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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쪽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볼일이 생겨서 갔다가 시간이 남아 가게 된 카페이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하였는데 외관부터가 맘에 들었다.


막상 들어가니 탁자나 의자는 딱히 맘에 들진 않았지만, 이 집의 레몬티 메뉴가 눈에 쏙 들어왔다.

레몬을 직접 담가서 하는 레몬티라고 하니 더 마음이 갔다.


가격도 보통 카페 수준이다.

차를 시키고 카페를 둘러보는데 눈에 들어오는 클래식 카메라들.


카메라를 너무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이 카페가 더욱 마음에 들었다.

차를 기다리며 이 카메라 저 카메라 구경을 하였다.

갖고싶던 카메라도 보이고..










나온 레몬티를 보니 레몬이 거의 반통이 들어가있다. 하트3

양도 맘에 쏙 든다.

맛도 그렇게 신맛은 아니고 달달하다.








진열되어 있던 클래식 카메라들.

진짜 하나 가지고 오고 싶었다..............





종로 카페 마루 위치이다.

롯데시네마에서 길따라 북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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