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첫째날은 엄청 좋았는데 둘째날부터 구름이 끼고 비가 오려고 해서 원래 일정과는 다른 일정이 되었다. 둘째날 오후에 그랜드캐년을 방문하게 되었다. 원래대로라면 마지막날 그랜드캐년 방문이라고 한다. 점심먹으러 들린 버거킹. 중간중간에 식당이 없고 패스트푸드점만 있어서 투어내내 햄버거나 샌드위치를 먹게 된다. 버거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옆에 기념품 샵이 있길래 구경해보았다. 반가운 닭과 말! 그랜드캐년으로 들어가는 입장료 요금이다. 다음에 누군가와 함께 다시 오게 된다면 자동차를 렌트해서 와야겠다. 투어는 몇몇 포인트 장소만 찍고 가서 매우 아쉽다. 그랜드캐년이 워낙 넓다보니 볼수있는 지역이 나뉘어진다. 우리는 이스트림부터 구경을 시작하였다. 어릴때부터 꼭 실제로 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 그랜드 캐년..
둘째 날은 엔텔롭 캐년을 갔다.원래는 오후에 들릴 곳이었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아서 아침방문으로 바꿨다고 한다.다른 곳은 비가 와도 괜찮아도 이 곳은 안된다고 한다. 엔텔롭캐년은 인디언이 관리하는 곳이라서 인디언 가이드와 함께 들어가야한다고 한다.그래서 인디언 가이드에게 팁도 따로 줘야한다. 엔텔롭 캐년은 들어가는 곳이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는데두 군데 다 인디언 한가족이 운영한다고 한다. 오빠쪽이 운영을 먼저 시작하다가 가족에게로 돈을 가져오지않아서여동생이 하나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우리는 여동생쪽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엔텔롭 캐년 근처에 있는 공장] 우리가 들어가게 된 곳은 로우어 엔텔롭 캐년이다.엔텔롭 캐년하면 유명한게 태양빛 광선이 내려오는 장면인데그 장면은 어퍼 엔텔롭 캐년으로 가야 볼 수 있다...
[mgm호텔 앞으로 가는 길에 본 뉴욕호텔] 미국 가기전부터 엄청 찾아본 그랜드캐년투어. 처음에는 당일투어나 1박2일 투어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찾아 볼수록 2박3일 투어 추천이 많아서 2박 3일 투어로 찾아보았다. 혼자가는 사람들은 미국여행카페에서 같이 갈 사람을 찾아서 투어를 함께 하기도 하고 그냥 투어에 참여하는 사람도 있었다. 난 동행을 찾기 귀찮아서 그냥 참여했다. 내가 고른 투어에 혼자오는 사람도 많다는 안내글이 있어서 용기있게 신청하여 가보았다. 각종 투어 모이는 장소는 MGM호텔 앞이다.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차가 아직 안와있길래 호텔 안에 들어가서 기다렸다. 시간되서 나오니 같이 가는 투어객들이 모이는 게 보인다. 비수기시기다 보니 적은 인원이 가게 되었다. 4명 가족팀과 모녀팀, 친..
라스베가스로 가는건 플릭스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메가버스 시간대보다 플릭스 시간대가 마음에 들어서 정한 것이었다. 메가버스는 너무 이른시간이라 친구네 집에서 택시를 호출할때 잘 올지 몰라서 적정한 시간대로 골랐다. 그렇다고 출근시간대와 겹치면 차가 막히니까 출근전 시간대로 골랐다. 메가버스와 플릭스 버스는 동일하게 시간대와 날짜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잘하면 엄청싸게도 가고 아니면 정가에 가는것이다. 난 정가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갈 수 있었다. 그리고 수화물비용은 무료이다. 비행기를 타고 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지만 난 라스베가스로 향하는 길에 볼거리가 있어서 버스로 정한 터였다. 버스를 타고 가는 건 힘들다고들 하는데 난 아무렇지않았다. 힘들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았다. 어릴때 본 만화..
천문대에 일몰과 야경을 보러 가기로 했기 때문에 LA로 해지는 시각에 맞춰 도착했다. 친구 차를 타고 올라가는데 차가 매우 많아서 주차할 자리를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천문대쪽 주차장쪽도 꽉 차서 안들여보내줘서 길주차를 찾아 헤메였다. 주차공간을 찾아 헤메는데 해는 져가고 한시가 급했다. 어렵사리 주차에 성공하고 서둘러 천문대로 올라갔다. 해가 다행히 완전히 지지 않았다. 멀리 할리우드 사인이 보인다. 일몰과 야경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엄청 많다. 일몰은 사라져가고 야경이 시작된다. 야경을 보기위해 몰려든 사람들 우리도 그 인파 속에 섞여서 엘에이 야경을 감상하였다. 여행다닐땐 일몰과 야경을 보는게 최고인 것 같다. 그래서 최고의 스팟을 항상 찾아다닌다. 진자가 왔다갔다 하면서 저 끝에 있는 블럭을 치..
주말에 친구와 함께 라구나비치로 마실나갔다. LA근교라서 차를 타고 가면 1시간 ~ 1시간 30분쯤 걸린다. 혼자 놀다가 친구와 같이 놀러가니 아주 좋다~ 점심시간에 맞춰 라구나비치에 도착했는데 원래 가려던 식당은 웨이팅이 길어서 근처에 다른 식당을 찾아보았다. yelp이라는 어플에 의존하며 워터 마크라는 식당으로 들어가보았다.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착석가능했다. 빈자리가 많이 보여서 또다른 불안감이 살짝 들었다. 메뉴를 봐도 잘 모르겠어서 서버에게 물어보고 주문을 했다. 원래는 빠에야가 보여서 그걸 주문하려고 했는데 디너에만 가능하다고 하여 어쩔수없이 추천받고 메뉴를 선택했다. 바게트쪽은 soso했고 와플과 치킨(아마도..)은 맛있었다. 단짠단짠이다. 먹고나서 옆쪽 골목을 보니 아이스크림 앞에 줄이 길..
오늘은 쇼핑타운 위주로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오전엔 친구따라 만수르 가브리엘 매장에 왔는데 매장이 온세상이 핑크다. 가방 구경하는데 가방이 다 심플한 스타일들이라 괜찮았다. 인스타 사진찍으러도 많이 온다는 이 곳. 만수르 가브리엘 매장 구경 후에 옆쪽에 맛있는 버블티 매장이 있다고 하여 가보았다. Alfred Tea Room 마차와 밀크티 한잔 씩 주문하였다. 현지인 친구의 추천은 언제나 옳은듯하다. 역시나 맛있다. 친구가 내 폰으로 찍은 사진. 인물모드라 사진 각이 작아서 간판과 함께 찍을 수 없다고 했다. 그래도 사진 각 잘 잡았다. 친구는 시험공부하러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난 멜로즈거리에 온김에 거리구경을 나섰다. 일단 유명한 폴스미스 핑크벽에 가보았다. 지도에서 보면 가까워 보이는데 한참을 걸어야..
산타바바라에 다녀와서 유니언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려고 Wurstküche에 왔다. 친구가 말하길 소세지 맛집이라고 한다. 근처에 주차할만 곳이 길거리주차인데 주차공간이 잘 없다. 어찌어찌 주차를 하고 가게에 와보니 줄이 길다. 그래서 적절한 시간대에 왔는지 그리 길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줄도 빠르게 줄어든다. 줄서면서 술을 먼저 주문하고 술을 먹으며 기다리면 소세지 주문할 차례가 온다. 그쯤이면 벌써 술을 다 먹은자들도 많아서 다시 주문하곤 한다. 친구는 평범한 소세지를 선택하였고 나는 방울뱀 소세지를 선택하였다. 이왕이면 먹어본적없는 특이한 것을 먹어보고 싶었다. 소세지 종류가 정말 많다. 술을 들고 주문번호를 들고 아무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얼마 후에 소세지를 가져다 준다. 이렇게 핫도그처럼..
오늘은 친구와 함께 여행하는 날이다. 친구가 하루 휴가 내서 같이 산타바바라로 놀러가기로 했다. 혼자가 아닌 둘이라 신난다. 산타바바라로 가는 기차를 한국에 있을때 미리 예매해 두었다. 왕복으로 40달러에 예매하였다. 친구차를 타고 가도 되지만 기차에서 보는 풍경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기차여행으로 하기로했다.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기차가 출발하기에 이 곳까지 친구차를 타고 갔다. 우버를 부르는 비용보다 유니온 스테이션의 주차비가 더 작아서 차를 타고 갔다. 친구집에서 유니온스테이션까지 거리가 좀 있어서 우버비가 꽤 나온다. 생각보다 빨리 역에 도착했기에 근처 카페로 커피를 마시러 왔다. 친구가 이 근처에서 학교를 다녀서 맛있는 커피집을 알고 있었다. 유니온스테이션에서 제페니즈 빌리지 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있..
LA 할리우드거리에서 보이는 할리우드 사인은 작아서 같이 사진찍으면 정말 콩알만큼 보인다.그래서 어디에서 사진찍으면 좋을까 하고 찾아봤더니 Lake Hollywood Park라는 곳이 나온다. 유니버셜에서 오전,오후나절을 보내고 레이크할리우드공원으로 리프트를 불러서 왔다.이 곳은 대중교통으론 접근하기 힘들다. 리프트에서 찍을때 뷰포인트라고 나온곳으로 찍었더니 공원위쪽 언덕에 세워주었다.여기에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리고 트레킹코스이기도 한가보다. 언덕위에서 사진찍고 공원으로 내려가는데 반대편으로 멀리 엘에이도심 모습도 보이고 호수도 보인다.리프트타고 올라오는 내내 부잣집들이 참 많이 보이는데 부촌인듯하다. 거리도 매우 깔끔하다. 공원에는 쉬러 나온 사람들이 많다. 멍멍이들과 나온사람들도 많고. 레..
- Total
- Today
- Yesterday
- 카페
- 제주도
- 야시장
- 건대
- 장가계
- 겨울여행
- 싱가포르
- 캄보디아
- 맛집
- 대만
- 홍콩여행
- 방콕
- 홍콩
- 혼자여행
- LA여행
- 야경
- 미국여행
- 타이페이
- 전주
- 12월여행
- 1월여행
- 샌프란시스코
- 태국
- 터키여행
- 대만여행
- 하노이
- 말레이시아
- 스쿠터여행
- 제주여행
- 씨엠립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