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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리틀인디아역에 위치한 Hangout at Mt.Emily이다.
4박 5일의 여행기간 중 처음 2박을 머물렀던 호스텔이다.
친구와 둘이서 가는거라 2인실에 화장실이 포함된 곳을 찾느라 힘들었다.
싱가폴의 호스텔의 2인실들은 대다수 화장실을 공용으로 사용을 한다.
물론 거의 잠만 자는 곳이라 화장실이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겠지만, 우리에겐 중요하므로 신중히 선택하였다.
그런데 화장실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확인을 하지 않은 것이 있었다.
바로 냉장고!
공항에서 나올때 맥주를 사는게 저렴하다고 해서 맥주와 물을 사왔는데 우리 방에 냉장고가 없는거였다.
맥주를 미지근하게 먹기도 그렇고 해서 세면대에 물을 받아서 거기에 담가놓았다.
http://www.hangouthotels.com/en/
룸예약할 때 트윈베드로 예약하였다.
쾌적한 침대.
옆에는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가 있다.
호스텔이다보니 콘센트자체가 멀티플러그라서 따로 멀티플러그를 챙겨가지 않아도 되었다.
그리고 캐리어를 열어놓을 수 있는 공간까지! (호스텔2인실이면 공간이 좁은 곳도 많다.)
좁지만 있을거는 다 있는 화장실.
화장실이 포함된 거는 참 좋은데 수압이 너무 약하다.
샤워기도 위에 고정된 형태여서 조금 불편하였다.
옷을 걸어놓을 수 있는 옷걸이와 밑에 중요물품을 넣어두는 락커(번호키 형식이다.)
그리고 화장대.
창문이 불포함된 곳도 많은데 우리방은 창문이 있는 방이었다.
하지만 창문을 열어볼 순 없다.
리틀인디아역 A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을 보면 이렇게 주차장이 있다.
여기를 대각선방향으로 가로질러서 간다.
그러면 이런 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바로 건너편으로 건넌다.
횡단보도 찾지말고 그냥 건너면 된다.
그 다음에 여기서 오른쪽으로 들어간다.
그러면 마운트에밀리로드가 나온다.
이렇게 경사진 마운트에밀리로드
여기를 걸어올라가다보면 EMILY HILL 이라는 작은 간판이 보인다.
바로 이 곳!
여기를 따로 언덕을 올라가면 그 위에 호스텔이 있다.
올라가다보면 옆의 레지던스 풍경이 보이는데 수영장도 있고 참 좋아보인다.
아침과 밤시간에만 봐서 그런가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오른쪽으로는 이렇게 유치원(?)이 보인다.
이 곳이 행아웃 호스텔이다.
행아웃 호스텔 외관.
이 하얀 건물이 저 밑에 언덕에서도 보인다.
언덕을 오르는 길목을 지키는 고양이
다가가도 도망가지않고 가만히 앉아있다.
이 동네 도둑고양이인지 매일매일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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