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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갔던 날 중에 가장 날씨가 좋았던 날이었다.
오늘도 역시 바다건너가서 놀기로 하고 센트럴 IFC로 건너왔다.

대강대강 둘러보고(하버시티에서 하도 이리저리 쇼핑몰들을 많이 봤더니 지쳤었나보다) 테라스로 나가보았다.

터미널이 한눈에 들어온다.
 
 

 

 

 

 

구름 사이사이로 보이는 맑은 하늘 ♥ 
 


 
 

 

이곳은 아마도 시청앞?


근처에 있는 프린스빌딩에 가보기로 하고 지도를 보며 찾아가는길.

지도 상에 나와있는 것처럼 그대로 찾아갔는데!! 보이지가 않는다.

암만 지도를 돌리고돌리고 봐도 분명히 맞는데, 건물이름이 틀리다.

그래서 근처에 프린스빌딩처럼(?) 보이는 건물을 찍어서 다가가 보았다.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다가 드디어 찾았다.

막상 들어가려는데, 문앞에 낯익은 가방을 맨 여자분이 있었다.

저 가방은 얼마전 보았던 몬크리가방이다. 
자세히 다가가서 쓱 보니 짝퉁이다.

생각보다 몬크리 짝퉁이 많이 보인다.
 
 
  
 

프린스 빌딩 내부. 
이 안은 명품샵만 그득하다.
 명품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대충 쓱쓱 보고 다음 목적지로 고고~

 
 
 

 

다음 목적지는 차이나 뱅크다!
삼각형의 뾰족한 건물! 대나무를 보고 만든 건물이라는데, 사람들은 그게 칼모양같다고 싫어한다고 한다.
어쨌든 그 건물의 옥상은 개방되어 있어서 아무나 올라갈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힘겹게 힘겹게 그 건물을 바라보며 쭉 걸어왔는데!!!!!!!!!!!!!!!!!!!!!!!!!! 
오늘은 바람이 너무 불어서 올라갈 수가 없다고 한다...............................................................................
 

 

 

 

목적 달성 못하고 점심먹으러 IFC건물로 돌아가는 길............
 왼쪽에 보이는 특이한 빌딩,리포빌딩이다.
코알라가 나무를 앉고 있는 모습이라고 한다.

오늘도 크리스탈제이드로 가서 점심 겸 저녁을 해결하였다.

 

 

 


 
 


 

 

홍콩와서 크리스탈제이드 주구장창먹는구나. 
오늘고른 메뉴들은 거의다 별로였다. 
너무 느끼해서 다 먹지도 못했다.
 

 
 



HSBC건물
유리와 스틸로만 건물을 지었다고 한다. 
 
 
 


 
 


만모사원

저녁 늦게 찾아갔더니 문이 닫혀있어서 겉에서만 보았다.
 


 
 

 

웨스턴마켓
 
 
 
 
 
 
 

 


  
셩완지역 밤거리
 
 
 
 


 

이거 먹은 곳 이름은 잊어먹었지만, 맛있는 디저트를 팔던 곳이다.
유난히 망고류디저트가 많은 홍콩.
 그래서 사랑합니다.
 


 
 


 

웨스턴마켓 내부이다. 내부라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내 필카는 어두운 내부에서는 아얘 찍을 수가 없다.

날씨좋을줄 알고 필름도 감도200으로만 들고 왔더랬다. 

그래서 이 날은 필카밖에 안가지고 나가서 이번편의 사진들은 몇장빼고는 친구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다.

물론 찍은 사람도 내가 아니라 친구이다.

몇장의 필름사진이 섞여있는데, 그 사진들만 내가 찍었다.
 


 
 

 

 

웨스턴마켓 초창기 모습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장난감 샵을 발견하였다. 둘러보다가 자동차가 너무 귀여워서 지르고 말았다.
미니버스가 너무 귀여워서 바로 그 자리에서 결제하였다.

 
 
 


 

드래곤 후르츠

용과라고도 하는데 정말 맛있다.


 
 
 

 

 

민박집에 돌아오니까 아주머니께서 그동안 너무 못해줬다고 과일들을 가득히 주신다.
용과, 거봉... 저녁대신은 아니고 후식으로 먹으니 배가 너무 부르다.

마침 들어오면서 산 육포도 같이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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