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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전라도

군산의 또 다른 볼거리

jellyBn 2017. 11.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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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투어를 끝내고 근처에 다른 유명한 건물들을 보러 갔다.

몇 년 전 왔을때는 스탬프 투어가 없었고 근대거리도 형성되어있지않았다.

근대 박물관을 제외하고 (구)군산세관도 밖에서만 볼 수 있었고

나머지 다른건물들은 다 공사 중 이었다.


그때 와서 봤던 다른 건물들이 인상에 남아서 한번 더 보기 위해 그 곳으로 갔다.








가다보니 있는 초원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라서 앞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신흥동 일본식가옥으로 가는 길










이 곳이 그 신흥동 일본가옥이다.

예전에 왔을때도 이 시간쯤에 구경했었다.

그래서 좀 으시시했던 기억이 난다.









허...내부 관람이 금지되었다.

예전에 왔을때는 건물안에 들어가서 하나하나 다 구경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겉에서만 볼 수 있다니..









아쉽지만 마당을 돌며 밖에서만 건물을 감상하였다.








이렇게 둘러본다.










신흥동 일본 가옥 구경이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동국사로 이동하였다.

동국사는 일본식 사찰이다.













동국사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먼가 더 깔끔해진 것 같기도 하고..







거북이다!








기념품 상점도 생긴 듯하다.

예전에도 있었나? 기억이 잘 안난다.






사람들이 소원을 빌려고 돌을 쌓아둔 곳.








이제 기차를 타러 갈까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남아서 간단하게 머 좀 먹고 가기로 했는데

머 먹을까 찾다보니 옆에 군산 항쟁관 건물이 보인다.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닫혀있었다.









피맥한잔 하고 기차를 타러 갔다.

택시가 너무 안잡혀서 초조했는데 가까스로 잡은 택시가 엄청 빨리 달려줘서 기차시간에 알맞게 도착했다.

군산의 또 다른 볼거리인 기차길목 마을에 못가봐서 아쉽다.







급하게 택시타고 왔는데 기차가 늦어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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