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호텔에서 잠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저녁 6시 쯤, 가라쿠 스프커리를 먹으러 갔는데 대기가 길어서 근처에 트레져라는 곳으로 갔다.

대기가 없어서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트레져는 가라쿠에서 빠져나온 곳이라 한다.

스프카레는 베이스, 건더기종류, 밥양을 고르고 토핑을 추가 할 수도 있다.

가장 인기 좋은 메뉴는 닭고기 스프카레이다.

밥양도 보통으로 골랐는데 이게 햇반 1개 분량이라 스몰로 했어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삿포로에 왔으니 생맥은 삿포로클래식으로!

 

먹고나오니 줄이 길게 생겨있었다.

이곳도 인기 좋은 곳인가보다.

 

 

 

 

역시나 가챠가 많은 일본.

저녁먹고 주변 산책하면서 짱구 가챠를 뽑았는데 짱구가 나왔다! 

갖고 싶은게 바로 나오다니!

 

 

 

농심라면 가챠도 있고, K-POP아이돌 가챠도 있다.

 

 

다누키코지 상점가를 걷다가 어떤 매장에 들어갔는데 무지와 비슷한 곳이었다.

이름은 스탠다드 프로덕트.

저렴한 JAJU같기도 했다.

특이한 건조대가 있어서 보니 이불건조대다. 집에서 이불 말릴때 좋을것 같아 사왔다.

여기는 제품 가격이 300엔, 500엔이 많다.

 

 

접은 장바구니가 손바닥만해서 휴대하기 좋아보여 하나 구매했다.

이것도 300엔

 

결제하고 영수증을 보니 다이소로 찍혀있다.

다이소에서 나온 브랜드인가보다.

 

 

 

 

쇼핑몰의 다른곳도 보려고 했지만 폐점시간이라 보지 못했다.

저녁 8시쯤이면 쇼핑몰들이 문을 닫는다.

 

1층은 좀 더 오래 열려있는데 아이스크림이 보이길래 또 사먹었다.

삿포로는 아이스크림을 아무데서나 사먹어도 다 맛있다.

 

 

지하철이 안다니는 곳은 시영전차가 다니는데 이것도 원데이패스가 있다.

만일 모이와산 케이블와 나카지마공원을 하루안에 돌 생각이면 원데이패스를 구매하는게 나을것 같다.

시영전차(시덴) 타는 방법은 뒷문으로 타서 내릴때 교통카드를 찍거나 돈을 낸다. (후불제)

 

 

메가 돈키호테

일본에서 돈키호테를 가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마트나 드럭스토어보다 비싸다고 한다.

5천엔이상 사서 면세를 받는게 아니라면 굳이 갈 필요가 없다.

 

 

다누키상점가를 걷다보면 이렇게 멜론을 파는 곳이 나온다.

저렇게 한 조각(?)이 500엔이다.

 

 

 

다누키코지상점가는 위도 덮여 있어서 눈비올때 놀기 좋은 곳이다. 

다누키코지역 양옆으로 길게 있다.

 

스스키노 역앞의 니카 전광판

 

 

 

 

일본은 전광판들이 참 커다랗다. 어디서 봐도 눈에 확 띈다.

스스키노역 근처는 술집들이 많아서 밤이 화려하다.

 

 

 

세블일레븐PB 푸딩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는데 호텔 옆에 편의점들이 많아서 아침 해결하기 좋다.

편의점음식들이 먹고 싶었는데 점심이나 저녁으로 먹긴 그렇고 아침으로 딱인듯 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