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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코르와트 티켓 오피스



오늘은 앙코르와트 핵심투어를 가는 날이다.

여행 가기전에 네이버 카페 '칸쵸의 캄보디아 자유여행' 이라는 곳에서 

미리 신청하고 갔다.


보통 씨엠립 자유여행을 가면 가이드와 차량을 빌려서 유적지를 둘러 보던가

아니면 이런 투어를 신청해서 둘러본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자신의 여행에 맞는 선택을 하면된다.

전자인 개인적으로 가이드와 차량을 빌리는 거는 한국어 가능한 캄보디아 가이드는 하루에 50불정도라고

하며 차량은 따로 또 돈을 지불해야한다.


영어가 되면 가장 저렴한 영어가이드를 들으면 된다.


나는 영어가 안되니까 한국인투어팀으로 골랐다.

당일 투어인데 6인이상이되면 일인당 30달러정도이다.


앙코르 티켓 구매는 별도이다.

앙코르 와트 티켓은 1일권은 37달러, 3일권은 62달러이다.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한데 이경우에는 수수료가 더 붙는다고 한다.


우리는 오늘 당일투어만 하기로 했으므로 1일권을 구매하였다.



 




처음 간 곳은 타프롬 사원이다.

앙코르와트 유적중에 제일 가보고 싶던 곳이다.








숲길을 걷다보니 저 멀리 타 프롬 사원이 보인다.

둘러보기 전에 이 앞에서 설명을 우선 들었다.

오늘은 인원이 워낙 많아서 설명을 더욱 잘 들어야 한다.

오늘 인원이 19명정도랬나..








앙코르톰 동쪽에 위치한 사원으로, 자야바르만 7세가 앙코르톰을 만들기 전에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빌기

위해 12세기에 건립한 불교사원이다.


사람들에게는 영화 툼레이더 촬영지로 더 알려진 곳이다.








이 앞에 여기저기에서 각자 사진 촬영의 시간을 가진 후에 안쪽으로 들어갔다.







포토 스팟.

여기서 사진찍기 위해 줄서서 사진을 찍는다.









여전히 복원이 진행중인 타프롬 사원.

여기저기 아직도 공사 중이고 한편에서는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사원 안쪽으로 이동했다.







가이드를 따라가면서 찍은 사진들.

이동이 무척 빨라서 빠르게 사진을 찍었다.


투어팀으로 돌게되면 딱 정해놓은 지점으로만 돌기 때문에

중간 중간 마음에 드는 장소가 나와도 따로 볼수 없다.


그렇기에 보통 3일권을 끊어서 이틀은 투어에 참가하고 

하루정도는 투어없이 개인적으로 다니며 더 둘러본다고 한다.










저렇게 나무들이 사원을 위협할 정도로 자라서 나무에 성장 억제제를 놓는다고 한다.

저런 나무들이 사원 내에 엄청 많아서 마치 정글 속의 사원같다.







사원과 나무가 얽히고 얽힌 모습.









좀 걷다보니 넓은 장소가 나왔다.

여기에는 통곡의 방이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박수를 치거나 말을 할땐 울리지않는데

가슴을 칠때만 울리는 소리가 났다.








요기는 저 나무사이로 사진을 찍으면 액자처럼 이쁘게 나온다고 가이드가 추천한 곳이다.

저기서 열심히 찍어주고 계시는 가이드님.

옷차림이 빨간색으로 튀어서 조금 멀어져도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역광이라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까맣게 나와서 좀 아쉬웠다.

역광이 아닌 방향을 찾아서 사진을 찍으러 다녔다.








그리고 사원안에 이런 네모난 문이 많아서 사진 찍을 만한 장소가 많은 듯하다.







지나가지 못하게 막아둔 곳도 많았다.








다음 장소로 향하다가 가이드가 알려준 곳을 바라보니 

사진에서 저 빨갛게 표시해둔 곳을 잘 보면







이렇게 나무사이로 보이는 얼굴이 있다.

마치 액자형식으로 찍는 사진이 생각나는 곳이다.








여기도 아까처럼 포토스팟이라 사진찍으려고 줄서 있었다.

아까보다 나무가 좀 더 멋있다.

생각보다 금방 사진을 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가이드님이 한팀 한팀 사진을 찍어주셨다.

파노라마로 찍어주셨느데 사진이 너무 잘 나왔다.







이 방은 동그란 구멍이 엄청 많은데 원래는 보석이 박혀있던 곳이라고 한다.

지금은 다 도굴당해서 한개도 남아있지 않다.









이렇게 보이는 곳만 보면 자꾸 카메라를 들게 된다.














저 벽에 세겨진 부조 중에 특이하게 공룡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그 시대에 어떻게 공룡의 존재를 알 수 있었을까.

부조에 새겨진 공룡의 모습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공룡의 모습과 똑같아서 더욱 신기했다.


공룡 부조를 찍었는데 사진이 어디로 간지 모르겠다.





타프롬 사원은 여기까지가 끝이다.

다음 장소는 앙코르 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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