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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롱새 공원 구경을 끝내고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은 뉴튼호커센터이다. 이 곳은 칠리크랩으로 유명한 곳이다.

시내중심의 클라키 점보레스토랑은 가격이 비싸지만 이 곳은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칠리크랩을 맛볼 수가 있다.


빨간색라인인 Newton역에서 내려서 B번 출구로 나오면 오른쪽에 육교가 보인다.

그 육교를 건너면 보이는 건물이 바로 뉴튼호커센터이다.


육교를 건너기가 힘들면 오던 길 그대로 건너는 거 없이 길 따라 조금 더 걸어가다보면 횡단보도가 나온다.

그 횡단보도를 건너면 건물이 바로 있다.





우리는 그 횡단보도의 존재를 몰랐으므로 육교를 건너서 이동했다.

저기 보이는 빨간 건물이 뉴튼호커센터이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27번집이다.

한국어로 된 간판이 번쩍인다.

이 곳으로 이동하는 동안 여기저기서 서로 자기집으로 오라고 호객행위를 한다.







테이블에 앉으면 아저씨가 메뉴판을 가져다 주신다.

이렇게 한글로 된 메뉴판을 가져다 주신다.

한국인이 하도많이 와서 만들어두셨나보다.

저렇게 세트로 많이 시키니 그걸 세트메뉴로 만들어두셨다.

근데 저 세트의 양은 3인분이상이다.

우리처럼 여자 둘이왔을땐 그냥 메뉴 두개만 골라서 시켜도 될 듯하다.






정말 맛있었던 칠리크랩

이래서 다들 칠리칠리하는구나

다음에 와도 또 먹고싶은 맛이다.






새우 볶음밥

칠리소스에 비벼먹으면 맛있다.





시리얼 새우

튀김새우에 시리얼가루를 묻힌건데 이것또한 맛있다.


다음에 올때는 세트말고 크랩과 이 새우만 시켜야겠다.

저거 다 먹다가 배터지는 줄 알았다.






세트를 시키면 무료로 제공되는 빵

공항에서 모형으로 봤던 빵이다.

근데 너무 배불러서 각자 한개씩만 먹고 나머지는 포장해갔다.

그런데 못 먹고 버렸다는 슬픈....


이렇게 세트로 67달러이다. (2015년 8월기준)


그리고 음료수는 바로 옆에 있는 집에서 따로 시켜야한다.

라임주스 2달러






밥먹고 나와서 찍은 정면 사진




원래 계획대로라면 여기서 친구는 나이트사파리로 가고 나는 숙소 근처의 부기스에 상점들이나 돌아다니려고 했다.

그러나 저녁을 다 먹은 시간이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모든걸 캔슬하고 같이 무스타파센터에 다녀왔다.






숙소에서 무스타파센터로 가는길에 있던 사원







이곳이 무스타파센터이다.

사람들이 기념품이나 먹거리들을 많이 사가는 곳이다.


우리는 다음날 먹을 음식들만 사갖고 나왔다.

기념품은 마지막날 사기로....

숙소로 향하는데 거리가 너무 어두워서 무서워 걸음을 재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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