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근처 시장에 지나다니다가 줄을 길게 선 피자집을 보게되었다.머길래 저렇게 줄이 기나 하고 안을 들여다보니 외국인들이 피자를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가격을 보니 무척이나 저렴하였다.치즈피자가 8천원정도 였던 것같다.주말에는 어느 시간대에나 줄을 길게 서있어서 먹어보지를 못했다.그래서 평일날 쉬는날 가보았다.역시나 줄이 없고 쾌적하다. 페르시안 피자집 외관주말이면 늘 줄이 길게 서 있다. 우리가 주문한 치즈피자사이즈는 작은데 치즈가 엄청 듬뿍 뿌려져있다.피자가 싼 만큼 피자이외의 것들은 다 사서 먹어야한다.피클이나 콜라 등등 다시한번 더 가서 먹어보고싶은데 주말에는 줄이 너무 길어서 힘들것같다.그런데 안에서 먹으려니까 오래걸리는 것 같고 테이크아웃해서 근처 세계맥주집 가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페르시..
회사 근처에 맛있는 디저트 카페가 있다고 하여 따라가보았다.위치는 생각지도 못한 장소였는데, 파이낸스 건물 지하에 있었다.그동안 광화문은 많이 와봤지만, 이 밑으로 내려올 생각은 못했었는데지하공간에 먹을만한 곳이 많을 줄이야.. 이름도 생소한 오뗄두스.프랑스어로 달콤한 호텔이라는 뜻이란다.이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각종 디저트들.한개도 빠지지않고 다 맛있어 보였다. 일단 처음 왔으니까 와본 사람의 뜻에 따라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니 눈앞에 디저트들이 한가득 펼쳐졌다.이렇게 여러종류를 한번에 시킬줄은 몰라서 당황했지만 이내 아주 맛있게 먹었다. 디저트들로 이렇게 배터지게 먹은적은 처음이다.늘 식사뒤에 먹으니 조금씩만 먹었었는데, 오늘은 식사대신으로 가득 먹었다. 이름이 먼지 물어봤었지만 또다시 기억이..
대학로에서 뮤지컬을 보고나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찾은 달나라에 나무심기 카페 간판에 있는 와플을 보고나서 맛있어 보여 들어간 곳이다. 2층에 위치한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넓었다. 구석구석에 테이블들이 많고 룸처럼 따로 있는 공간도 있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메뉴를 골랐다. 일단 와플을 보고 들어왔으니 와플과 라떼를 주문하였다. 둘러보니 책장도 있길래 그림많은 책으로 가지고 왔다. 무슨 라떼를 시킨건지 기억이 안난다.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와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어서 더욱 맘에 들었다. 달나라에 나무심기 위치 카페에서 죽치고 놀다보니 배고파져서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어디를 갈까 좀 걷다보니 화덕피자 집이 눈에 띄었다. 핏제리아오 밖에 적힌 메뉴를 봤을 땐 비싸보이지 않았는데, 막상 메뉴를..
아주 오랜만에 뮤지컬 관람을 하러 대학로를 갔다. 공연장은 대명문화공장. 주말 오후 3시로 예매를 해서 시간이 촉박했다. 급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들어가니 이미 사람들로 가득찬 공연장. 우리 좌석은 D열 중앙 자리이다. 생각보다 좁은 좌석간격으로 인하여 우리자리로 들어가기가 힘들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공연은 시작하였다. 좌석이 다닥다닥 있어서 무대도 엄청 가까웠다. 그리고 무대가 연극무대 같이 낮은 곳에 있어서 배우들 다리부분은 잘 보이지 않고, 배우들이 의자에 앉으면 고개를 기웃기웃 거려야했다. 그리고 무대 규모도 작아서 한눈에 잘 들어왔다. 이 공연장이 완공한지 얼마 안된 곳이라 그런지 깨끗하였다. 뮤지컬 아가사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11일간의 실종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아가사 크리스티 본인도 죽을 ..
이번 3월호 잡지 중에 인스타일이라는 잡지의 부록이 미니고데기이다. 여행용 고데기로 쓰면 딱인 사이즈와 봄에 맞는 화사한 컬러감이 마음에 들었다. 예전부터 여행다닐때 집에 있는 고데기를 갖고 다니기 힘들어서 좀 작은 사이즈로 하나 장만 할까 했었는데 이 미니 고데기가 딱 맞는 것 같다. 잡지를 사고 근처 카페에 가서 고데기로 앞머리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만족스럽다. 요 상태로 박스에 담겨져 있다. 꺼냈을 때 모습 정말 작은 사이즈다. 길이는 보통의 여자 손 정도? 너무 작아서 머리피는데 힘들까 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다. 말 그대로 휴대용, 여행용이니 여행가서 머리에 대대적인 공사를 하고 있을 건 아니니까 이 정도면 충분하다. 박스안에 들어있는 구성품이다. 설명서와 파우치가 끝이다. 파우치를 함께 주는데..
친구들과 스키장 이후로 오랜만에 만났다. 매드포갈릭 할인쿠폰이 생겨서 같이 가기로 하였다. 카카오톡에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5만원이상 주문시 2만원인가 할인해 줬다. 매드포갈릭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갈릭 스노잉 피자가 있는 곳!!! 다른 메뉴는 잘 몰라도 저 피자만은 꼭 시키는 곳이다. 이 날은 저 피자만 세판 먹을까 하다가 여러 메뉴를 시켜보았다. Dancing Salsa Rice with Beef 부드러운 소고기와 아삭한 숙주를 에그 후라이, 살사와 함께 즉석에서 비벼주는 철판 라이스 요리 \25,300 근처 테이블에서 맛있게 먹길래 시켜보았는데 맛있었다. 불고기 볶음밥 느낌? 크림소스 파스타인데,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난다 . 크림 종류는 다 좋아해서 크림으로 된 파스타 아무거나 시킨 것 같다. 갈릭스..
종로 쪽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볼일이 생겨서 갔다가 시간이 남아 가게 된 카페이다.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하였는데 외관부터가 맘에 들었다. 막상 들어가니 탁자나 의자는 딱히 맘에 들진 않았지만, 이 집의 레몬티 메뉴가 눈에 쏙 들어왔다.레몬을 직접 담가서 하는 레몬티라고 하니 더 마음이 갔다. 가격도 보통 카페 수준이다.차를 시키고 카페를 둘러보는데 눈에 들어오는 클래식 카메라들. 카메라를 너무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이 카페가 더욱 마음에 들었다.차를 기다리며 이 카메라 저 카메라 구경을 하였다.갖고싶던 카메라도 보이고.. 나온 레몬티를 보니 레몬이 거의 반통이 들어가있다. 양도 맘에 쏙 든다.맛도 그렇게 신맛은 아니고 달달하다. 진열되어 있던 클래식 카메라들.진짜 하나 가지고 오고 싶었다..........
주말 아침 일찍 전시회를 보기위해 친구들과 시청에서 만났다. 친구 덕분에 무료로 전시회를 즐기고, 근처카페로 이동하였다. 근처에 괜찮은 카페를 검색해 보니 뜨는 포엠카페. 디저트로 유명한 카페인 듯 했다.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포근함. 구석에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니 초코퐁듀가 눈에 띄었다. 가장 잘 나가는 메뉴인듯 하여 바로 주문을 하였다. 그리고 이 카페는 음료를 주문하면 케이크를 무료로 준다. 우리는 초코퐁듀세트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우리가 갔을때는 비어있었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자 자리가 꽉 들어찼다. 아메리카노를 시키니 같이 나오는 치즈케이크 그런데 케이크 같다기 보다는 그냥 치즈빵같았다. 다른건 다 좋았는데 케이크에서 살짝 실망 드디어 나온 초코퐁듀! 알차게 맛있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
이번에 생일을 맞아 매드포갈릭에 갔다. 생일이면 생일쿠폰을 쓸 수 있는데, 샐러드 메뉴 중에 한가지를 무료로 준다. 매드포갈릭은 이름처럼 마늘을 넣은 음식들을 주로 판다. 특히 매드포갈릭은 갈릭스노잉피자가 제일 맛있는 데 이 피자가 먹고파서 오곤 한다. 생일쿠폰으로 시킨 해산물샐러드 아무거나 시킨거였는데 너무 맛있다. 발사믹소스가 뿌려져 있다. 와인에이드 처음에 나올땐 두층으로 나뉘어져 나와서 휘휘~ 젓고 먹어야한다. 너무 맛나는 갈릭 스노잉 피자 아, 이거 너무 좋다. 특히 저 위에 뿌려진 마늘칩(?)이 치즈와 잘 어우러져서 더욱 맛난다. 먹고 먹고 또 먹어도 맛있다. 크림 스파게티 매드포갈릭에서 크림스파게티는 처음 시켜봤는데 이것도 성공 ㅎ 저번에 왔을 때 시킨 스파게티가 별로여서 고민하다 무난한것으..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건대에 로니로티에 갔다. 로니로티는 강남의 미즈컨테이너와 비슷한 메뉴들이 있는 곳이다. 한 메뉴당 2인분씩 나온다. 우리는 네명이서 갔으니 메뉴 세종류를 시켰다. 친구들과 만나면 하루종일 먹는다. 이거 먹기 전에도 카페에 가서 큰 아이스크림와플을 먹고 온 상태였다. 그래도 눈 앞에 먹을것만 있으면 잘도 먹는다. 피자, 리조또, 스테이크 이렇게 메인메뉴들만 3개를 시켰다. 목살스테이크 (2인분) : 19,000원 샐러드와 함께 나오는데 맛있다. 고르곤졸라 : 11,000원 (역시 2인기준) 꿀 찍어먹는 고르곤졸라 피자는 어딜가나 맛난다. 레몬 에이드 : 4,000원 문제의 리조또 19,000원 생각보다 많이 넓은 식당 안이다. 예약석으로 잡힌곳이 상당히 넓었는데 단체로도 많이들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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