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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투어에서 가장 기대되었던 투어이다.
시드니로 왔을 때 가장 기대한 투어! 사막투어!
바다 옆쪽으로 생긴 사막인데 이 곳에서 모래보드를 탈 수 있다.
투어버스에서 내리면 물을 두어개씩 나눠주는데 이걸 갖고 사막용 차량에 탑승해야한다.
이 물은 먹는 용이라기 보단 입을 헹구는 용으로 쓰게 된다.
저런 빨간 차량을 타고 사막 한가운데로 가게 되는다.
승차감은 마치 롤러코스터 같다.
차량을 타고 본 창밖 모습은 정말 사막같다.
보드를 탈 수 있는 곳에 도착하였다.
실제로 아래에서 봤을땐 별로 안높아 보였다.
안전교육을 듣고 보드를 타게 된다.
이때 모래가 너무 고와서 전자기기에 들어가면 고장나므로
카메라나 짐, 신발은 다 한곳에 벗어두고 타게 된다.
저렇게 타고 내려오면 되는거다.
저 멀리 바다와 사막이 한번에 보이니 묘하다...
별로 안높아보였는데 모래라서 올라가기가 엄청 힘들다.
여러번 타고 싶어도 체력이 안 따라 줄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 올라가서 내려올려고 아래를 보니 꽤 높아보인다.
올라가서 너무 멀리 가서 사진찍지 말라고 했다.
모래라서 갑자기 절벽같은게 생겨있어서 그런 곳으로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진짜 너무 재밌는데 올라가는게 힘들어서 많이는 못탔다.
그리고 모래가 정말 고와서 옷에 묻은 모래들이 잘 안털어진다.
저 사진 왼편에 찍힌 하얀색은 별똥별인가?!!
그렇게 오래 있지않아서 투어가 끝났다.
성수기때오면 사람이 바글바글하다고 하는데
이 때는 성수기가 아니라 거의 우리팀 밖에 없어서
보드를 탈때 쾌적했다.
그리고 사진찍기도 너무나 좋았던 사막 투어이다.
다음에 또 가게되면 또 하고 싶은 투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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