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시대의 초상 / 초상의 시대] 라는 사진전이 열렸다. 회사가 근처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가보았다. 입장료가 무료라 산책겸 둘러보았는데 생각보다 전시가 잘 되어 있었다. 사진전은 크게 8개의 섹션과 두개의 특별전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3~40분이면 둘러볼 수 있었다. 1. 초상화에서 초상사진으로처음에는 그림으로 시작한 사진은 점차 요즘의 사진으로 바뀌게 된다. 2. 사진관 시대의 초상사진사진관이 생겨나면서 일반 시민들도 자신의 모습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처음에는 전신사진을 찍다가 점차 반신상으로 넘어온다. 첫번째 특별전은 결혼식사진이다. 보다보면 낯익은 사진도 보이는데, 부모님결혼사진들과 매우 흡사해서이다. 뒷배경이나 포즈나 표정이 어찌나 한결같은지.. 예전의 기생사진이다.현재의 여..
건대 카페 Comeno 꼬메노 이 전에 다른 친구와 가려다가 문이 닫혀 있어서 못 갔던 카페이다. 초코와 관련된게 맛있다고 해서 가려고 벼루던 카페이다. 작은 크기의 카페이지만 분위기가 괜찮다. 우리가 갔을때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너무 좋았는데, 금방 사람이 가득 찼다. 테이블 위에 놓여진 소품들 쇼콜라떼 따뜻한 우유에 초코를 넣어먹는건데 일반 카페에서 파는 핫초코와 비교가 안된다. 너무 맛나 초코양을 조절해서 먹을 수 있는 것 같지만 나는 무조건 다 넣었다. 갓 구운 초콜렛 케이크 이름이 맞나? 긴 이름이었는데 잘 기억은 안나지만 너무너무 맛있었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초코가 녹아있고... 겉은 브라우니 같으면서 속은 촉촉한 그런 모습이다.
킨텍스에서 열린 커피&베이커리 페어 집에서 너무 멀어서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온 기분이다. 행사 장소에 들어서마자 나는 커피향들, 곳곳에 있는 초콜렛들 특히 중간에 저 초코분수 ............ 발걸음이 안떨어진다. 하나하나 시식하고 다니니 카페인 과다 ㅋㅋㅋㅋ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았다.구름 한점없이 청명한 하늘이다.이런 날은 멀리 여행을 떠나야하는데 아쉽다. 옛날에 쓰던 로스팅기계(?) 캠핑카모양의 부스인데 아기자기한게 귀여워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었다. 나도 꼬꼬마들 따라서 찍어먹고싶다.저 초콜렛째로 우리집에 갖다 놓고 싶다. 쿠키들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하나 정도 시식으로 줘도 되자나 커피 관련 상들이다.모양이 좀 거시기하다.그리고 너무 무거워보인다.상이란 머리위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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