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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리아에서 숙소위치를 어디로 잡을까 하다가 구시가지 안으로 잡았다.

리뷰가 좋아서 잡은 숙소인데 방은 상당히 작았다. 

그리고 조명이....음...

 

화장실은 깔끔하니 괜찮았다. 그런데 화장실 안에 있는 드라이어기가 고장나서 따로 요청하였다.

 

방 창문으로 내다본 구시가지 거리

저 끝으로는 바다도 살짝 보인다.

 

이 파티오 호텔의 마스코트 댕댕이.

두마리인데 한마리는 주인껌딱지이고 한마리는 모든 사람을 좋아한다.

 

조식을 먹는 장소인데 여기에 땔감으로 불을 피워두신다. 그래서 아침에 춥지만 따뜻했다.

(저녁엔 이 땔감냄새가 우리방으로 스며 들어왔는데 처음엔 담배냄새인줄 알았다)

그리고 조식이 잘 나오는 편이다. 추워서 빵을 저렇게 구워주시면 너무 좋다. 

여기에 카이막이 있으면 딱 좋았을 텐데, 아쉽다.

 

그리고 다른 손님이 조식을 먹으면서 그 자리에서 담배를 펴서...... 담배냄새를 맡으며 아침식사를 하기도 했다.

터키 다 좋은데 실내흡연 좀 없애면 더 좋을 텐데.. (길빵도....ㅠㅠ)

 

첫날 오토가르에 내려서 숙소로 올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려했지만 카르트를 못구해서 택시를 타고 왔다.

택시 사기에 대한 글때문에 택시를 그동안 안탔는데 여기서는 괜찮았다.

아저씨가 친절하시고 요금도 저렴하게 나왔다.

숙소가 구시가지안에 있어서 택시아저씨가 조금 헤매긴 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친절하게 데려다 주셨다.

 

오토가르 - 안탈리아 구시가지 택시비 : 56리라

 

마지막날 새벽에 공항으로 가느라 숙소에 택시를 불러달라고 했는데 시간맞춰서 불러주셨다.

그리고 따로 숙소에 택시비를 내는게 아니라 공항에서 택시비를 지불하면 됐다. (그냥 콜택시)

 

안탈리아 구시가지 - 안탈리아 공항 택시비 : 90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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