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바로 게이트와 연결이 아니라 내려서 걸어 들어가야했다.
앞이 탁 트인 공항이다.

입국심사하고 엔화 인출하고 시내로 가는 기차를 타기 까지 한시간이 걸렸다.
짧게 온 여행이라 간단하게 배낭만 메고 왔더니 나름 빠르게 통과한듯 하다.
2층으로 올라가서 구름다리를 건너면 빨간색 난카이선이 있다.
공항 atm기도 2층에 있다.
숙소를 난바쪽으로 잡았는데 공항에 왔다갔다 하기 편리했다.
시내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인지라 숙소에 들리지 않고 바로 식당으로 향했다.

아지노야라는 오코노미야끼식당이다.
급하게 결정한 여행이라 알아본게 없어서 구글지도보며 골랐다.
인기가 좋은 식당이라 좀 기다려야했다.
생각보다 줄이 빨리 줄어들었다.

줄을 서고 있으면 점원이 나와서 메뉴판을 건네준다.
메뉴를 고르고 다시 점원이 오면 알려주면 된다.


난 아지노야믹스(1480엔)와 유자소다(400엔)을 골랐다.
여기는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이 동네 특유의 크고 입체적인 간판들

드디어 이 아저씨를 보네
낮에 보니까 밋밋한 느낌이라 나중에 밤에 다시 와서 봐야겠다.

도톤보리강도 낮에 보니 그냥 그렇네

보기만 하고 못먹었던 타코야끼.

역시 해지고 간판에 불이 들어왔을 때 와야한다.
헬로 싸이클링이라는 공유바이크가 있길래 그걸 타고 다닐려고 했는데
오사카 중심부쪽은 자전거가 없어서 빌릴 수가 없었다.
그리고 주택가쪽 정류소는 진짜 찾기가 너무 힘들다.
지도에 위치한 장소로 갔는데도 없어서 잘못됐나 했는데 어떤 주택의 지하주차장에 정류소가 있던 경우도 있었다.


머할까 하다가 근처에 쿠로몬 시장으로 향했다.
해산물들 파는 시장인가 했는데 이것저것 기념품들도 판다.

길거리 음식들도 많아서 여기와서 하나둘 집어먹으면 식사해결이 될 듯하다.

지나가다 놀란 햄버거가격
고베 소라고 해도 너무 비싼거 아닌가


체크인 시간이 다가와서 숙소로 향했다.
숙소옆에 돈키호테가 아주 크게 있다.
숙소가 위치가 아주 좋았다.

혼자 가는거라 캡슐호텔에 골랐는데 하루이틀 머물기엔 괜찮은듯 하다.
그리고 딱 잠만 잘거라 괜찮았다.
소리에 민감하면 귀마개는 필수다.

숙소에 짐을 두고 오사카성으로 향했다.
여긴 갈까말까 하다가 딱히 할일이 없길래 가보았다.


성안에는 굳이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사진이나 찍고 놀았는데
삼각대 두고 찍으려는데 중국인들이 냅다 껴들어서 찍질 못했다.
한두장 찍고 가겠거니 했는데 자리전세낸듯 가질 않는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찍으려고 하면 좀 기다렸다가 와서 찍어야 하는거 아닌가.
냅다 끼어드는건 도대체 왜 그러는걸까. 다른 사람이 npc로 보이나.





오사카 성옆에 건물이 있길래 들어가봤더니 기념품샵이었다.
코난이 곧 극장판 개봉을 하는지 코난 굿즈 파는 곳이 많았다.
발매트 하나 사올걸, 왠지 아쉽다.



이른 저녁으로 멀 먹을까 하다가 라멘먹으러 갔다.
도톤보리 안쪽 식당은 다 줄이 길어서 도톤보리 강 끝쪽에 있는 식당으로 가보았다.
관광지를 살짝 벗어나니 가격이 뚝 떨어지네.
지금 찾아보니 폐업했다고 나온다. 라멘 맛있었는데 아쉽네.
'바다건너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닌텐도 월드 보러 가자 (0) | 2026.02.17 |
|---|---|
| 오사카의 밤거리(신세카이 야경) (45) | 2026.02.16 |
| 여름여행 :: 모이와 산에서 야경보기 / 삿포로 24시간 드럭스토어 (0) | 2024.07.23 |
| 여름여행 :: 홋카이도 대학교 구경 / 스스키노 라멘거리(feat.테시카가 라멘) (0) | 2024.07.22 |
| 여름여행 :: 삿포로 근교 제니바코 / 오션뷰 카페 (0) | 2024.07.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