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에서 본 사진 한장에 혹해서 의정부까지 가보았다. 미술전문도서관이라 소개된 곳인데 내부 디자인이 눈에 훅 들어온다. 알고보니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건물이라 한다. 도서관은 3층으로 되어 있는데 중앙에 나선형계단으로 오르내리기 편하게 되어 있었다. 서가도 눈높이라 답답하지 않은 구조였다. 1층 한편에 있는 호크니빅북! 장갑을 끼고 제자리에서 봐야한다. 2층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보다, 만들다, 칠하다. 관객들이 직접 스티커를 그림에 붙이는 전시이다. 1층에는 전시관이 있는데 시간 맞춰가면 도슨트도 들을 수가 있다.
[안양예술공원 앞 폭포] 날씨도 좋고 어디로 떠나고싶은 요즘에 주말을 이용하여 서울 근교 산책을 갔다 왔다. 여행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가까우니까. 1호선을 타고 가다보면 안양역이 나오는데 그 근처에 예술공원이 있다. 안양역 앞에서 2번 마을버스를 탑승하여 10분 정도 가면 도착한다. 버스에서 내려서 슬슬 걷다보니 공원으로 가는 길이 아니라 산행하러 가는 길처럼 길 양옆으로 음식점들과 산악용품점들이 늘어서 있다. 단풍의 계절이라 길 양옆으로 단풍이 곱게 져있다. 주말만이라도 저 길이 차가 못다니는 길이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방에 안양예술공원을 찾진 못하고 계속 걷다보니 이런 다리가 나왔다. 생각보다 꽤 긴 다리를 걸으며 사진을 찍으며 걸었다. 다리의 마지막 부분은 이런 데크가 있는 곳인데 ..
▲ 팜랜드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말고기집..... 아주 날 좋은 날 안성 팜랜드를 찾았다. 요즘 5월 축제 기간이라 주말에는 사람이 미어터질 것 같아서 평일에 가보았다. 입장료는 12000원인데 2018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2000원 쿠폰을 다운 받아서 10,000원에 결제하였다. 안성 팜랜드 안으로 들어오자 보이는 이국적인 풍경이다. 사람도 적고 아주 좋다. 길가 옆으로 이런 동물동상이 많이 서있었다. 귀여븐 돼지 한마리. 슬슬 걸어가다 보니까 푸른 초원위에 양떼가 보인다. 곧 호주에 놀러 갈 예정인데 여기서 미리 본다. 가까이 다가가자 한마리의 양이 미친듯이 울부짓는다. 메에에에엥에에~~~~ 초원 옆에 양들이 있는 곳에 들어가 보았다. 먹이 주는 체험하는 곳이었는데 그곳에 새끼양들이 있었다. 태어난..
▲ 마장호수로 가는 마을버스가 서는 정류장 무한도전에 나온 소금산의 흔들다리에 갈까 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다는 소식에 발길을 돌렸다. 어디를 갈까하다가 파주쪽에도 흔들다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검색을 해보았다. 내가 들었던 것은 파주 감악산의 흔들다리 였는데 이번에 새로 개장한 흔들다리가 있다하여 그 곳으로 가보기로 하였다. 파주 마장호수라는 곳인데 3월말에 개장한 따끈따끈한 흔들다리가 있는 곳이다. 서울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는 없다. 지하철역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는 주말에만 있는데 운정역에서 타야한다고 한다. 우리는 주말에 가긴했지만 삼송역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가기로 했다. 삼송역에서도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다고 하여 온건데 타야할 버스는 배차시간이 너무 길었다. 그래서 774번을 타고 광..
요즘처럼 햇살좋고 날씨 좋은 날에 가기 좋은 곳이 있다.서울 근교라서 가는 길도 편한 곳이다. 서울에서 조금만 북쪽으로 가면 있는 파주 평화누리 공원이다. 날 좋은 봄날 오면 이렇게 사람들이 엄청 많다. 곳곳에 텐트를 치고 노는 사람들로 붐빈다.돗자리만 갖고 그늘에서 누워있어도 좋은 곳이다. 여기서 유명한 거인이 땅에서 나오는 듯한 동상 그리고 바람개비들로 가득찬 바람의 언덕.평화누리 공원의 한부분은 이렇게 바람개비들로 가득차 있다.사진 찍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임진강과 평화누리 공원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대 그리고 임진각역한쪽은 북쪽 개성으로, 한쪽은 서울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부천의 아인스월드. 세계 각지의 유명한 건축물들을 축소해서 전시해 놓은 곳이다. 주로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관광지이다. 서울에 놀 곳이 없을 때 가면 딱 좋을 곳이다. 근처에 만화박물관과 만화도서관이 있어서 같이 보면 더욱 좋다. 특히 만화도서관은 무료이용이라 시간때우기 정말 좋은 곳이다. 아인스월드는 규모가 그리 크지않아서 사진을 한참 찍고 놀아도 두시간정도면 충분히 볼 수있다. (사진을 엄청 찍어대도 두시간이면 본다.) 아인스 월드 정문 저 멀리 에펠탑이 보인다. 아직 식사를 못 하고 왔다면 정문을 지나면 푸드코트가 있는데, 그곳에 먹거리들이 몰려 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분식류도 있다. 아인스 월드에 입장하면 바로 보이는 런던의 타워브릿지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건 저 뒤의..
킨텍스에서 전시회를 보고 근처에 호수공원으로 향했다. 지도로 검색하니 바로 옆이라 슬슬 산책겸 걸어갔다. 지도만큼은 아니지만 걸어서 금새 호수공원까지 도착한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 구름이 몽실몽실 친구들이랑 킨텍스 근처 일산호수공원으로 향했다. 밥을 천천히 먹고 나니 슬슬 해가 지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를 보고싶었으나, 이번에도 실패ㅠㅠ 나오는 시간을 못맞췄다. 호수공원 안에 있던 동물들. 동물원에서 볼법한 동물들도 있다. 슬슬 노을이 져가는 호수공원. 사진찍기 좋은 시간이 되어간다. 호수공원에 전시되어있던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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