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주말에만 열리는 록스마켓에 가기위해 주말 일정을 비워놓았다.

시드니는 늘 날씨가 좋은것 같다. 

시드니에 있는 내내 하늘이 아주 파랗다.

파란 하늘과 아주 잘 어울리는 오페라하우스는 언제봐도 좋다.








록스마켓이 열리는 곳이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른다.

록스지역에서 열린다고 생각은 되어 아무데나 가보았다.

걷다가 사람들이 몰려서 가는 곳이 있으면 따라 가보았다.









대충 따라왔는데 잘 온것 같다.









여기 록스센터를 중심으로 마켓이 열린다.








저렇게 줄지어 늘어서 있어서 하나하나 둘러보며 걷기 좋다. 

걷다가 힘들면 근처에 카페가 많으니 앉아서 구경해도 좋다.








일찍 와서 그런가 사람들이 생각보다 적다.








가격은 그리 착하지 않다.








한쪽으로는 먹거리마켓이 있다.








기념품들을 파는 곳도 있다.

저기 하얀것은 캥거루의 고환이라고 한다.(!)








하버브릿지쪽으로는 이렇게 먹거리마켓이 모여있다.

저기에서 사서 탁자에 앉아 먹으면 된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줄이 제일 긴 곳으로 갔다.

맛집일테니!








저기 줄 서있는 터키쉬...어쩌고...









콜라와 저 샌드위치 같은게 합쳐서 12.5달러.

양이 엄청 많다. 한 세명이서 먹어도 될듯 하다.

한사람당 한줄씩.......

느끼해서 많이 먹기도 힘들다.











한참 먹고 있는데 비둘기들이 온다.

먹다가 흘리면 그곳으로 달려드니 조심히 흘리지않고 먹어야한다.

그리고 먹고나서 탁자위에 쓰레기를 두고 가면 안된다.

비둘기들이 탁자위로 모여들기 때문에..


꼭 먹고나선 근처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자!

그리고 둘기들에게 먹을거리 주지말자!

엄청 모여드니 주위에 민폐이다.


한창 먹는데 옆에 한국인 여행객무리에서 비둘기에게 먹을걸 주기에 기겁을 했다.

진짜 주위에 비둘기들 다 모여든다.










먹다가 하버브릿지를 쳐다봤더니 다리위를 걷는 체험을 하고 있는 게 보인다.








또 다른 기념품 상점에서 파는 캥거루 고환 기념품.

하나 사올걸 그랬나.

















무료 입장이 보여서 슬쩍 봤는데 별로 관심이 안가서 패스했다.











점심을 먹었으니 소화 시킬겸 근처 천문대 언덕에 가보았다.

밤과 또 다른 분위기이다.








천문대를 보러오기보단 이 언덕에서 사진찍기 위해 많이 온다.

웨딩촬영도 많이 하는 것 같다.








천문대언덕에서 본 하버브릿지








Cadmans Cottage라는 곳인데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한다.

뭉뜬에서도 나왔던 장소!














역시나 비비드시드니 축제 준비중이다.

여기저기 한창 축제 준비중.

축제가 얼마남지 않았다.

여행기간을 일주일 더 길게 잡을 걸 그랬다.







록스 지역에 있는 현대미술관에 들어가보았다.

미술관 구경도 좋아하긴 하지만 여기에 온 이유는 

이 미술관 옥상(?)에서 바라보는 오페라하우스가 이쁘다고 한다.















올라가는 계단옆으로 도깨비벽화가 있다.








옥상쪽으로 올라가니 카페가 있는 곳이다. 

이 카페에서 보는 뷰가 멋진거였다.

한쪽으로는 하버브릿지가 보이고, 






또 한쪽으로는 오페라하우스가 보인다.







이렇게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가 한 눈에 보여서 다들 여기에서 사진찍기에 바쁘다.








서큘러키 근처를 걷다가 본 버스킹하는 어린 소년.










다른 쪽에선 차력쇼를 하는 아저씨.

몸이 보기보다 유연한 아저씨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