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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온 여행이라 유니버셜을 갈까 말까 하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가야지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후기들을 찾아보니 혼자서도 많이들 가더라.

유니버셜을 가려면 메트로를 타고 가면 되는데 친구 집 근처에는 메트로가 없으니 버스를 타고 할리우드로 나왔다.

여기서 메트로로 갈아타고 가면 금방 도착한다.








유니버셜은 요일마다 오픈시간이 다른건지 시즌마다 다르건지 모르겠지만 매번 오픈시간이 다르니 가기전에 홈페이지에서 체크해야한다.

아니면 유니버셜 앱을 받으면 거기에 자세히 나온다.

유니버셜 앱은 필수인데 각 어트랙션의 대기시간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니버셜 지도도 들어있다.

그래서 각 어트랙션을 타면서 대기시간을 체크하며 다음에 탈 어트랙션을 고르면 된다.


오픈시간이 같은 줄 알고 일찍 나왔는데 아직 시간이 남아서 들어가기 전에 아침을 먹었다.

셔틀 타는 곳에 카페가 하나 있는데 이 곳에서 해결하였다.

과일스무디주스와 맥모닝처럼 생긴걸 주문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셔틀버스를 타러갔다. 평일 아침시간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별로 없다.






셔틀버스엔 별로 없었는데 막상 도착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미 입장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바로 티켓팅하고 들어가보았다.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가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은 바로 해리포터!

입장한 사람들은 거의 이 곳으로 온다.

사람들의 줄이 길어지기 전에 타고 나와야하기 때문이다.






유니버셜에 오고 싶었던 이유인 해리포터!

아시아에는 일본쪽 밖에 없어서 못가고, 그래서 더욱 오고 싶었다.











일단 거리구경은 제치고 어트랙션부터 타러 들어갔다.

거리구경이나 상점구경은 오후로 전부 미뤄두었다.






이렇게 짐맡기는 곳이 먼저 나오는데 갖고 온 짐을 핸드폰을 제외하고 다 맡기고 들어가면 된다.






입장하러 들어가면서 곳곳에 볼거리들이 참 많은데 생각보다 줄이 빨리 빨리 움직여서 자세히는 보지 못했다.

지나가면서 쓱쓱 보고 사진찍고 하는데 어두워서 사진들이 다 흔들린다.

그리고 내가 어두운 곳에서 잘 못봐서 더욱 본게 없다.






해리포터 관은 나에겐 너무 어둡다.

나대신 보라고 핸드폰 카메라로 열심히 찍어본다.







어두워서 잘 안찍히는데다가 빠르게 찍고 지나가고 하니까 사진들이 다 흔들린다.







해리포터 배우들이 직접 찍은 영상들도 많다.







기숙사 배정하는 모자.

이 후로 어트랙션에 탑승하는 곳이라 사진은 여기서 끝이다.

아침일찍 와서 인가 해리포터 어트랙션을 빠르게 탈 수 있었다.


처음으로 탄 어트랙션은 해리포터와 함께 퀴디치를 하는 것 같이 느끼게 해주는 어트랙션이었다.






또 다른 해리포터 어트랙션을 타러 갔다.

이번에는 외부에 있는 어트랙션인데 히포그리프 모양의 롤러코스터이다.







들어가는 곳은 그 해리포터에서 호박넝쿨 나온 그 장면들이다.







어린이용 롤러코스터인가 싶다. 왜이리 아기자기 하지.






혼자왔더니 어떤 꼬맹이와 같이 맨 앞에 앉게 됐다.

타다가 소리질렀더니 꼬맹이가 자꾸 쳐다본다.






해리포터에서 두개의 어트랙션을 타고 심슨쪽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오후에 다시 온 해리포터 마을.






해리포터 마을이 그리 크진 않지만 퀄리티가 상당하다.

그래서 사진찍을 곳이 너무나 많다.

마법지팡이를 사서 그 지팡이로 주문을 외우면 작동하는 것도 있다 했는데

사진 않고 다른 어린이들이 하는 걸 보았다.
















곳곳에 버터비어를 사먹을 수 있는 곳이 많은데 궁금하니 하나 사먹어보았다.






여럿이서 왔으면 한잔만사고 한모금씩만 먹어도 될 맛이다.

다 못먹고 버렸다. 친구말론 아이스크림인가 그건 먹을 만 하다고 한다.






기관사아저씨와 사진찍을 수 있는곳.

사람들의 줄이 없길래 나도 잽싸게 같이 찍었다.










해리포터 마을 샵들 내부 모습.







지팡이들도 판매하는데 진짜 이곳에서만 가능한 마법을 부릴수 있는 지팡이가 있고

수집용 지팡이가 따로 있었다.







처음에 탔던 해리포터 어트랙션.

호그와트 모습.






첫번째 어트랙션을 타고 나오면 이런 기념품샵이 나온다.






신동사에 나왔던 동물인형들도 판매한다.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는 니플러.






보우트러클.






인형을 안좋아하는데, 엄청 사고 싶었던 도비인형이다. 그런데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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