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뚜짝 시장으로 넘어와서 일단 밥을 먹으러 갔다. 아직 시장이 열리기 전인지 길거리 음식은 볼 수 없으므로 짜뚜짝 시장 옆의 쇼핑몰안으로 들어갔다. ▲Black Canyon 메뉴판 들어가자마자 본 카페겸 음식점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Black Canyon 이라는 카페이다. 맛은 그냥 SOSO... 딱히 먹을 만한 곳이 없어서 들어온 곳이다. 더위도 피할겸 시장이 좀 열릴때까지 시간 좀 때우려고 들어왔다. 커피를 시켰는데 너무 달다. 무슨 누들과 아이스크림. 점심을 대충 먹고 짜뚜짝 시장으로 나와보았다. 한 네시쯤 나온것 같다. 아직은 휑한 짜뚜짝 시장안 모습이다. 이렇게 군데군데 연 곳도 있다. 간단한 기념품 정도는 사갈 수 있다. 아직 볼게 없어서 다시 쇼필몰로 돌아가는 길에 본 조각들. 조각 ..
오늘은 어디를 갈까 보다가 태국에 있는 다른 사원들과 다른 건물이 있대서 그 곳으로 출발하였다. 카오산로드쪽 구역이라 지상철(BTS)나 지하철(MRT)로 갈 수 없다. 카오산 쪽 구역과 가장 가까운 BTS역으로 간 후에 거기에서 택시를 탔다. 오늘 가볼 곳은 아난다 사마콤 궁전과 비만멕 궁전.택시기사가 비만멕 궁전이라고 하면서 내려줬는데자기도 어디로 들어가는 건지는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알았다하여 일단 내려서 둘러보는데 거리가 휑하다.우리가 그리 일찍 온건 아닌데 거의 점심시간이 다가오는데 왜이리 휑할까 했다. 건너편에 비만멕궁전으로 보이기에 그쪽으로 가보았다. ▲ 휑한 거리 궁전앞에 있는 외국인 군인인지 경찰인지로 보이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저 팻말을 가리킨다.헐......RENOVATION으로 인한 ..
방콕에는 마사지받는 곳이 정말많다.가격도 저렴해서 1일 1마사지를 해도 될 정도이다. 에까마이쪽 숙소옆에 헬스랜드가 있다.방콕에 온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다는 그 헬스랜드! 숙소 바로 옆이길래 못해도 이틀에 한번씩은 가겠지 했는데방콕에 있는 내내 한번밖에 못갔다. 늘 일정이 늦게 끝나서 숙소돌아와서 가보면 이미 영업이 끝난 상황. 에까마이 숙소 THA 호텔에서 약 3분정도만 더 가면 있는 헬스랜드. ▲ 헬스랜드 외관 주차공간또한 넓다. 로비에 들어서면 펼쳐지는 공간.보통은 여기에서 대기를 많이 탄다고 한다.우리는 밤늦게 가서인지 바로 받을 수 있었다. 헬스랜드 가격표도 있으니 어떤걸 받을지 고르면 된다. 24시까지 되어있는데 10시 좀 넘어서 가면 받기 힘들다. ▲에까마이 헬스랜드 위치헬스랜드 가격 : ..
숙소로 돌아온 시간이 늦어져서 숙소 근처에 있는 규동집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이 근처에 일본인 마을이 있어서 그런지 일본인 음식점이 눈에 많이 띈다. 빅씨마트에 갈때마다 보았던 규동음식점이라 한번쯤 가보자 했었다. 그나마 늦게 까지 하고 있던 규동익스프레스.방콕에 음식점들이 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아서 놀다가 늦게 밥을 먹게 되면 못먹는 경우가 많다. 못먹게되면 어쩔수 없이 편의점으로.... 내부 모습은 이러하다. 규동 익스프레스 내부 벽인데 그림이 아기자기하다. 테이블에는 이렇게 색칠하는 종이도 있다.색칠 후에 SNS에 업로드해보라고 써있다. 왠지 모르게 반가운 거북이.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다른 로컬음식점에서 먹을땐 딱딱 시킨 메뉴만 나와서이렇게 반찬과 샐러드, 국까지 같이 나오니 반갑고 좋다. 한국..
왓포사원 구경을 끝내고 카오산로드로 넘어오니 밤이 되었다.왓포 - 카오산 택시비 40바트 (우버택시이용 - 쿠폰 이용) 원래도 사람이 많은 동네라던데송크란전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다들 물총들고 있고 회칠하려고 그릇들 들고 다니고 있었다.전날이라 안심하고 있었다가 물총 세례, 회칠세례를 받았다.방수팩도 안들고 간 날이라 카메라를 우선적으로 보호 했다. 송크란기간에는 여행자들이 캐리어나 백팩을 갖고 지나다녀도 그냥 물을 뿌려대니 다들 방수팩에 가방을 넣어가지고 다닌다. 국왕서거기간이라서 작게 한다던 축제가 여기저기서 떠들썩 하다. 특히 카오산로드에는 현지 중고딩애들이 엄청 많았다.애들이 오토바이끌고 오고 몰려다니며 회칠하고물쏘고 엄청 신나 보인다. 저녁을 먹고자 아무 길거리 음식점에 앉았다. ..
돌고돌아 도착한 왓포사원.왓포 입장료(100바트)를 내고 들어가려는 데 갑자기 앞에서 못들어가게 막았다.왜 그러는지 보니까 내 바지가 너무 짧아서 못 들어간다는 거다. 여기오기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봤을때는 왓포사원은 복장제한이 없다고 들었었다.그래서 아무런 준비없이 왔는데! 그래서 할 수 없이 근처 상가에 가서 급하게 100바트를 내고 스카프를 하나 샀다. 왓포사원에 오시는 분들! 긴바지를 입거나 스카프 하나를 준비하세요. 스카프를 다리에 두르니까 입장가능. 마침 송크란기간이라 사원에선 행사를 하고 있었다.행사를 잠시 둘러보고 와불상을 보러 갔다. 들어갈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와불상. 생각보다 훨씬 크다.한눈에 다 들어오지도 않는 크기이다.그래서 각 포인트마다 사진을 찍을 수..
이제 점심도 먹었겠다 다시 힘내서 이동했다.걷다보니 근처 카오산로드까지 와서온 김에 환전도 하고 카오산로드도 살짝 구경하기로 했다. 방콕지도를 그림으로 그려놓은 것 같은데 엽서로 판매하면 좋을 것 같다. 카오산로드로 향하다가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근처 맥도날드로 잠시 피신했다. 구글맵으로 보니 정말 바로 옆인데너무 더워서 한발짝 걷기가 힘들다. 4,5월에는 방콕은 오지말자..ㅠㅠ너무 너무 덥다.송크란축제를 즐기려면 4월초에 방콕을 오긴 해야하는데.. 골목골목 들어가다보니 카오산 로드에 도착.아직 낮이라 그런지 익히 듣던 카오산로드가 아닌것 같다. 사람들 사진을 보면 많이 보이면 아이러브 카오산 맥도날드 앞. 카오산로드를 구경하며 지나치다가 환율이 괜찮은 곳이 보여서 바로 환전했다.달러를 준비해가진 못했고 ..
방콕에 온지 이틀째 되는 날이다.계획을 세부적으로 세우고 온건 아니고 가고 싶은곳만 지도에 찍어서 와서그 날밤에 다음 날 어디를 갈 지 정했다. 그렇게 해서 오늘 갈 곳은 골든 마운트!대중교통으로 가기 애매하길래 숙소에서 우버택시를 불렀다. 우버택시를 처음에 쓰면 쿠폰들을 얻어 쓸수 있어서 저렴하고 편리하게 쓸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에까마이 숙소에서 골든마운트까지 택시비가 255바트가 나왔다.고속도로를 타고 가는 코스가 잡혀서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톨비들..) 택시타고 편하게 골든마운트까지 와서 내리니 오늘도 쨍한 하루가 보인다.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한쪽으로 보이는 길에서는 수증기(?)가 나오고 있다.더워서 물을 미스트처럼 내뿜고 있는 듯하다. 골든마운트의 입장료는 20바트.태국의 언어인 저 글..
에까마이 쪽에서 다른 숙소를 찾다가 본 THA 호텔이다.사진상으로도 가격대비 시설이 굉장히 좋아보였는데막상 도착해서 보니 정말 괜찮은 숙소이다. 호텔 로비 모습이다.정면에 보이는 곳은 카페인데 송크란기간이라고 문을 닫아서 가보진 못했다. 룸 모습이다.넓고 쾌적하다. 욕실모습인데 샤워실이 따로 분리되어있어서 좋았다.샴푸와 바디샴푸는 구비되어있다.수건과 칫솔 또한 있다. 아 그리고 무엇보다 필요했던 드라이기! 또한 있더라.고데기를 안가져간 걸 후회했는데또 막상 놀다보면 고데기질 해봤자 어차피 똑같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송크란 기간이라 3일내내 물에 젖어 있어서 머리 드라이는 할 필요가 없었다...송크란기간에는 숙소를 나서는 순간부터 물을 맞는다. 이 기간에 옷은 잘 마르는 옷을 입고 다니는게 좋고머리..
첫날 일정의 마지막은 아시아티크이다.아시아티크에 가는 방법은 사판탁신(Saphan Taksin)역에서 내려서 Sathorn Pier에서 보트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다.아시아티크로 가는 셔틀보트는 무료로 운행되는데 저녁 8시까지만 운행된다. 보트를 타는 곳에 가보면 아시아티크보트를 타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있다.보트타는 곳이 여러곳으로 나누어져 있으니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가야한다. 좀 기다리니 아시아티크 셔틀 보트가 들어왔다.보트에 아시아티크 셔틀이라고 쓰여 있으니 확인하고 탑승한다. 보트를 탈때 가장자리는 물이 튀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그리고 해가 떠있을때는 해가 없는 방향에 앉는게 좋다.안그러면 곱게 익을 테니..난 멋모르고 햇빛 방향에 가장자리에 앉았더니 해와 물 세례가... 아시아티크에 도착하면 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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