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변열차를 탈 수 있는 송정역많은 사람들이 해운대 미포정거장에서 캡슐열차를 먼저 타고 청사포에서 송정역까지 해변열차를 이용한다.우리도 원래는 그렇게 하려고 했다.그런데 늦으막히 잡은 일정이라 이미 표들이 매진이었다.그래서 거꾸로 송정역에서 해변열차를 먼저 타기로 했다. 송정역 앞에 있는 표지판 해변열차를 타면 창가 의자에 앉아야 좋다.송정역에서 청사포로 향하는 내내 이런 경치가 펼쳐진다. 우리는 청사포역 바로 전역인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역에서 내렸다. 여기서 사진 좀 찍고 청사포역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청사포 정거장으로 가는 길 중간에 보이는 바다가 보이는 건널목미포 오거리와 더불어 사진을 많이 찍는 장소 같다.다들 길 건너다 말고 사진찍고 간다. 우리가 타게 되는 캡슐 열차무슨 색 캡슐을 ..

급하게 정한 여행이라 기차가 자리가 없어서 버스를 타고 동해로 향했다.버스는 기차보다 30분 가량 더 걸린다.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라 버스 터미널 근처 광천막국수에 갔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서 잠시 기다렸다 먹을 수 있었다. 점심먹고 택시타고 무릉별유천지로 넘어가려 했다.택시타고 가다가 무릉별유천지가 월요일에 휴무라는 사실을 알고 급하게 턴했다.도깨비골 스카이밸리로 목적지를 바꿨는데 여기도 월요일 휴무다. 그래도 여기는 바다 전경을 볼 수 있어서 가볼만하다. 저 곳엔 못가고 묵호등대 근처 등대카페로 갔다. 저 밑에 있는 데크도 오늘은 공사중이라 들어가볼 수가 없었다. 오늘은 그냥 바다보는 걸로 만족하는 걸로. 카페에서 팥빙수와 젤라또 아이스크림좀 먹어주고.젤라또 아이스크림 가격에..

2024 짱구 팝업 스토어가 6월 5일부터 잠실 롯데 타워에서 열렸다.무드등을 선착순으로 살 수 있다기에 첫날에 갈까 다음주에 갈까 하다가 첫날에 가보았다.평일이라서 사람이 적겠지 했는데 오픈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었다. 12시쯤 도착해서 카카오톡 대기 번호를 받았다. 카카오톡 대기 번호 줄은 없었다.대기번호를 보니 400번대.팝업스토어 옆으로 포토존들이 있길래 하나하나 구경하는데 사진찍는 사람들이 적어서 쾌적했다. 각 브랜드들과 협업하는 공간에선 SNS에 업로드하여 이벤트 응모하는게 있고, 한층 올라가서 보니 매장안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 작은 물건들은 잘 안보이고 인형들만 멀 파는지 보인다. 점심시간 이기도 해서 근처 카페에 가서 브런치를 먹었다. 모타운 서울이라는 ..

가을에 가는 산으로 유명한 민둥산을 초여름이 시작되는 5월 말에 오게 되었다.이 맘때쯤 오면 초록초록한 민둥산을 볼 수 있다.보통 아침일찍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오는데 사정상 점심쯤 도착하는 기차를 타고 오게 되었다.작은 기차역을 나서자마자 푸르른 마을이 보인다. 도착시간이 점심때라 바로 식당으로 들어갔다. [부길한 식당]이라는 곳으로 들어가서 곤드레밥을 주문하였다. 1인분에 12000원으로 시골이라고 저렴하지 않았다. 된장찌개와 같이 나오는데 반찬들이 다 맛있었다. 곤드레밥에 간장양념을 넣어서 비벼서 먹으면 된다. 식당 지붕아래 제비집도 있다. 제비가 집을 치는 곳은 잘된다고 하던데.. 점심을 먹고 민둥산으로 출발하였다. 우리는 1코스로 올라갈 것이다. 증산초교쪽으로 가면 옆쪽에 등산로입구..

하루종일 있는 비소식이 있는 날이다. 점심때 롱플레이 카페 예약을 해둔상태라 근처에서 아침을 먹고 가려고 했다. 아침에 나올때는 비가 안오고 흐리기만 하길래 다행이다 싶었다. 카페가 있는 동복리에서 아침을 먹을까 했는데 버스가 생각보다 빨리 달려서 옆동네 김녕에서 내렸다. 동복리는 딱히 볼거리가 없어서 이 곳에서 시간 좀 때우다가 갈 생각이었다. 일단 버스타고 오는 길에 찾아둔 해녀식당으로 갔다. 회덮밥을 주문했는데 엄청 잘 나온다. 물회를 먹을까 했는데 날씨가 흐리고 추워서 밥을 택했다. 아침먹고 여기 동네 한바퀴 돌며 이쁜 샵에나 들어가 구경하며 시간을 때울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비가 엄청 오기 시작했다. 급히 청굴물 카페로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포토존이었던 카페다. 저 청굴물 안쪽에 들어가서 사진을 많..

성산일출봉 근처에서 전기자전거를 빌려서 해안가를 따라 달렸다. 오전엔 흐렸지만 점점 맑아지더니 푸른 하늘과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다. 섬이라 그런지 날씨예보가 잘 안맞는 편인 것 같다. 전기자전거 빌릴때도 아저씨가 오후 1~2시까지 비온다고 했는데 괜찮냐고 물어보셨다. 하늘을 보니 비 안올것 같길래 괜찮다고 하고 빌렸는데 역시나 구름이 점점 걷히고 하늘이 맑아졌다.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였다. 제주도는 일반자전거보다 전기자전거를 빌려야한다. 바람때문에 일반자전거는 타기 힘들다. 다음날 비소식이어서 그런지 서쪽 하늘은 구름이 그득그득 하다. 일기예보가 틀리길 바랬는데 비가 오려나 보다. 성산일출봉부터 월정리까지 자전거 왕복했다. 천천히 사진찍으며 카페에서 놀며 가느라 종일권이 딱 맞..

전기자전거를 반납하고 광치기해변을 슬슬 걸었다. 친구의 퇴근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사진이나 찍으며 슬슬 걸었다. 알고보니 여기에도 포토존이 있었는데 이미 스냅사진을 찍고 계셔서 그냥 구경하다가 넘어왔다. 광치기해변에 공유킥보드가 있길래 타고 신양섭지해변까지 왔다. 대중교통타기 애매할땐 공유킥보드 타고 다니면 편한것 같다. 도심이 아니라 차도 별로 없어서 이런거 타기엔 좋다. 친구와 저녁먹기로 한 곳은 몰마농.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는 말고기 수제버거집은 저녁 6시까지 밖에 안해서 이쪽으로 먹으러 왔다. 제주도에 식당들이 은근 빨리 닫아서 저녁을 먹을 곳이 마땅치 않다. 뷰는 바다뷰! 수제버거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나다. 마지막에 소스도 따로 뿌려주시는데 이 ..

성산에 있는 제주바이브 신양 섭지 해변을 걷다가 들어가게 된 곳이다. 걷다가 귤색 건물이 먼가 싶어서 들어가게 된다. 김녕 소품샵, 서랍 다른 곳에 비해 캐릭터 아이템이 많았던 곳이다. 버스정류장 앞에 있어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구경하기에 좋다. 여름문구사 문이 닫혀있어서 보지 못했다. 아코 제주 도자기 재질의 아이템이 많았던 곳. 한라산 모양 인센스 홀더를 살까말까 하다가 안샀는데 자꾸 생각나네. 아코제주 바로 옆에 있던 나나이로 구경하느라 내부 사진을 못 찍었다. 여름문구사, 나나이로, 아코 제주 이렇게 세 곳이 나란히 있어서 한번에 구경하기 좋다. 세화해변 구경 후 소품샵 둘러보기에도 좋다. 빈티지샵, 선셋봉고 평대리 쪽에 있던 빈티지샵. 주로 의류를 파는 곳이다. 이 소품샵은 입구가 참 이쁘다.

어느 카페로 갈까 지도를 뒤적이다가 찾은 [하도1940] 하도포구쪽에 있는 카페인데 하도포구에도 사진찍을 만한 곳이 많다. 무지개색으로 이쁘게 칠해놓은 포구와 포구 앞에 있는 별방진위에 올라가서 찍기 좋다. 먼저 온 분들이 있었는데 가족 스냅 사진을 찍고 있었다. 무지개색으로 맞춰입고 찍고 있는데 하도 포구와 잘 어우러져 보였다. [하도1940] 딱 들어갔을때는 시골집 같은 모습인데 안에 들어가면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테라스는 포토존으로 너무 이쁘게 꾸며놓으셨다. 파란 하늘과 파란바다와 아주 잘 어울리는 카페였다. 디저트 중에 귤떡?이었나. 이게 너무 맛있다.

오늘은 비소식이 없길래 전기자전거를 빌려서 나왔다. 5시까지 타는 종일권으로 빌렸고, 가격은 2만원이었다. 다른 지점에 반납 가능 한 줄 알았는데 그러려면 추가금 만원을 내야한다고 한다. 빌리기 전에 잘 알아봐야 한다. 그리고 자전거 바퀴 펑크나면 수리비가 비싸다고 펑크보험을 들겠냐고 했지만 필요없어서 들지 않았다. 자전거가 그리 쉽게 펑크 나진 않는다. 성산에서 전기자전거를 대여하고 바로 브런치카페로 향했다. 종달리에 있는 릴로라는 곳인데 프랑스식 브런치 카페이다. 올레길 코스에 있는 곳이라 올레길 걷다가도 많이들 오는 모양이다. 브런치 메뉴 중에 수비드 비프 타르틴이라는 걸로 주문하였다. 양도 적당하고 맛있었다. 해변길 따라 가다 보면 풍경이 이뻐서 자꾸 멈추게 된다. 자전거를 타고 가니 천천히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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