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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일요일 밤 싱가포르로 가는 비행기를 타러 갔다.

저가항공사이라서 또 저번 말레이시아때처럼 연착될까봐 조마조마하였지만 거의 제시간에 출발하였다.

한 30분정도 연착됐었나.

그런데 도착시간은 늦어지지않았다.

출발은 늦었는데 도착은 제 시간에 하였다.




이번여행때 산 카메라렌즈로 처음 찍어본 사진

광각렌즈가 옛날부터 너무 갖고 싶어서 꼭 사야지생각만 하다가 이번기회에 지르게 되었다.

가격이....ㅠㅠ


그래도 만족감을 주는 렌즈다.


캐논 EF-S 10-18mm F4.5-5.6 IS STM


면세점 할인과 면세점 포인트와 롯데포인트까지 최대한 긁어모아서 질렀다.






도착하고 있는 스쿠트항공

스쿠트항공은 직장인을 상대로 하는 항공이라 그런지 비행시간대가 밤출발대이다.

하루연차쓰면 목요일밤에 출발해서 일요일날 돌아오는 스케줄로 여행할 수 있다.

돌아오는 비행시간대도 밤이면 좋을텐데 아쉽게도 점심시간대가 많다.







싱가폴 창이 공항

짐을 찾으러 나가는데 있던 칠리크랩모형 ㅋㅋㅋㅋ







숙소로 가기전에 싱텔 유심칩을 사려고 갔는데 5일에 15달러짜리를 사야하는데 30달러짜리만 판다고 했다.

사람들은 그래도 줄서서 사던데 , 우리는 미리 찾은 정보가 있어서 다른 곳으로 가보았다.






바로 여기 환전소!

여기에 가면 5일에 15달러짜리를 살 수 있다.

5일동안 데이터를 100기가를 쓸수있다!





이게 바로 투어리스트 유심칩인데 안드로이드, 아이폰 둘다 사용가능한 3 in 1 SIM 이다.

국제전화도 30분가량 사용가능하다.





이제 핸드폰에 데이터도 터지겠다 숙소로 가기위해 공항철도를 타기로 하였다.





싱가폴에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려면 필요한 이지링크카드.

이것만 있으면 모든 대중교통수단이용이 가능하다.

5달러 보증금과 7달러충전 합해서 12달러를 내면된다.


이 이후부터 추가충전은 10달러부터가능하다.


속소가 있는 리틀인디아까지 이동 하여 짐풀고 샤워하고 각종티켓을 판다는 차이나타운으로 향했다.

숙소에 대한 리뷰는 따로 적었다.






이곳이 차이나타운역에서 D번출구로 나가면 있는 피플스파크






일단 배고프니 야쿤카야토스트가게로 먼저 항햐였다.






싱가폴에 와서 처음 먹은 음식은 이 카야토스트!

카야토스트 세트를 시키면 이렇게 계란과 함께 준다.

저 계란을 잘 풀어서 간장을 넣고 토스트를 찍어먹으면 된다.


우리 옆자리에도 한국인 여자분들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은 먹는 법을 몰랐는지 계란을 그대로 남기고 나갔다.

토스트세트에 기본으로 있는 저 커피는 너무 달다.


이 동네는 아메리카노라는게 없나 했는데 

커피-O , 커피-C, 롱블랙으로 커피를 시키면 된다.

(이제껏 이걸 몰라서 이동네 커피들은 왜이리 설탕물이냐고 투덜거렸었다.)






저기 맨위에 보이는 곳이 사람들이 많이 들려서 티켓을 사가는 곳이다.

우리도 일단 그 곳으로 가보기로 하였다.


도착하니 사람들이 밖에서도 줄서서 대기하고 있었다.

일단 가격표를 스캔하고 다른 집으로 가보기로 하였다.


이곳에서 파는것보다 싸게 해주면 다른곳에서 사고 아니면 다시 여기로 오기로 하였다.


일단 어느곳이 싼곳인지 모르니 눈에 띄이는 곳은 다 들어가보기로 하였다.

그렇게해서 가장끝에 위치한 곳에 들어갔는데

처음에는 저 곳보다 비싸게 부르길래 좀 디스카운트해달라고 하였다.


그랬더니 좀 깎아주셨는데 거기에서 살짝 더 깎았다.





유니버셜, 아쿠아리움, 플라이어, 오치드가든, 주롱새공원, 루지1회권

이 모든걸 143.5달러에 주셨다.


Good!





차이나타운을 둘러보지않고 바로 주롱새공원으로 향하기로 하였다.





주롱새공원으로 가려면 이곳 분레이역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가야한다.

잠시 기다리니 버스가 도착하였다.

버스는 194번, 251번 둘 중 하나를 타고 가면 된다.


어디에서 내릴지는 고민하지않아도 되었다.

많은 관광객들이 내리는 곳이 바로 그 곳이다!



주롱새공원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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