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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까마이 쪽에서 다른 숙소를 찾다가 본 THA 호텔이다.

사진상으로도 가격대비 시설이 굉장히 좋아보였는데

막상 도착해서 보니 정말 괜찮은 숙소이다.







호텔 로비 모습이다.

정면에 보이는 곳은 카페인데 송크란기간이라고

문을 닫아서 가보진 못했다.






룸 모습이다.

넓고 쾌적하다.








욕실모습인데 샤워실이 따로 분리되어있어서 좋았다.

샴푸와 바디샴푸는 구비되어있다.

수건과 칫솔 또한 있다.


아 그리고 무엇보다 필요했던 드라이기! 또한 있더라.

고데기를 안가져간 걸 후회했는데

또 막상 놀다보면 고데기질 해봤자 어차피 똑같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송크란 기간이라 3일내내 물에 젖어 있어서 머리 드라이는 할 필요가 없었다...

송크란기간에는 숙소를 나서는 순간부터 물을 맞는다.

이 기간에 옷은 잘 마르는 옷을 입고 다니는게 좋고

머리는 모자가 필수이다.


핸드폰이나 지갑은 항시 방수팩에 넣어 다녀야 하고

카메라 또한 방수팩을 준비해야한다.


언제 어디선가 물이 날라올지 모른다.

여기분들은 물을 호수로 또는 바가지째로 뿌려댄다.

한방에 흠뻑 젖으니 전자기기는 정말 조심해야한다.








티비도 있지만 틀어봤자 볼수 있는건 없다.

저 밑에는 냉장고가 있다.

(더운나라에선 숙소에 냉장고가 있는게 좋다.)







복도 또한 깔끔하다.

청소도 매일 해주신다.






태국 국왕 추모기간이라 어딜가나 이렇게 되어있다.







우버택시를 불러놓아서 잠시 기다리면서 로비에 앉아 쉬었다.







이 숙소 바로 옆에는 이렇게 빅씨가 있다.

정말 큰 장점이다.

빅씨가 바로 옆이라니..


빅씨는 우리나라 이마트같은 큰 마트같은 곳이다.

조식은 따로 신청을 안해서 빅씨에서 사다 먹어도 좋다.


정말 많이 애용한 빅씨마트.






THA호텔은 지하철과는 조금 떨어져있어서 이렇게 툭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호텔에서 나갈때만 사용가능하고 들어올땐 알아서..

우리는 보통 걸어다녔다.

걸어서 10~15분정도 걸린다.








에까마이 지역이 카페도 많은걸로 안다.

유명한 카페도 있는걸로 아는데 가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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