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 로니로티와 맥주집 봉구비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건대에 로니로티에 갔다.

로니로티는 강남의 미즈컨테이너와 비슷한 메뉴들이 있는 곳이다.

한 메뉴당 2인분씩 나온다. 우리는 네명이서 갔으니 메뉴 세종류를 시켰다.

친구들과 만나면 하루종일 먹는다. 이거 먹기 전에도 카페에 가서 큰 아이스크림와플을 먹고 온 상태였다.

그래도 눈 앞에 먹을것만 있으면 잘도 먹는다.

피자, 리조또, 스테이크 이렇게 메인메뉴들만 3개를 시켰다.

 

 

 

 

목살스테이크 (2인분) : 19,000원

샐러드와 함께 나오는데 맛있다.

 

 

 

 

고르곤졸라 : 11,000원 (역시 2인기준)

꿀 찍어먹는 고르곤졸라 피자는 어딜가나 맛난다.

 

 

 

 

레몬 에이드 : 4,000원

 

 

 

문제의 리조또 19,000원

 

 

 

 

생각보다 많이 넓은 식당 안이다. 예약석으로 잡힌곳이 상당히 넓었는데 단체로도 많이들 오는가 보다.

 

 

 

 

실컷 저녁을 먹고 맥주 한잔 가볍게 하기 위해 찾은 봉구비어

안주는 감자튀김종류가 전부인데 간단하게 한잔하기 딱 좋은 것 같다.

감맥세트 + 크림생맥주 2잔 더 시켜서 먹었는데 밥먹고 먹기에 알맞은 양이었다.

 

 

 

 

 

 

나무에 적혀진 메뉴판

 

 

 

 

 

봉구비어 매장안은 정말 작은데, 사람들끼리 가까이에 앉게 되어있다.

그리고 사방에 맥주병을 진열해 놓고 각 맥주에 대한 설명도 저 위의 사진처럼 적어 놓았다.

 

 

 

 

우리가 시킨 감자튀김 . 소스를 두가지 종류를 주는데 케찹과 머스타드소스는 무료로 제공되니 다른 맛 두개를 시키면 된다.

그리고 기본안주는 프리즐과자(?)인데 셀프바에서 퍼다가 먹으면 된다.

봉구비어 건대점 위치

건대 시장안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