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의 처음 시작점은 용두암으로 잡았다. 해안도로가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고 한다.렌트샵에서 숙소를 들렸다가 용두암으로 가는데 제주시내안은 차량이 많아서 가는 길이 힘들었다. 아직 도로가 익숙치 않은데 차까지 많으니까 정신이 없었다.그래도 어찌어찌하여 카카오네비를 보며 용두암까지 왔다.(카카오네비는 스쿠터네비로 사용하기에 유용하다.)주차를 어디에 해야 할지 몰라서 관광인포메이션 건물 옆에다가 주차를 해두었다. 그 다음부터는 주자창 귀퉁이에 세워두고 다녀서 주차문제에서는 참 편리하였다. 게다가 주차비 또한 나가지 않으니 얼마나 좋은가.기름비 적고, 주차공간 많고, 주차비 없고 차 막힐 걱정도 없다. 춥고 주변에 차가 쌩쌩달리는 것만 빼면 괜찮았다. 용두암은 제주공항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비행기가 오고..
아직은 조금 쌀쌀한 날씨에 제주로로 스쿠터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렌트카를 빌릴까 했지만 둘다 면허는 있지만 운전경험이 없기에 스쿠터를 빌리기로 하였다. 가기전에 제주 스쿠터여행으로 검색을 해보니 5월에 가도 스쿠터를 타면 춥다는 거였다. 그런데 우리는 3월에 간다.비록 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3월은 3월이다. 추울 것 같아서 렌트카로 바꿔볼까 했지만 그래도 불안하다며 스쿠터를 고집한다. 그래서 옷을 단단히 입기로 하고 떠나기로 했다. (하지만 난 바람막이 점퍼에 가죽자켓하나만 덜렁 입고 떠났다.) 1. 스쿠터 렌트하기 아침 일찍 밥을 먹고 바로 스쿠터를 렌트하러 갔다. 동문시장 근처에 있는 곳으로 갔다.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평이 제일 괜찮았다. 스쿠터 렌트는 빌려주고 나서 스쿠터에 난 기스나 흠..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봄이 오는 곳, 제주도로 첫여행을 갔다.그동안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았지만 제주도는 아직 가보질 못했었다.어쩌다보니 기회가 닿지 않았었다. 이번에 봄도 다가오고 시간도 맞아서 제주도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스쿠터로 빌려서 2박3일 여행을 하기로 해서 짐을 최대한 적게 꾸렸다. 짐을 줄인다고 줄였는데도 막상 여행을 떠나게 되니 묵직하다.새벽비행기를 탈까했는데 동네에서 김포공항까지 새벽에 가는 리무진이 없어서늦은 오후에 출발하기로 하였다. 우리가 비행기에 오를 때, 슬슬 노을이 지고 있었다.저가항공이라 활주로로 버스를 타고 나가서 비행기를 타게되어서활주로에 서서 노을을 볼 수 있었다. 비행시간은 약 한시간.한시간동안 음악듣고 자고 일어났더니 어느새 제주도 밤하늘 위로 날고 있었다.이제 제..
- Total
- Today
- Yesterday
- 타이페이
- 혼자여행
- 건대
- 야시장
- 스쿠터여행
- 제주도
- LA여행
- 장가계
- 12월여행
- 전주
- 홍콩
- 태국
- 싱가포르
- 방콕
- 캄보디아
- 제주여행
- 겨울여행
- 맛집
- 1월여행
- 홍콩여행
- 씨엠립
- 대만
- 하노이
- 야경
- 터키여행
- 대만여행
- 카페
- 미국여행
- 말레이시아
- 샌프란시스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