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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LA 다운타운안에서만 노는 일정이다. LA에 있는 관광지들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여행다닐 경우 하루에 많은 곳을 볼 수가 없다. 하루에 한 지역씩 골라서 노는게 나은 듯하다.

다운타운까지 버스타니 다행히 한번에 간다. 

버스에서 내려서 한블럭 걸어가니 그랜드센트럴마켓이 나온다.






그랜드 센트럴 마켓을 가기 전에 브래드버리빌딩에 먼저 들어가보았다.

1890년에 지은 건물이라던데 밖에서 볼땐 몰랐는데 막상 안에 들어가니 옛날 영화안에 들어온 듯하다.

관광객은 딱 여기까지만 볼 수 있다. 사진 하나 찍고 건너편 그랜드 센트럴 마켓으로 갔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에그슬럿. 아침을 먹은게 아직 배가 불러서 보기만 하고 스킵했다.












파머스마켓같은 분위기이다.

여기 저기 먹을 곳이 많다.






그랜드센트럴마켓을 통과하니까 앤젤스 플라이트가 바로 보인다.

다운타운에 있는 건 알았는데 이렇게 바로 보일줄 몰랐다.






원래 운행을 안했는데 영화에 나오고나서부터 다시 운행한다고 한다.






막차는 밤 10시.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독특한 인테리어로 유명한 중고서점, 'the last bookstore'







들어서자마자 가방을 맡기게 되어있다.

무거운 가방을 맡기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서점을 둘러본다.






인테리어가 특이해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러 많이 오는 서점이다.







이렇게 책으로 장식을 해놓았다. 마치 판타지영화의 한장면 같기도 하고.






책으로 터널을 만들어 둔 곳도 있다.






이 중고서점 안 분위기가 좋아서 관광객들이 다들 사진찍느라 바쁘다.







여기서는 다들 한장씩 찍고 간다.








소품들도 특이하고 옛스럽게 잘 꾸며놓은 서점.






1층에는 이렇게 쉬어가는 곳도 있다.






서점 2층의 한쪽엔 잡화점(?)들도 있다.












1층엔 LP판을 파는 곳도 있고.

한바퀴 쭉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다. 






더 브로드 예약 시간이 남아서 블루보틀에 들어왔다.

라테 하나 주문하고 더브로드 예약 시간까지 잠시 쉬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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