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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로드에 가기전에 들린 LA공공도서관.

다운타운쪽에는 하루종일 볼거리들이 많은 편이다.

다들 가까이에 있어서 도보로 여기저기 다니면 좋다.


내가 다닌 루트 

브래드버리 빌딩 > 그랜드센트럴마켓 > 엔젤스플라이트 > the last store 

> 블루보틀 > 공공도서관 > QUE빌딩 > 더브로드(예약시간 2시 30분) > 월트디즈니홀

> 재팬타운(재팬 빌리지 프라자) > arts district > 한인타운(친구랑 약속)


다운타운에는 점프바이크도 전기킥보드도 없길래 종일 걸어다녔다.

다운타운에서 5,6번가쪽은 친구가 가지말랬다. 노숙인들이 엄청 많은 지역이라고 한다.

그래서 디즈니홀보고 재팬타운으로 넘어갈때는 1번가를 따라서 내려갔다.






안은 우리네 도서관들과 비슷하다. 한국쪽 칸에 있던 한국책들.






도서관 앞에는 QUE스카이스페이스.







이 건물이 그 무한도전에 나왔던 미끄럼틀타고 했던 그 건물인듯.







이 건물에 올라가니 도서관이 더 잘 보인다.






이제 예약시간이 되서 더브로드로 향했다.

더브로드는 무료이지만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난 비수기 평일에 방문하려고 느긋하게 했는데 화요일까지도 이미 예약이 풀로 차있었다.(방문한 날은 수요일)






더브로드로 올라가다보니 옆쪽으로 보이는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이 건물이 더브로드 뮤지엄.

문 쪽에 자세히 보면 줄이 서있다. 예약을 안하고 오면 저렇게 줄서서 기다려야한다.






난 예약티켓을 보여주니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거울방을 예약하려고 했으나 예약이 풀로 찼다고 한다.

이거 보러 온건데....






빠르게 포기하고 올라가서 전시나 보고 가려고 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전시관.






독특한 것들이 많아서 볼거리들이 많았다.






그리고 곳곳에 사진찍고 놀만한 전시품들도 많다.






30분가량 보다가 혹시나 해서 다시 1층으로 내려가보았다.

그랬더니 그 거울방 예약하는 곳에 줄이 서 있었다.

앞으로 가서 보니 그 거울방 예약을 다시 받기 시작한다.

줄서서 어서 예약하고 다시 가뿐한 마음으로 전시장을 둘러봤다.


예약이 다 찼다고 나가지말고 좀 기다려보자. 열릴 수도 있다.
























전시장을 쭉 둘러보는데 한쪽으로 줄이 길었다. 무슨 줄인가 줄 앞으로 가보니 이런 거울이 있고 사람들이 한팀씩 가서 저 구멍을 들여다보고 나왔다. 사람들이 많아서 짧게 짧게 보고 나온다.





사람들 줄이 있으면 궁금하니 나도 줄서서 기다렸다고 보았다.

아직 그 거울 방을 보지 못했지만 이런 느낌이려나..?


거울방 작은 버전 같다.







AMERICA!

마음에 들어서 여행내내 폰 배경화면으로 해두었다.







전시장을 계속 둘러보고 있으니 거울방 입장하라고 문자가 날라왔다.

그래서 바로 1층으로 다시 내려가서 잠시 기다렸다가 거울방에 입장하였다.

같이 온 사람들끼리 한번에 입장시키던데 난 혼자왔는데 뒤에 있는 사람과 같이 들어가게 되었다.

혼자 와서 혼자 들어갈 줄 알았는데..









거울방을 보고 더브로드를 나왔다.

바로 옆에 월트 디즈니 홀이 있어서 건너가보았는데 

가까이서 볼때보다 멀리서 볼때가 더 이쁜 듯 하다.

위에서 보면 장미모양이라고 하던데.










LA에 있는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살이 타는지도 모르고 여기저기 잘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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