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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상케이블카 타러 가면서 발견한 O!

그냥 사람들 따라 걷다보니 나오는 글자들이다.

 

걷다보면 달성공원이 있는데 거기서 목포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사진 spot이니 한번 올라가 보자.

 

사진 찍기 좋은 벚꽃 터널도 있다. 사람들이 다들 여기서 찍으니 타이밍을 잘 맞춰서 찍어야 한다.

 

 

길따라 걷다보니 도착한 케이블카 스테이션

보통 북항 스테이션에서 출발한다.

유달산 스테이션이 제일 줄이 없지만 내리는 사람이 없으니 탈 기회도 많지 않다.

그냥 좀 기다리더라도 북항 스테이션에서 타자.

 

벚꽃과 케이블카

 

 

주말에 가면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았다.

30분쯤 기다렸나. 크리스탈 케빈으로 예약했는데도 금방 탈 수 있었다.

 

 

 

 

케이블 카를 타고 산을 넘어가면 목포 앞 바다가 펼쳐진다.

 

 

 

유달산 정류소에 내리면 사진찍을 곳들이 있긴하지만 다들 안내리고 한번에 고하도 승강장까지 간다.

 

 

고하도 승강장에 도착해서 카페에서 음료를 사서 나갔다.

 

승강장 뒤로 있는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특이한 모양의 전망대가 보인다.

1층은 카페고 위로 올라가면 목포 바다 전경을 볼 수 있다.

 

 

전망대 위로 올라가서 본 전경.

 

 

아래로 내려가면 바다를 따라 데크가 나있다.

 

 

데크를 따라 걸으면 목포 대교 아래까지 걸어가 볼 수 있다.

 

생각보다 긴 산책로 데크.

 

돌아올때는 데크말고 윗쪽 산책로로 돌아왔다. 산길이라 걷기가 조금 힘드니 데크로 돌아오자.

 

고하도 승강장

돌아올때는 시간을 잘 맞춰서 해질때 케이블카를 탈 수 있었다.

케이블 안에서 일몰을 보니 너무 좋았다.

 

 

돌아올때는 유달산 승강장에서 잠시 내려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는 동안 금새 해가 졌다.

 

 

유달산 승강장에서 다시 케이블카를 탔을때는 야경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케이블카 스케쥴은 아주 딱 좋게 탄 것 같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목포에 왔으니 낙지를 먹으러 갔다.

 

 

연포탕과 낙지호롱구이를 주문하여 먹었다. 둘이서 먹기에 배부르고 딱 좋은 양이었다.

둘 다 이번에 처음 먹어보았는데 입맛에 잘 맞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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