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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립에서 4박 5일간 머물렀던 그랜드 바이욘 씨엠립 호텔(Grand Bayon Hotel)


호텔을 고를 때 생각 했던 것은


1. 시내(야시장)과 가까운 곳

2. 신식 건물

3. 엘레베이터

4. 수영장

5. 적당한 가격(115.1달러 - 4박)

6. 조식 포함

7. 공항 편도 포함



이렇게 7가지인데 7가지와 가장 잘 맞아떨어진 호텔이 그랜드바이욘 호텔이었다.

건물은 지어진지 1~2년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5층정도 높이의 호텔인데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짐을 들고 이동하기에 좋았다.



조식도 정말 잘나온다. 

어느 날은 메뉴 하나씩 주문받아서 해주고 

어느날은 부페식으로 나온다.

사진으로 담아온게 없지만 조식은 정말 맛있었다.

잘나와서 먹느라 사진이 없다보다.

조식 미포함이면 아침부터 나가서 식당을 찾아야 하니까 조식포함이 편하다.








처음 받은 방을 찍은 사진들이다.

욕실에는 욕조도 있다. 

거의 모든 방이 욕조가 포함인 듯 하다.








2~3인실이라 그런지 침대가 두개이다.







미니 냉장고와 금고도 있고 호텔내에서 신는 슬리퍼도 있다.


그런데 첫날 받은 방은 테라스가 수영장 방향이 아니라 이 동네(?)방향으로 나 있었는데

그쪽에서 자꾸 무언가 태우는 냄새가 들어와서 방을 다른 방향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했었다.

그랬더니 수영장뷰 방으로 바꿔줘서 더이상 냄새는 나지 않았다.

그리고 수영장 뷰 방이 더 넓은 것으로 보아 방이 업그레이드 된듯하다.












호텔에 딸린 수영장인데 사이즈가 정말 아담하다.

머무는 동안 이용하는 사람이 없었다.

이용하더라도 수영장에는 안들어가고 선베드에만 누워서 책을 보던가 자던가 하더라.








방에서 바라본 호텔밖인데 저 멀리 야시장이 보인다.

야시장은 정말 가까운 편이다.

걸어서 5분정도?










투어를 나가려면 새벽같이 일어나야 하는데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아침 노을이 너무 이쁘게 지고 있었다.

그래서 후회했다. 앙코르와트 일출을 보러 갈걸 하고.

저 정도하늘이면 앙코르와트 일출은 성공일텐데.








아쉬운 마음에 호텔 옥상에 올라가보았다.

옥상은 누구나 올라갈수있게 열려있었다.

옥상에 올라가니 씨엠립이 눈에 들어온다.

주변에 그렇게 큰 건물이 없어서 옥상 뷰도 괜찮았다.








다음날도 일어나서 옥상으로 나가보니 어제와 다르게 구름이 끼어있다.

오늘 앙코르와트 일출은 별로이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호텔 외관모습.

호텔 자체는 괜찮은데 근처 정리가 안되어있다.

진짜 시골에 신식건물 하나 올라선 것 같다.








호텔 들어가는 입구.









호텔에서 나와서 시내(?)쪽으로 나가는 길은 처음은 이런 흙길 골목으로 시작한다.

이런 돌길 흙길 골목을 지나면









금방 이런 포장도로가 나오는데

포장도로와 함께 뚝뚝과 오토바이들도 등장하며 먼지를 흩뿌린다.


그런데 나중에 베트남으로 넘어가서 알게되었지.

이정도는 먼지도 아니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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