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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에서 버스 타고 나와서 온 곳은 세화해변이다.

이 해변 역시 해변따라 이렇게 의자들이 늘어서 있다.

이 의자에 앉아서 사진찍는걸 누가 생각해낸 건지

다들 저 의자에서 사진찍기 바쁘다.









세화해변에 도착했을때는 한낮이었는데 물이 저만큼 빠져있었다.

물 한번 만디려면 저 검은돌위를 지나가야한다.









검은 돌을 밟고 넘어와서 본 바다 모습.

제주해변은 초입에선 물놀이가 힘들듯하다.

저 검은돌이 너무 많은 데 날카롭기까지 하다.









사진찍기에는 너무 좋은 제주 해변들.

다들 원하는 인생사진건지느라 바쁘다.







▲ 옥상에 종이비행기를 얹은 건물.


세화해변을 걷다보면 카페들이 많은데 카페를 더 짓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이 카페가 사진을 정말 많이 찍는 카페이다.

창문에 저렇게 이쁘게 장식을 해놔서 다들 창문에 달라붙어서 사진을찍는다.








아기자기한 용품도 많이 판다.

제주도모양 엽서도 여기도 판다.








카페가 전부 다 사진찍기 좋다.

그래서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우리는 엽서만 사고

다른 카페로 가기로 했다.









조금 더 걷다 미엘 드 세화라는 카페로 들어갔다.







이 곳에서 당근이 많이 나서 당근케이크들이 맛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커피와 당근케이크를 주문했다.

커피를 못먹는 이에게는 한라봉차를 주문해주었다.








카페에 앉아서 밖을 바라본 풍경.









가만히 앉아서 노닥거리는데 카페 앞으로 왠 사람들 무리가 지나간다.

무슨 행사를 하는 모양이다.








카페 내에 책도 많아서 책을 보며 노닥거리기 좋다.








이제 다음 숙소로 가볼까하고 나왔는데

길을 걷다 해녀박물관을 보았다.







▲ 해녀 동상








▲ 해녀호, 제주호



해녀박물관을 따로 구경하지는 않고 마당(?)에 있는 조형물만 보다가 버스타고 성산일출봉 쪽으로 넘어왔다.








성산일출봉 쪽 숙소 '코델리아S호텔'



지도와 숙소예약어플만 보면서 예약한 숙소인데

그동안은 중국인관광객들 덕에 시끄럽다는 평점들이 좀 있었다.

그런데 우리가 간 시기에는 중국인들이 안오고 있는 시기라서 그런 후기는 상관없이 예약을 했다.


그런데 버스정류장과 좀 떨어져 있어서 버스에서 내려서 15분가량 걸어야 한다.







방이 넓고 침대도 큰 침대가 두개가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든다.

방안에서 요리를 할 수는 없으나 따로 취사실이 마련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멀 해먹을 수는 있다.






▲ 욕실







숙소 옥상에 올라가 볼 수가 있는데

옥상에 올라가면 이렇게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시야가 탁 트였다.








코델리아 호텔에는 수영장도 딸려있어서 수영복을 갖고오면 수영하고 놀아도 된다.

우리는 따로 수영복을 갖고오지않아서 이용해보지않았는데 아가들이 정말 많았다.







저녁을 모먹을까 지도 보며 검색하다가

가시아방이라는 국수전문점을 찾았다.

딱 가니 유명한 집인지 줄이 정말 길었다.

번호표를 받고 주변에 둘러보다가 30분 후쯤 오니 들어갈 수 있었다.






가시아방 메뉴

우리는 커플메뉴로 시켰다.

국수도 먹고 싶고 돔배고기도 먹고 싶어서 세트로 시켜보았다.








돔베고기는 돼지고기 수육이었다.









돔베는 도마의 제주방언인데

도마위에 고기를 준다하여 돔베고기이다.














비빔국수와 고기국수 둘다 맛있다.







배부르게 먹었으니 이 근방을 둘러보기로 했다.

크게 한바퀴 돌까하고 걷는데 사방이 너무 어두웠다.

걷다가 보니 플레이스 제주라는 건물이 있는 곳에 오게 되었다.

이 곳은 펍이나 카페들이 들어서 있는 핫플레이스 같다.














카페, 펍, 옷가게, 숙소들이 모여있다.








아까 가시아방 대기타면서 근처 문구점에 들렸다가 산 직소퍼즐.

요새는 이렇게 조그맣게도 나오는구나.

108퍼즐이라서 금방 다 맞췄다.






▲ 미엘드세화 위치




▲ 가시아방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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