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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두궁에서 다시 단수이로 이동하였다.

단수이로 가는 지하철안은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단수이역에 도착해서 교통카드를 충전한 후 유바이크를 타러 갔다.

이 곳에도 역시 유바이크가 있어서 타고 한바퀴 둘러보기 좋다.

그런데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그냥 걸어서 구경하는 것도 좋다.


일단 제일 처음으로 갈 곳은 홍마오청이다.

그 곳 근처에는 유바이크 정류소가 따로 없어서 근처에 자전거 세워두는 곳에

세워두고 홍마오청 구경을 갔다.


유바이크는 잠글수 있는 열쇠도 같이 있어서 근처에 정류소가 없으면

잠시 세워두고 볼일보고 다시 타고 나오면 된다.

(열쇠는 분실하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마오청 티켓을 끊고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바로 정원이 나오는데 이 곳에서부터 다들 사진찍느라 바쁘다.

사진에 보이는 저 건물은 기념품샵이다.








마오청


훙마오청은 중화민국 신베이 시 단수이 구에 있는 사적이다. 원래 이름은 산토도밍고 요새로 본래는 스페인령 포르모사의 총독부였으나, 1642년에 네덜란드인의 소유로 넘어 간 뒤로부터 중국어로 훙마오청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 후 1867년부터 영국 영사관 및 미국 영사관 등으로 사용되었고, 1980년부터는 중화민국 총통부의 소유가 되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정원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이렇게 붉은 건물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 건물이 홍마오청이다.

단수이 관광은 이 홍마오청부터 시작하면 된다.








건물안은 전시관으로 되어있는데 이 홍마오청에 관한 이야기들에 대한 전시이다.










홍마오청 건물옆에는 붉은색 건물이 하나 더 있는데

홍마오청보다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건물이다.


이 건물은 옛 영국영사관이라고 한다.

이 건물 근처에는 사진찍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이 붉은건물로 들어가는 이 길은 포토스팟인지 사람들이 한팀씩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고 이동한다.




▲ 인생사진을 찍고자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곳



간만에 파란하늘을 보니까 너무 좋다.






영사관에서 본 홍마오청 모습







건물이 유럽틱하니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온다.







영사관 건물 뒤편으로 넘어가면 바로 옆 진리대학과 이어지는 통로가 나온다.










▲ 홍마오청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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