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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델리아S호텔에 연박을 했더니 조식쿠폰을 주었다.

한식부페 또는 이런 토스트 세트? 중에 골라 먹으면된다.










섭지코지로 가다가 어느 빵집에 들려서 빵을 사갔다.

제일 성심당이라는 곳이었는데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해있길래 먹어보았다.

알고보니 유명한 빵집이었다.








저기 케이스에 든 쫄깃한 빵이 잘 나간다고 써있어서 저걸로 골랐는데 정말 맛있었다.

빵과 음료를 사고 버스를 타고 갈까 하다가 섭지코지로 가는 차가 애매해서 그냥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다.








택시를 타고 아쿠아플라넷 앞에서 내렸다.

오늘 체크아웃하고 나온거라 짐이 있어서 여기에 짐을 맡기고

섭지코지를 둘러보려고했다.


아쿠아플라넷 안에 짐맡기는 사물함이 있어서 그곳에 넣어두고 둘러보면 편하다.









아쿠아 플라넷 뒤편으로 나와보니 저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우도에서도 성산일출봉을 보고 성산리쪽에서도 보고 섭지코지에서도 본다.








역시나 여기도 말들이 풀뜯고 있다.













슬슬 산책길따라 걷다보니 티비에서 많이 보던 길이 보인다.










그동안 제주도안에서 추웠어서 여기에도 긴옷을 입고 왔더니 너무 더웠다.

오늘따라 해가 왜이리 쨍쨍나는지..


사온 빵도 어디 앉아서 먹을 곳이 없다.

벤치같이 앉아 있을 곳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앉을만한 곳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너무 더워서 걷다가 보이는 어떤 건물안으로 들어왔는데 플레이모빌 전시가 보인다.







나도 사고 싶었던 플레이모빌들.

바로 옆으로 플레이모빌 파는 곳도 있었는데

맘에 드는 게 없어서 그냥 전시만 보다가 나왔다.








플레이모빌전시 옆으로 있던 지포라이터전시.

지포라이터 케이스에 그린 그림들을 전시해놓았다.








전시를 보고 나오니 이런 시원한 장소가 나온다.

어찌나 시원한지 여기에 한참 앉아있었다.







푹 쉬고 다시 산책길로 나가보았다.








걷다가 뒤 돌아보니 저 멀리 아까 들어가보았던 그 건물이 보인다.








계단 위에 등대가 보이길래 이 많은 계단을 올라가보았다.









정상까지 오르니 이런 작은 등대가 보인다.







올인 드라마에 나왔던 건물은 과자집이 되어있었는데

왜 저렇게 바꿨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과자집보다 이 전 올인하우스가 섭지코지에 훨씬 잘 어울린다.











섭지코지가 걸어서 한바퀴 도는 코스가 아닌지라 중간에 어느 리조트 뒷문으로 들어가서 다시 아쿠아 플라넷쪽으로 갈 수 있었다.







리조트 안에서 본 마차. 더운날에 고생이다.







▲ 제주 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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