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Haight Ashbury 거리이다. 히피문화의 발상지라고 하길래 가보았다. 거리의 시작이 어디인지는 눈에 딱 들어온다. 화려하게 꾸며진 가게가 바로 보이는데 그 곳부터 시작이다. 독특한 매장이 정말 많다. 그런데 딱히 들어가보고 싶은 매장은 없다. 간판들도 특이하게 꾸며놓았다. 여행기념품 관련 매장같길래 들어가보았다. 캘리포니아주의 상징인 저 곰이 그려진 기념품을 사볼까도 싶었는데 안샀다. 왜 안샀지..? 미국에 와서 들어가 본 서점들은 이렇게 책앞에 그 책을 읽고 난 독후감? 같은게 붙어있다. 이걸 보고 책을 고르나 보다. 먼가 대형체인점 같은 건 보이지 않고 동네마다 서점이 작게 있다. 마음에 든 책인데 다른 서점에도 있겠지하고 그냥 나왔는데 여기 이후로 저 책을 찾아볼 수 없..
샌프란시스코 일정을 일주일을 잡았다. 세부적으로 멀 봐야지하고 정하고 오질 않아서 대략적으로 잡은 기간이었다. 그래서 오늘도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 숙소 근처에 있는 eight am로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유명한 곳이라 줄이 좀 있다. 그런데 난 혼자 와서 금방 자리가 나왔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와 토스트를 주문하였다. 그런데 토스트가 이렇게 클줄이야.. 커피의 양에 비해 토스트가 엄청 크다. 둘이서 먹으면 딱인 사이즈와 당도였다. 한 반정도 먹을때까지는 달달하니 맛있었는데 그 이상 넘어가니까 도저히 못 먹겠어서 남겼다. 너무 달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며 지도를 보다가 Lyon Street Steps이라는 곳에 가보았다. 구글맵에서 타라는 버스를 타고 왔는데.. 경사가 왜 이러나.. ..
그냥 숙소에 있을까 하다가 날씨가 좋은게 너무 아까워서 노을보러 나왔다. 숙소에서도 금문교가 보이길래 자전거를 빌려타고 금문교쪽으로 타기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 내에 따릉이 같은 자전거대여시스템이 있어서 여행 중에 유용하게 이용하였다. 뮤니패스를 끊어서 대중교통을 7일내내 무제한이긴 하지만 자전거 타는 맛이 또 있으니까.. 그런데 샌프란시스코는 언덕이 너무 많다.. 대여하는 자전거가 전기자전거라 다행이다. 그리고 금문교쪽 바다에서 탈때는 평지라서 타기 편하다. 그래서 자전거대여샵도 피어쪽에 몰려있다. 대여샵에서 빌리는건 그냥 자전거길래 난 그냥 점프로! 점프자전거는 JUMP 어플을 받아서 카드 등록하고 쓰면 된다. 자전거 위치가 맵에 나타나는데 그곳으로 가서 자전거를 타면 된다. 이런 점때문에 가끔씩 내..
[HI 샌프란시스코 피셔맨와프 지점] 샌프란시스코에서 호스텔을 두군데 머물렀다.같은 곳인데 지점이 다르다.하나는 바다 근처에 있는 공원 안에 있었고, 한군데는 도심 한가운데에 있었다. 4인실로 예약 했는데 내가 머무는 동안 4인실이 다 차기도 하고 둘이서만 쓰기도 했다.나도 오래머문건 아니었는데 다들 하루이틀씩만 머물고 간다. 방은 콘센트가 너무 적어서 불편했다.탁자있는곳 옆에만 콘센트가 있어서 옆에 휴게실가서 충전하기도 했다. 이 곳이 방 바로 옆인 휴게실.여기에서 콘센트를 자주 사용했다. 휴게실이나 방에서 창밖을 보면 이런 뷰이다. 세탁실도 따로 있고. 샤워실은 화장실과 같이 있다.딱히 붐비는 편은 아니라서 편히 사용가능하다. 이렇게 커다란 휴게실도 있다.밤되면 장작도 떼서 따뜻하다.그런데 내가 머무..
샌프란시스코에 너무 이른 시각 도착인지라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버스인 samtrans을 기다리며공항내에서 멍때리고 있었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우버를 이용하는 거고또 하나는 기차이용,마지막은 샘트랜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샘트랜스가 제일 저렴한 방법이다.일찍가봤자 호스텔 체크인을 못할테니 그냥 제일 저렴한 샘트랜스를 이용했다. 파웰스트리트 역 근처에 버스가 내려준다.이 곳에서 호스텔이 있는 피셔맨스 워프까지 가야하는데버스나 트램을 타면 된다.트램을 타고 갈까 하다가 트램줄을 보고 일찍감치 포기했다.버스를 이용하여 호스텔 앞까지 갔다. 구글지도를 따라 호스텔로 향했는데 호스텔은 안나오고 바다가 나온다. !! 분명 바로옆이 호스텔이라고 나오는데 호스텔 가는길도 호스텔 표지판..
투어가 끝나고 잠시 라스베가스 구경을 했다. 엠지엠 호텔 옆에 있는 M&M샵에 들아가보았다. 딱히 m&m에 관심은 없었는데 귀여운게 너무 많다.친구들끼리 와서 저 티셔츠를 색깔별로 입고 다니는 애들도 있었다. 각 층을 소개하는 판대기(?)도 귀엽다. m&m샵 옆에 있던 코카콜라샵. 컵이 이뻐서 가장 작은 컵을 기념품으로 샀다.내 손보다 작은 컵사이즈다. 눈에 확 들어오는 한글!코 카 콜 라! 건너편으로 건너가 뉴욕이 컨셉인 호텔쪽 상점들도 구경하였다. 뉴욕에 있는 진짜 자유의 여신상도 보러 가야하는데.. 엘에이에서 칭구랑 한장씩 샀던 파워볼!꽝이다.... 피곤하여 일찍감치 숙소로 들어왔다.빨래 돌릴려고 다용도실로 나갔는데 큰 고양이가 있었다.민박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인데 밖을 왔다갔다하는 고양이라고 한다...
우리가 잤던 캠핑카 자고 일어나니 날씨가 좋다. 아침 먹고 간 곳은 홀슈밴드. 말 발굽모양이라서 홀슈밴드이다. 이쪽 날씨는 아주 쾌청한데 그랜드캐년쪽은 눈이 온다고 한다. 언덕을 살짝 오르나면 이렇게 너른 들판이 펼쳐진다. 홀슈밴드를 지금은 무료로 볼 수 있지만 곧 유료가 된다고 한다. 해 방향때문에 그늘이 좀 져서 보인다. 해가 머리위까지 올랐을때 가야 좋을 것 같다. 그래도 구름이 지나갈때는 그늘 없이 다 보인다. 여기는 한여름에 오면 엄청 뜨겁고 덥다고 한다. 사방으로 그늘이 일도 없다. 그래서 여름에 투어를 나오면 손님들이 인증샷만 찍고 차로 빠르게 복귀한다고 한다. 샤워시설이 있는 곳으로 왔다. 샤워할 사람 물어보니 손든 사람이 나와 어떤 아저씨만 있다. 아침에 샤워장소가 씻는다하여 대충 씻고 ..
날씨가 첫째날은 엄청 좋았는데 둘째날부터 구름이 끼고 비가 오려고 해서 원래 일정과는 다른 일정이 되었다. 둘째날 오후에 그랜드캐년을 방문하게 되었다. 원래대로라면 마지막날 그랜드캐년 방문이라고 한다. 점심먹으러 들린 버거킹. 중간중간에 식당이 없고 패스트푸드점만 있어서 투어내내 햄버거나 샌드위치를 먹게 된다. 버거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옆에 기념품 샵이 있길래 구경해보았다. 반가운 닭과 말! 그랜드캐년으로 들어가는 입장료 요금이다. 다음에 누군가와 함께 다시 오게 된다면 자동차를 렌트해서 와야겠다. 투어는 몇몇 포인트 장소만 찍고 가서 매우 아쉽다. 그랜드캐년이 워낙 넓다보니 볼수있는 지역이 나뉘어진다. 우리는 이스트림부터 구경을 시작하였다. 어릴때부터 꼭 실제로 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 그랜드 캐년..
둘째 날은 엔텔롭 캐년을 갔다.원래는 오후에 들릴 곳이었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아서 아침방문으로 바꿨다고 한다.다른 곳은 비가 와도 괜찮아도 이 곳은 안된다고 한다. 엔텔롭캐년은 인디언이 관리하는 곳이라서 인디언 가이드와 함께 들어가야한다고 한다.그래서 인디언 가이드에게 팁도 따로 줘야한다. 엔텔롭 캐년은 들어가는 곳이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는데두 군데 다 인디언 한가족이 운영한다고 한다. 오빠쪽이 운영을 먼저 시작하다가 가족에게로 돈을 가져오지않아서여동생이 하나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우리는 여동생쪽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엔텔롭 캐년 근처에 있는 공장] 우리가 들어가게 된 곳은 로우어 엔텔롭 캐년이다.엔텔롭 캐년하면 유명한게 태양빛 광선이 내려오는 장면인데그 장면은 어퍼 엔텔롭 캐년으로 가야 볼 수 있다...
[mgm호텔 앞으로 가는 길에 본 뉴욕호텔] 미국 가기전부터 엄청 찾아본 그랜드캐년투어. 처음에는 당일투어나 1박2일 투어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찾아 볼수록 2박3일 투어 추천이 많아서 2박 3일 투어로 찾아보았다. 혼자가는 사람들은 미국여행카페에서 같이 갈 사람을 찾아서 투어를 함께 하기도 하고 그냥 투어에 참여하는 사람도 있었다. 난 동행을 찾기 귀찮아서 그냥 참여했다. 내가 고른 투어에 혼자오는 사람도 많다는 안내글이 있어서 용기있게 신청하여 가보았다. 각종 투어 모이는 장소는 MGM호텔 앞이다.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차가 아직 안와있길래 호텔 안에 들어가서 기다렸다. 시간되서 나오니 같이 가는 투어객들이 모이는 게 보인다. 비수기시기다 보니 적은 인원이 가게 되었다. 4명 가족팀과 모녀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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