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바바라에 다녀와서 유니언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려고 Wurstküche에 왔다. 친구가 말하길 소세지 맛집이라고 한다. 근처에 주차할만 곳이 길거리주차인데 주차공간이 잘 없다. 어찌어찌 주차를 하고 가게에 와보니 줄이 길다. 그래서 적절한 시간대에 왔는지 그리 길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줄도 빠르게 줄어든다. 줄서면서 술을 먼저 주문하고 술을 먹으며 기다리면 소세지 주문할 차례가 온다. 그쯤이면 벌써 술을 다 먹은자들도 많아서 다시 주문하곤 한다. 친구는 평범한 소세지를 선택하였고 나는 방울뱀 소세지를 선택하였다. 이왕이면 먹어본적없는 특이한 것을 먹어보고 싶었다. 소세지 종류가 정말 많다. 술을 들고 주문번호를 들고 아무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얼마 후에 소세지를 가져다 준다. 이렇게 핫도그처럼..
타이페이 메인역 근처에 먹을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팀호완을 발견하였다. 리뷰가 많은 곳이라 가보았는데 줄이 있었다. 평일이라 줄이 그리 길지않아서 얼마 기다리지않아 먹을수 있었다. ▲ 팀호완 내부모습 메뉴에서 잘나간다고 표시된 메뉴 위주로 주문하였다. 잘 모르면 그렇게 하는게 제일 무난하게 나온다. 잎에 쌓여서 나오길래 먼가했다. 찰밥같은게 쌓여있었다. 밥이 쫀득쫀득하다. 만두인데 정말 맛있었다. 여기서 시킨 메뉴중에서는 만두종류들이 제일 맛있다. 이것도 괜찮았는데 위의 만두가 좀 더 맛있다. ▲ 총 지불한 가격 타이페이 팀호완 위치 타이페이 메인역 바로 앞에 있다.
대만에서는 에어비앤비를 해서 조식이 없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멀먹을까 고민이 휩쌓인다. 구글지도를 보면서 근처 식당을 검색하다가 본 식당. 거위고기 국수집이다. Ya Rou Bian 이라는 이름인데 간판은 한문으로 되어있다. 역시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메뉴에 한국어가 보인다. 국수는 60원, 거위다리고기는 300원이다. 거위고기가 들어있는 국수인데 양도 많고 맛있다. 거위다리도 하나 시켜보았는데 뼈째로 잘라주셔서 뼈를 하나하나 발라먹어야한다. 우리는 웨이팅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는데 먹다보니 웨이팅이 생겼다. 인기가 매우 많은 곳인가 보다. 시먼역 근처에 있어서 아침메뉴로 먹기에도 딱 좋다. 아침을 먹고 나오니 역시 비가 많이 온다. 거리는 마치 명동과 흡사하다. 거위국수집 위치는 시먼역에서 6..
방콕 꼬창 화이트샌드비치에는 불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다. Sabay Bar라는 곳인데 마침 우리 숙소 근처에 있었다. 입구부터 탁 튀는 레스토랑이다. 안으로 들어서니 이런 분위기의 외부 공간이 있다. 이렇게 앉아 해변에서 저녁을 먹는다. 푹신한 의자라 불쇼도 보고 공연도 보며 천천히 즐기다 갈 수 있다. 슬슬 불쇼가 시작하려는지 레스토랑안의 불이 다 꺼진다. 불쇼를 보다가 중간에 나온 우리 밥들인데 너무 어두워서 후레쉬를 키고 잽싸게 찍었다. 직원들도 식탁을 찾기위해 후레쉬를 키고 이리저리 찾아 다닌다. 내 의자방향이 불쇼공연과 반대이다 보니 직원이 와서 의자방향을 바꿔주었다. 화려한 불쇼공연을 동영상으로도 찍었는데 동영상파일이 어디로간지 없어졌다. 불쇼는 정말 볼만했다. 불쇼가 끝나자 다른 쪽에서 ..
전주 한옥마을 말고 다른 곳의 맛집들을 찾아 보았다. 한옥마을 안에 음식점은 비싸고 사람이 많아서 다른 곳을 찾아보았다. 초록창에 검색해보니 보이는 두 개의 맛집들. 하나는 화심순두부, 하나는 짬뽕집인 불이야이다. 먼저 간 곳은 화심순두부. 전주 중화산동에 위치해 있다. 주말 점심때 갔는데 그닥 사람이 많지 않았다. 들어가자마자 앉긴 했지만 음식이 좀 늦게 나온다. 주문한 음식은 순두부찌개와 두부돈까스. 돈까스는 그냥 그럭저럭이었는데 순두부찌개가 정말 맛있었다. 또 가서 먹고 싶은 맛이다. 사진은 순두부찌개만 찍어와서 다른 사진들이 없다. 가게 사진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ㅠㅠ 그리고 두부 도넛도 파는데 이것 역시 맛있다. 순두부찌개를 먹고 나오면서 하나씩 사먹으면 딱이다. 전주 화심순두부 위치. 다음으..
빈탄에서 다시 싱가포르로 넘어왔다.마지막날은 빈탄섬으로 잡을까도 고민했지만 그럼 비행기시간때문에 촉박해질까봐 비행기 타기 하루 전에 돌아오기로 하였다.이번에는 비행기타러 가기 쉬운 위치에 숙소를 잡았다.부기스역 공항까지 딱 한번만 갈아타고 갈 수 있는 곳이다.그 한번 갈아타는 것도 타라메라역에서 무조건 환승하니까 그걸 빼면 한번에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부기스역에 숙소를 잡으면 정말 좋은 것 같다.근처에 쇼핑거리도 있고, 야경보러 클락키까지 거리도 그다지 멀지않다. 버스정류장도 근처이고 MTR타기도 쉽다. 그리고 대중교통이 끊기면 클락키에서 숙소까지 걸어올 정도의 거리이다.걸어서 20분? 가량 걸리는 거리이다. 부기스역 근처 호텔에 체크인 후 점심을 먹으러 쇼핑몰을 찾았다.근처에 부기스정션 쇼핑몰이 있는..
종종 놀러가는 서울숲에 갔는데 막상 밥을 먹으려하면 딱히 먹을 만한 곳이 없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발견한 퍼니주 외진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지나가다 들리진 못한다. 막상 찾아갔을 때도 간판도 작고 여기가 음식점이 맞나 싶었다. 내부는 작아서 식탁이 몇개 없었다. 메뉴는 주로 일본음식들이었다. 덮밥, 라멘, 우동, 돈까스 등등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인테리어가 마치 친구네 집이나 작업실에 놀러온 기분이다. 규동과 라멘을 시켰다. 뚝섬역에서 서울숲 가는 방향으로 걷다보면 약국과 아이스크림가게사이의 골목길이 나오는데 그곳으로 들어가다보면 퍼니주키친이 있습니다. 지도에 검색해도 안나와서 잘 찾아가야합니다. 건너편에 콩나물국밥집이 있습니다.
대학로에서 뮤지컬을 보고나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찾은 달나라에 나무심기 카페 간판에 있는 와플을 보고나서 맛있어 보여 들어간 곳이다. 2층에 위치한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넓었다. 구석구석에 테이블들이 많고 룸처럼 따로 있는 공간도 있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메뉴를 골랐다. 일단 와플을 보고 들어왔으니 와플과 라떼를 주문하였다. 둘러보니 책장도 있길래 그림많은 책으로 가지고 왔다. 무슨 라떼를 시킨건지 기억이 안난다.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와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어서 더욱 맘에 들었다. 달나라에 나무심기 위치 카페에서 죽치고 놀다보니 배고파져서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어디를 갈까 좀 걷다보니 화덕피자 집이 눈에 띄었다. 핏제리아오 밖에 적힌 메뉴를 봤을 땐 비싸보이지 않았는데, 막상 메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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