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는 굿이브닝투어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야경 포인트를 데려가줘서 아주 좋다. 투어는 달링하버에서부터 시작된다. 저 표지판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나온다는 소리에 한팀씩 돌아가며 사진을 찍는다. 밀슨스포인트로 가기위해 피어몬트베이 페리선착장으로 왔다. 여기에서 페리를 타고 밀슨스 포인트로 간다. 오른편으로 저 세개의 빛나는 건물이 있는데 그 곳이 바랑가루 지역이다. 사진을 찍으며 놀고 있으니 페리 탈 시간이 되었다. 페리를 타고 각자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밀슨스포인트라는 방송이 나오면 내리면 된다. 페리타고 가다가 보면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도 보인다. 밀슨스 포인트 선착장에 내려서 하버브릿지를 배경으로 돌아가며 사진을 찍고 단체 사진도 여기서 찍었다. 한쪽으로는 시드니올림픽..
짐을 맡기고 아침을 먹기 위해 근처 카페로 왔다. 싱글 오 서리힐스라는 카페인데 메뉴들이 맛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카페가 작아서 처음엔 지나쳤다. 그리고 간판이 딱히 크게 안보여서 더 찾기가 애매하다. 사람들이 맛있다고 한 아보카도 토스트. 음........역시 사람마다 다른거다. 내 입맛에 아보카도가 안 맞을 줄이야. 라떼도 한잔 같이 주문하였다. 슬슬 먹고 있는데 동양인 모녀가 옆 테이블에 앉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한국인 모녀이다. 사진을 엄청 정렬적(?)으로 찍길래 머지했는데 어디 잡지나 기사에 글 쓰는 분인 듯하다. 안작 메모리얼 공사중이다........... 아침을 먹고 근처 공원으로 산책갔다. 이 날은 시드니에서 머무른 동안 가장 날씨가 흐린 날이었다. 공원에 왜이리 새가 많은지..... 부리..
케이블카까지 타고 왔더니 저녁시간이 다 되었다.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숙소근처에 미주뚝배기집으로 갔다. 알쓸신잡에 나온 곳에 갈까하다가 그냥 근처 맛집으로 왔다 메뉴는 해물뚝배기 하나인가보다. 2인분부터 주문가능하단다. 혼자 여행왔으면 못올 곳이다. 반찬들이 나오고 뚝배기가 나왔다. 2인분부터래서 한꺼번에 같이 나오나 했는데 이렇게 1인분씩 나온다. 그럼 1인분씩 주문받아도 되는거 아닌가? 배부르게 저녁을 먹어서 근처 한바퀴 돌기로 했다. 숙소 뒷편에 있는 서피랑공원으로 가보았다. 야경은 그다지 이쁜 것 같지 않다. 공원 한번 휙 둘러보고 내려왔다. 서피랑공원에서 내려갈때 어떤 골목 사이로 내려갔더니 이 곳 거북선전시장쪽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예전에 왔을때는 저 거북선 무료관람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입장..
지우펀에 오는 사람들은 거의 다 이 거리가 목적이다. 센과 치히로 배경이 된 거리이다. 지우펀 근처에 다른 동네를 구경하고 밤늦게 지우펀에 도착해서 홍등거리가 불이 꺼졌을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황급히 왔는데 다행히 불이 아직 켜져있었다. 지우펀은 관광객들이 돌아가는 시간쯤이면 거리 상점들이 다 문을 닫는다고 한다. 이 홍등거리도 밤새도록 불켜놓는게 아니라고 해서 너무 늦게 오면 못본다. 나 또한 이 건물과 저 거리 하나 보려고 온 지우펀이다. 귀찮아서 삼각대를 안가지고 왔더니 야경사진 찍기 힘들다. 어디 카메라 올려놓을 만한 곳 있으면 올려놓고 타이머 돌려서 찍었다. 홍등거리와 대비되는 지우펀 상점거리는 다 문을 닫아서 어둡다. 숙소로 가는 길에 본 지우펀 야경 모습. 산해관 체크인하는 건물이다. 여기..
요즘 야행 이러는게 유행인지 여기저기 야행코스가 생겨나고 축제로 자리 잡는다. 이번엔 성북동 지역 야행이었는데 가보니 그리 크지않은 동네축제였다. 저런 부스에서 이것저것 체험을 해볼수 있는데거의 아이들 위주의 체험내용이었다. 성북동 주변을 돌아다니며 해설해주는 시간에 맞춰 가면 이 동네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우리는 해설시간에 못맞춰갔는데 보다보니까 해설듣는 무리가 보여서 끼어서 듣게 되었다. ▲ 이종석 별장 덕수교회 옆에 있는 건물로 평소에 개방을 안하는데 이번에는 축제기간이라 개방을 한다고 한다. ▲상허 이태준 가옥 지금은 찻집으로 바뀌어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나중에 들려서 차 한잔 마시면 좋을 것 같다. 만해 한용운이 살았던 심우장 가는길 올라가기전에 설명을 듣고 올라가게 된다. 좁은 골목..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단수이로 가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왔다. 비가 오니 실내에서 놀수 있는 걸 찾아보았는데 타이베이101빌딩이 눈에 들어왔다. 티켓은 한국에서 미리 끊어오는게 싸다. 101전망대 티켓가격은 2인에 32840원이다. ▲ 타이베이빌딩에 들어서자마자 본 기념품샵 빌딩은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어서 비오는 날 가기 아주 좋은 곳이다. 그리고 그 일대가 쇼핑가 밀집지역이라 쇼핑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푸드코트도 안에 있어서 이 곳에서 저녁을 해결하였다. 한바퀴 둘러보고 각자 맘에 드는 걸로 골랐다. 위에 메뉴보단 아래에 내가 고른 메뉴가 더 맛있다. 철판요리인데 음식을 받아서 우리가 맡아놓은 자리까지 걷는내내 음식이 익는소리와 연기덕분에 사람들의 시선이 쏟아진다. 저녁을 먹고 슬슬 위로 올라갔다...
차이나타운에서 멀라이언동상이 있는 곳까지는 걸어서 가도 될 정도로 가까운 편이다.걸어서 20~30분 정도 걸리는 듯하다. (처음 가보는 사람 기준) 차이나 타운을 다 둘러보고 Sri Mariamman Temple 위치에서 구글 지도를 찍어보니 찾아가는 길도 매우 단순했다.그래서 별 걱정없이 걷기 시작하였다. 걷는 중에 한국어가 들리길래 그 쪽에 집중해보니 한국남자 셋이 걸어가고 있었다.왠지 야경보러 가는 느낌이라 따라서 걸었다.지도를 봐도 길을 잘 잃어버려서 관광객 따라 걷는 게 최고다.가는 곳은 다들 거기서 거기라서. 이 남자분들은 한글로 된 어떤 음식점으로 들어가버렸고,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어두워서 초점도 안맞고 다 흔들렸다)다시 구글 지도를 키고 걷기 시작하였다. 멀라이언 보러 가는 길 지도따..
아쿠아리움에서 나와서 간 곳은 멀라이언파크이다. 처음에는 트램타고 한정거장이라 타고 갈까 했는데 왠지 가까울 것 같아서 걸어가보았다. 방향이 어느쪽인지 알 수 가 없어서 길 중간에 서 있는 안내원에게 길을 묻고 그 방향으로 쭉 걸어가니 멀라이언이 나왔다. 아빠 멀라이언이다. 해질녘이 다 되서 도착해서 그런지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는 느낌이다. 싱가포르에 멀라이언 동상이 네개인가 있다고 하던데, 그 중 하나인 아빠 멀라이언이다. 아빠 멀라이언앞에서 기념사진찍고 다음으로 간 곳은 루지타는 곳이다. 루지!! 아빠 어디가에서 나왔던 루지!! 티비에서 보고 재밌어 보였는데 드디어 실제로 타러 왔다. 줄이 길다는 소리에 1회권만 사서 타러 왔다. 줄서러 갔는데 역시나 줄이 길다. 들어오는 카트들을 구경하면서..
원래는 이 사이에 마트를 들렸나 그랬는데 마트에서 물건사느라 사진이 없다.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사는 것보다 이 곳에서 사는게 더 싸다. 마트를 들린 후 몽키힐로 향하려다가 먼가 안맞아서 식사를 먼저 하러 갔다. 강가에 위치한 씨푸드식당. 테이블에 앉아있으니 이렇게 음식이 나온다. 말레이시아에서 먹은 음식들이 잘 안맞았는데 여기 음식은 맛있었다. 간만에 포식하고 밖으로 나오니 노을이 시작되고 있었다. 우리가 식사한 씨푸드 식당 식사를 마친 후 간 곳은 몽키힐이다. 원숭이들이 많은 언덕으로 직접 먹이를 주고 만져볼 수도 있는 곳이다. 아까 본 바투동굴의 그런 원숭이들과는 다르게 온순하다. 고구마를 들고 있으면 그 고구마를 먹으려고 날 타고 올라온다. 생각보다 원숭이가 묵직하다. 원숭이를 들고 다들 사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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