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에서 멀라이언동상이 있는 곳까지는 걸어서 가도 될 정도로 가까운 편이다.걸어서 20~30분 정도 걸리는 듯하다. (처음 가보는 사람 기준) 차이나 타운을 다 둘러보고 Sri Mariamman Temple 위치에서 구글 지도를 찍어보니 찾아가는 길도 매우 단순했다.그래서 별 걱정없이 걷기 시작하였다. 걷는 중에 한국어가 들리길래 그 쪽에 집중해보니 한국남자 셋이 걸어가고 있었다.왠지 야경보러 가는 느낌이라 따라서 걸었다.지도를 봐도 길을 잘 잃어버려서 관광객 따라 걷는 게 최고다.가는 곳은 다들 거기서 거기라서. 이 남자분들은 한글로 된 어떤 음식점으로 들어가버렸고,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어두워서 초점도 안맞고 다 흔들렸다)다시 구글 지도를 키고 걷기 시작하였다. 멀라이언 보러 가는 길 지도따..
세계 어느나라를 가건 어디에나 있다는 차이나타운이다.싱가포르의 차이나타운은 어떤지 가보기로 하였다.친구는 나이트사파리를 간다하여 보내주고 나 혼자 둘러보기로 하였다.싱가포르는 치안이 매우 좋아서 여자혼자 다니기에도 적합한 나라이다. 차이나타운역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차이나타운거리.역시 붉은색의 거리이다. 차이나타운하면 어딜가나 저 등이 있고, 간판들은 붉은색 계열이 많다.그래서 차이나타운하면 생각나는 색은 언제나 붉은색이다.그리고 저렴하고 소소한 기념품들을 많이 판다. 예를 들어 자석이나, 열쇠고리, 엽서, 악세사리, 캐리어택, 옷, 동전지갑...등등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는 차이나타운이다. 차이나 타운은 거리가 여러갈래로 나뉘어져있는데 그 거리가 그리 길지 않아서 다 둘러볼 수가 있었다. 차이나타운 문..
빈탄에서 다시 싱가포르로 넘어왔다.마지막날은 빈탄섬으로 잡을까도 고민했지만 그럼 비행기시간때문에 촉박해질까봐 비행기 타기 하루 전에 돌아오기로 하였다.이번에는 비행기타러 가기 쉬운 위치에 숙소를 잡았다.부기스역 공항까지 딱 한번만 갈아타고 갈 수 있는 곳이다.그 한번 갈아타는 것도 타라메라역에서 무조건 환승하니까 그걸 빼면 한번에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부기스역에 숙소를 잡으면 정말 좋은 것 같다.근처에 쇼핑거리도 있고, 야경보러 클락키까지 거리도 그다지 멀지않다. 버스정류장도 근처이고 MTR타기도 쉽다. 그리고 대중교통이 끊기면 클락키에서 숙소까지 걸어올 정도의 거리이다.걸어서 20분? 가량 걸리는 거리이다. 부기스역 근처 호텔에 체크인 후 점심을 먹으러 쇼핑몰을 찾았다.근처에 부기스정션 쇼핑몰이 있는..
이 날은 인도네시아 빈탄섬으로 넘어가기로 한 날이다.점심 배라서 오전에는 여유있게 근처에서 놀다가 넘어가려고 했었다.하지만 친구의 일정에 따르면 새벽같이 일어나서 보타닉가든을 가야한다고 했다.집에 있을 때도 못일어나는 새벽이라니..친구한테 그럼 그 가든을 다 돌아볼거냐고 물어보니 당연히 그렇다고 한다.어쩔 수 없이 각자 돌기로 하였다.난 조금 더 자고 일어나서 여유있게 발걸음이 닿는 만큼만 보기로 하고, 친구는 일찍 일어나서 모든 곳을 돌아보는 것으로 정했다. 친구가 먼저 떠나고 나도 짐을 카운터에 맡기고 따라서 출발하였다.싱가포르는 해가 늦게 뜬다.7시 30분 쯤 해가 뜨는 것 같다.그 전까지는 어둑어둑하다. 우리 숙소(리틀인디아역)에서 보타닉가든으로 가는 방법은 두가지이다.MTR을 타고 한번에 가는 ..
아쿠아리움에서 나와서 간 곳은 멀라이언파크이다. 처음에는 트램타고 한정거장이라 타고 갈까 했는데 왠지 가까울 것 같아서 걸어가보았다. 방향이 어느쪽인지 알 수 가 없어서 길 중간에 서 있는 안내원에게 길을 묻고 그 방향으로 쭉 걸어가니 멀라이언이 나왔다. 아빠 멀라이언이다. 해질녘이 다 되서 도착해서 그런지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는 느낌이다. 싱가포르에 멀라이언 동상이 네개인가 있다고 하던데, 그 중 하나인 아빠 멀라이언이다. 아빠 멀라이언앞에서 기념사진찍고 다음으로 간 곳은 루지타는 곳이다. 루지!! 아빠 어디가에서 나왔던 루지!! 티비에서 보고 재밌어 보였는데 드디어 실제로 타러 왔다. 줄이 길다는 소리에 1회권만 사서 타러 왔다. 줄서러 갔는데 역시나 줄이 길다. 들어오는 카트들을 구경하면서..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나와 간 곳은 바로 옆의 아쿠아리움 세계 최대의 아쿠아리움이라는 S.E.A 이다.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티켓을 살때 친구가 여기도 갈까 하길래 그래 해버렸다. 시간이 이렇게 촉박할 줄은 몰랐지. 너무 휙휙 둘러봐서 아쉬운 마음이다. 유니버셜에서 나와서 좀 걷다보면 보이는 아쿠아리움 입구이다. 우리는 티켓을 이미 샀으므로 바로 입장을 하였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터널 가장 처음 본 건 상어! 상어와 기념촬영 좀 해주고 다음으로 이동하였다. 중간에 있는 원통형 수족관 이 수족관에서 엄청 큰 물고기를 보았는데 무슨 종류인지는 모르겠다. 알록달록한 물고기 유일하게 상어말고 아는 물고기인 니모!! 니모가 이렇게 작은물고기였나. 이 알 수 없는 엄청 큰 물고기 비교할 만한 물체가 없지만 사람만 했..
2일째에 간 곳은 센토사섬이다. 놀거리들이 그득해서 센토사섬 일정은 하루를 다 잡아야한다. 센토사섬안에는 유니버셜스튜디오, 아쿠아리움, 루지, 아빠멀라이언, 실로소비치 등등 볼거리가 많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간 곳은 유니버셜스튜디오이다. 센토사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걸어서 건너는 방법과 트램을 타고 들어가는 법,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법이 있다. 비싼 순서대로 치면 케이블카 >>>> 트램 > 워킹 워낙 걷는 길이 짧아서 걸어서 건너가도 무난하지만 우리는 트램을 타기로 하였다. 저 멀리 보이는 케이블카 케이블카를 타면 유니버셜과 반대편에 도착한다. 이쪽 방향으로 가야 트램타는 곳과 걸어가는 곳이 나온다. 여기에서 걸어가는 곳은 오른쪽으로 트램타는 곳은 왼쪽으로 가면 된다. 트램타는 곳이 정..
주롱새 공원 구경을 끝내고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은 뉴튼호커센터이다. 이 곳은 칠리크랩으로 유명한 곳이다.시내중심의 클라키 점보레스토랑은 가격이 비싸지만 이 곳은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칠리크랩을 맛볼 수가 있다. 빨간색라인인 Newton역에서 내려서 B번 출구로 나오면 오른쪽에 육교가 보인다.그 육교를 건너면 보이는 건물이 바로 뉴튼호커센터이다. 육교를 건너기가 힘들면 오던 길 그대로 건너는 거 없이 길 따라 조금 더 걸어가다보면 횡단보도가 나온다.그 횡단보도를 건너면 건물이 바로 있다. 우리는 그 횡단보도의 존재를 몰랐으므로 육교를 건너서 이동했다.저기 보이는 빨간 건물이 뉴튼호커센터이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27번집이다.한국어로 된 간판이 번쩍인다.이 곳으로 이동하는 동안 여기저기서 서로 ..
첫날 처음으로 간 곳은 바로 주롱새공원이다.나는 새에는 별로 관심이 없을 뿐 아니라 새를 피해 다니는 편이다.하지만 같이 가는 친구가 새를 키우고 있고 워낙에 좋아라하니 같이 가게 되었다. 그리고 세계 최대의 새공원이라 하니 또 귀가 솔깃했다.최대, 최소 이런 말에 자꾸 끌린다. 그리고 약 600종, 8000마리의 새들이 있는 곳이라 한다. 분레이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면 바로 이 앞에서 내리면 된다. 주롱새공원 간판앞에서 셀카봉 들고 사진 한번 찍어주고 새공원으로 입장하였다.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별로 없었다. 주롱새공원앞 쓰레기통인데 새공원앞답게 새그림이 그려져 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곳은 펭귄해안이다.싱가포르에 한국인들도 많이 오다보니까 관광지마다 한글을 쉽게 볼 수가 있다.몇 년전만 ..
8월 16일 일요일 밤 싱가포르로 가는 비행기를 타러 갔다.저가항공사이라서 또 저번 말레이시아때처럼 연착될까봐 조마조마하였지만 거의 제시간에 출발하였다.한 30분정도 연착됐었나.그런데 도착시간은 늦어지지않았다.출발은 늦었는데 도착은 제 시간에 하였다. 이번여행때 산 카메라렌즈로 처음 찍어본 사진광각렌즈가 옛날부터 너무 갖고 싶어서 꼭 사야지생각만 하다가 이번기회에 지르게 되었다.가격이....ㅠㅠ 그래도 만족감을 주는 렌즈다. 캐논 EF-S 10-18mm F4.5-5.6 IS STM 면세점 할인과 면세점 포인트와 롯데포인트까지 최대한 긁어모아서 질렀다. 도착하고 있는 스쿠트항공스쿠트항공은 직장인을 상대로 하는 항공이라 그런지 비행시간대가 밤출발대이다.하루연차쓰면 목요일밤에 출발해서 일요일날 돌아오는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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