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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일정은 우도 여행이다.

슬슬 걸어서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로 왔다.








성산포항에서 우도로 들어가는 배 시간표이다.

배시간에 잘 맞춰서 놀아야한다.









우리는 전기스쿠터를 빌리기 위해 하우목동항으로 들어갔다.

전기스쿠터 빌리는 곳이 이 항구 바로 앞에 있기 때문이다.

예약은 소셜커머스사이트에서 해서 좀 더 저렴하게 할 수 있었다.










운전하는 방법을 초반에 배우고 바다옆으로 난 길을 따라 우도 한바퀴 둘러보기 시작하였다.

처음 타는 사람이라도 잘 알려주시기 때문에 걱정없이 탈 수 있다.

전기스쿠터, 전기자전거 종류는 여러가지라 각자 원하는 스타일로 골라 타면 된다.


전기차 대여료 - 25,000원










해안을 따라 길이 잘 되어있고 사람들도 많지않아서 슬슬 둘러보기 좋다.

6시까지는 반납을 해야 배시간에 맞게 탈 수 있어서

이 스쿠터 업체에서 골라준 장소만 들렸다.









여기에도 승마 체험하는 곳들이 곳곳에 있었다.









제주도 = 의자 인가?










타다가 땅콩아이스크림이나 먹고 갈려고 잠시 멈추었다.

아무 카페나 다 팔고 있어서 가다가 맘에 드는곳에서 멈춰서 먹으면된다.










아이스크림에 땅콩을 뿌려주는 땅콩아이스크림.

땅콩아이스크림 - 4,000원









이 카페는 밖에 의자가 돌로 되어있었다.









이 근방에서 파리가 어찌나 많은지 파리 쫓기 바빴는데 우리만 그런게 아니었다.

다른 사람들도 파리 쫓기 바쁘더라.









이 등대 근처에 많이들 주차하고 사진찍길래 잠시 내려서 사진 좀 찍어보았다.







▲ 등대 옆으로 쌓여있는 돌








비양도에는 스쿠터를 주차하고나서 걸어서 들어갔다 나오는게 좋다하여 슬슬 산책겸 걸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 다 그냥 차타고 들어오거나 전기스쿠터를 타고 들어온다.

걷다보니 길이 길어서 우리도 그냥 타고 들어올걸 싶었다.







▲ 비양도 승마










카페인지 민박인지..

앞에 있는 건물은 화장실이다.







이왕 걸어서 들어온거 저 검은 등대까지 찍고 돌아왔다.









우도 검멀레 해변과 동안경굴








동안경굴에 대해 나온 안내판









저 아래까지 내려가긴 귀찮아서 줌 땡겨서 찍어보았다.










이 앞에서 땅콩아이스크림을 많이 사먹던데 우리는 방금 먹고왔으므로 한라봉쥬스 하나를 사먹었다.

저 작은게 5,000원이다.










검멀레해수욕장 이후로는 해안으로 달리지않고 이렇게 바다가 보이지않는 길로 달린다.

우도 등대공원은 이 스쿠터를 타곤 올라갈수가 없어서 패스했다.








봉끄랑이라는 빵집에 들릴겸 잠시 멈추었다.

봉끄랑 앞에 있던 커다란 소라 장식.








이 앞에서 보이는 풍경이 천진관산이라는 우도 8경 중 하나이다.










우도에서 바라본 한라산인데 구름때문에 한라산은 잘 안보인다.









봉끄랑에 들려서 빵을 몇점 사왔다.








그 중 하나인 땅콩빵.

바로 먹지않고 배타다가 먹었는데 맛있어서 몇개 더 살걸 싶었다.









해변을 따라 돌다가 빨간머리 앤의 집을 보았다.

만화에서 보던 집과 너무 닮아있다.

반납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안에는 들어가보지 못했다.

수제버거를 파는 집이라 한다.









우도 해안중 유독 하얀 해변인 산호해변이다.









고운 모래가 아니라 이런 해변이다.



















물이 너무 맑던 산호해변.






▲ 새햐안 산호해변







석양 좀 보다가 전기차를 반납 후에 다시 제주도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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