일단 밖으로 나와서 구글맵을 켜고 찾았다.) 버스터미널에 가면 예류행 버스타는 곳이 있으니 그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버스비는 이지카드로 지불하면 된다. 예류행 버스를 타면 1시간 30분정도 가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내려서 그들을 따라 내려도 되고 전광판에 버스정류장 이름이 나오니 그걸 보고 내려도 된다. 버스 정류소에서 내려서 뒤를 돌아보면 위에 사진과 같은 곳..
단수이에서 돌아와 숙소에 잠시 들렸다가 다시 나왔다. 숙소에서 가까운편인 용산사에 가기 위해 나왔다. 유바이크를 타면 금방 가서 자전거를 타고 가보았다. 대만은 유바이크 정류소가 정말 많아서 왠만한곳은 자전거로 다 다닐수 있다. 밤에 봐도 멋있는 용산사라서 저녁시간에 와서 봐도 좋은 것 같다. 한창 용산사안에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한국인단체관광객이 보였다. 그래서 우리도 슬쩍 붙어서 설명을 들어보았다. 확실히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 더 잘보이는 듯하다. 운세를 보는것도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해봤는데 막상 해도 한문으로 나와서 먼소리인지 모르겠다. 이게 다른방향으로 나와야한댔나 같은 방향으로 나와야한댔나 용산사에서 운세보고 싶으신 분은 미리 찾아보고 가시길 바란다. 막상 닥쳐서 검색해서 해보려니 여러 ..
주차된 자전거를 찾으러 갔는데 앞에 단수이강이 너무 멋지다. 자전거를 찾고 담강중학교로 향했는데 언덕때문에 자전거 타고 올라가기가 너무 힘들다. 애써 가봤더니 역시 개방을 안한다고 한다. 여기까지 왔는데 너무 아쉽지만 어쩔수 없지. 자전거를 반납하고 단수이 카스테라를 하나 사러갔다. 생각보다 줄이 안길어서 금방 살 수 있었다. 엄청 큰 카스테라다. 하나 샀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음 날 아침까지 먹었다. ▲ 단수이 먹거리파는 길목 카스테라와 버블티를 하나 사서 단수이강변으로 갔다. 카스테라도 엄청난 양인데 버블티 또한 양이 엄청 나다. 대만 사람들은 다들 손이 큰가 보다. 이런 풍경을 바라보며 카스테라와 버블티를 마시니 너무 좋은데 강근처에다가 주변에 나무가 많아서 벌레가 자꾸 꼬인다. 모기를 얼마나 많..
홍마오청 관람후 바로 옆에 진리대학으로 넘어 갔다. 캠퍼스가 아름다워서 영화의 촬영지가 되기도 했던 곳이다. 정원 근방으로 아름다운 건물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안쪽으로도 들어가봤지만 초입이 있는 정원 근방말고는 찍을 만한 곳이 없었다. 어쩐지 다들 이 근방에서만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진리대학교에서 가장 사진을 많이 찍는 건물인듯하다. 꽃이 만개했을 때오면 더 아름다울 것 같다. 다음코스는 담강중학교로 가려고 진리대학교를 나왔다. ▲ 진리대학교 정문 진리대학교 문을 나왔는데 앞에도 아름다운 건물이 있어서 들어가보니 카페 였다. 카페안쪽으로도 건물들이 계속 있길래 들어가 보았다. ▲ 진리대학 부속건물인듯 HHH가 많이 보이는데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다. ▲ 진리대학 앞에 있는 카페 ▲ 카페..
관두궁에서 다시 단수이로 이동하였다. 단수이로 가는 지하철안은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단수이역에 도착해서 교통카드를 충전한 후 유바이크를 타러 갔다. 이 곳에도 역시 유바이크가 있어서 타고 한바퀴 둘러보기 좋다. 그런데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그냥 걸어서 구경하는 것도 좋다. 일단 제일 처음으로 갈 곳은 홍마오청이다. 그 곳 근처에는 유바이크 정류소가 따로 없어서 근처에 자전거 세워두는 곳에 세워두고 홍마오청 구경을 갔다. 유바이크는 잠글수 있는 열쇠도 같이 있어서 근처에 정류소가 없으면 잠시 세워두고 볼일보고 다시 타고 나오면 된다. (열쇠는 분실하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홍마오청 티켓을 끊고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바로 정원이 나오는데 이 곳에서부터 다들 사진찍느라 바쁘다. 사진에 보이는 저 건물은 ..
오늘은 유일하게 대만 날씨예보중에 해가 보였다. 그래서 주말이지만 단수이로 가보기로 했다. 단수이는 보통 석양을 보러 가는 곳이라 날씨가 중요하다. 이 곳을 위해 해가 뜨기만을 기다렸다. 주말에 단수이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하지만 어쩌겠는가 맑은 날이 오늘밖에 없는 것을.. 단수이로 가는 길목에 잠깐 관두역에서 내렸다. 근처에 관두궁이라는 곳이 상당히 볼만하다고 해서 그 곳을 들렸다 갈 예정이었다. 관두역에서 내리니 바로 앞에 유바이크가 있다. 관두역에서 관두궁까지 버스를 타고 가도 되고 걸어가도 되지만 이렇게 유바이크를 타고 가도 좋다. 유바이크를 타고 가니 5~10분만에 관두궁에 도착한다. 관두궁 앞에는 위의 사진처럼 자전거 타고 놀만 한 곳도 있었다. 관두궁 앞에도 유바이크 정류소가 있어서 그..
비가 오니 할수 있는 게 적어진다. 태국에서 왜케 하늘이 죙일 맑냐고 투덜거린게 아쉬워진다. 인터넷에서 대만에서 비오는 날 이라고 치니 쇼핑가가 나온다. 위에 비에 안맞게 천장이 되어 있어서 쇼핑하기 좋고 이것저것 구경하기도 좋다고 한다. 건물이 이런식으로 구름다리로 계속 연결이 되어있어서 우산 한번 피지 않고 다닐 수 있다. 각 쇼핑몰내부에는 볼만한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이런 피너츠 관련 상품만 파는 곳도 있고 미니언지 관련 샵과 디즈니 관련샵 등 아기자기한 샵들도 많이 보인다. 쇼핑몰이 타이베이101빌딩 근처라서 걷다보니 타이베이 101빌딩 모습이 보인다. 이렇게 밖에서 보는 야경이 더 이쁘다. 타이베이에서 야경 볼만한 산이 있다고 하는데 일정내내 비가와서 가보지 못했다. 이렇게 누군가 보면 좋아할..
대만에서는 에어비앤비를 해서 조식이 없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멀먹을까 고민이 휩쌓인다. 구글지도를 보면서 근처 식당을 검색하다가 본 식당. 거위고기 국수집이다. Ya Rou Bian 이라는 이름인데 간판은 한문으로 되어있다. 역시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메뉴에 한국어가 보인다. 국수는 60원, 거위다리고기는 300원이다. 거위고기가 들어있는 국수인데 양도 많고 맛있다. 거위다리도 하나 시켜보았는데 뼈째로 잘라주셔서 뼈를 하나하나 발라먹어야한다. 우리는 웨이팅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는데 먹다보니 웨이팅이 생겼다. 인기가 매우 많은 곳인가 보다. 시먼역 근처에 있어서 아침메뉴로 먹기에도 딱 좋다. 아침을 먹고 나오니 역시 비가 많이 온다. 거리는 마치 명동과 흡사하다. 거위국수집 위치는 시먼역에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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