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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샐러드와 요거트

전날 마트에서 사다둔건데 완전 제품이라 그닥 싸진 않았다.

여기는 재료를 사서 직접해먹는게 제일 싸다.


다들 아침 저녁은 만들어먹던데 난 귀찮아서 근처 마트에서 계속 사다 먹거나

밖에 나가서 해결하였다.







오늘은 비소식이 있어서 빅토리아 마켓이나 근처 상점에서 아이쇼핑이나 하고

오후엔 현대미술관을 가보기로 했다.

일정을 짜온게 아니라 가볼만한 곳을 몇개 알아두고 그 날 날씨에 맞게 돌아다녔다.


아침을 먹고 간 곳은 빅토리아 도서관 앞에 있는 멜버른센터쇼핑몰에 들어가보았다.

이 앞을 많이 지나쳐다니기만 했지 안에 들어가 보진 않았었는데

오늘은 비도 오고하니 아이쇼핑이나 해야겠다.







색이 이쁜 에스프레소 내리는 주전자.

이탈리아 여행할때부터 하나 쯤 사고싶었던 주전자인데 아직도 못샀다....







그리고 호주에서 쇼핑할만 샵이라고 해서 들어가보았는데

별로 내 취향이 아니었던 샵, kikki.K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많다.






멜버른센터 근처를 돌아보고 다음으로 간 곳은 퀸 빅토리아 마켓.










빅토리아 마켓에서 본 이요르다!









빅토리아 마켓은 이렇게 실내에 있거나 천막이 씌워져있는 곳이라서 비오는 날에 오기 좋은 곳이다.

마켓인 만큼 고기, 햄, 과일, 채소...등등 모든걸 판다.






건물안에 있는 마켓은 식료품을 위주로 팔길래 쓱 둘러보고 나왔다.







건물 건너편에 이렇게 천막으로 된 마켓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기념품 종류를 많이 팔고 있었다.

차이나마켓같은 느낌?









기념품같은 건 시드니에서 살거라 여기서는 구경을 위주로 했다.

괜히 여기서부터 짐을 늘리고 싶지 않았다.

인형이나 마그넷 등등 기념품류가 정말 많았는데 

그 중에  저 캥거루볼펜만 샀다. 그냥 지나쳤었는데 자꾸 눈에 밟히길래 사버렸다.

볼펜뒤에 버튼?을 누르면 펀치를 날리고, 글씨를 쓰면 볼펜에 불이 들어온다.

주변 사람에게 기념품으로 하나씩 주었다.







왠지 휑한 마켓~ 이 날이 금요일이었나 그랬는데

평일이라 이렇게 휑한 것인가..?






마켓에서 점심으로 먹을만한 샌드위치와 과일들을 사와서 숙소에 들어와서 먹었다.

비바람이 너무 불어서 어디를 갈수가 없어서 근처인 숙소로 들어왔다.

숙소위치가 은근 좋다.








점심을 먹고 멍때리다가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를 보내긴 그래서

숙소 근처에서 트램을 타고 ACMI로 왔다

숙소에서 2~3분거리에 멜버른시티트램타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타면

빙 돌아서 여기 앞에 내려준다.

숙소 위치 정말 좋은듯.








이 곳에 무료전시를 한다고 들었는데 와보니 상설전시가 하고 있었다.

무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유료전시라서 들어가 보진 않고 주위에 전시된 것과 기념품샵만 들어가보았다.






이렇게 티를 먹을 수있는 코스도 있나보다.
















다음으로 가는 곳은 네셔널 갤러리 오브 빅토리아다.

플린더 스테이션역이 마지막 무료트램역인데 여기서 5~1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이렇게 비바림이 불어서 걸어가기가 참 힘들었다.







건물이 커서 멀리서부터 보인다. M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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