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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시간이 생겨서 2018년의 두번째 여행을 가게 되었다.
어디를 갈까 엄청 고민을 하다가 뜬금없이 선택한 호주!
여러개의 후보지 중에 호주가 항공권이 제일 저렴했다.
같이 갈 사람이 없는 애매한 기간이라 혼자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여행기간 2018.05.08 ~ 2018.05.23
에어아시아에서 티켓을 싸게 구입하느라 수화물도 신청을 안했다.
(멜버른 IN 시드니 OUT)
에어아시아는 수화물 신청을 안하면 기내수화물 7KG만 갖고 탈 수 있다.
(가방 숫자는 총 두개 제한, 두개합쳐서 7KG여야 한다.)
이 7KG를 맞추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무던히 애를 썼다.
정말 맞추기 힘들었다.
왠만한건 다 제외시키고 정말 필요한 것만 챙기게 되었다.
샤워용품같은 것도 호주가서 사기로 하고 한개도 챙기지 않았다.
옷, 속옷, 우산, 충전기, 보조배터리, 여행용고데기, 카메라, 셀카봉, 선글라스, 비상약 이 정도로만 챙기고 떠났다.
호주도 사람사는 곳인데 필요한 건 현지에서 구입해서 쓰기로 생각하고 떠났다.
쿠알라룸푸르 경유 비행이라 여기에서 7시간인가 경유를 한다.
근데 첫 비행부터 연착이라 대기시간이 5시간 정도로 줄어들었다.
원래 계획은 시내로 나가서 마사지를 받고 올 생각이었다.
경유 스케쥴이라 몸이 벌써 피곤해서 마사지 생각이 간절했다.
근데 연착이 되는 바람에 시내에 나갈 생각이 사라졌다.
출국심사와 입국심사에 각각 1시간씩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깔끔히 포기하였다.
그래서 공항안에서 무엇을 할까 하다가 일단 밥부터 먹으러 갔다.
transfer구역을 지나면 면세구역이 나오는데 2층으로 올라가면 식당가가 있다.
여기에 싱가폴에서 맛있게 먹었던 토스트박스가 있길래 카야토스트를 먹고자 갔다.
여기가 인기가 좋아서 줄이 있나 했는데 계산하고 음식 만들어주고 다시 계산받고 이러느라 줄이 길었다.
일하는 사람이 많은데도 계속 이런식으로 일하드라...
내가 주문하고 나니까 뒤에 서있던 중국인들이 세트에 같이나오는 계란을 보고 이건 어떻게 먹냐고 중국어로 물어보길래
난 중국어를 못하니 으쓱 이러고 지나치려니 계속 날 잡는다.
먹는 방법을 점원한테 물어봐야지 왜 자꾸 날 잡는지... 그래서 나도 한국어로 중국어 모른다고 답해주었다.
한국말 듣더니 보내주더라. 내가 중국인인줄 알았나부다.
밥을 먹고 면세점을 쓱 돌아보았다.
내 시선을 붙잡는 초콜렛 코너!!
말레이시아의 트레이트마크인 쌍둥이빌딩 모형도 보인다.
면세점을 구경을 다하고도 시간이 남는다.
그냥 의자에 앉아서 멍 때리다가 보딩시간이 가까워져서 게이트로 갔다.
게이트로 가는 중간에 또 짐검사가 이뤄진다.
그래서 쿠알라룸푸르에서 환승하거나 비행기를 탈때는 면세구역에서도 물을 사면 안된다.
이건 이미 예전에 왔을 때 한번 경험해서 물을 사지않고 게이트로 갔었다.
이 짐검사 구역을 지나고 난 후에 물을 사야한다.
짐검사를 끝내고 게이트로 가는데 가는 길 내내 물을 음료 테이크아웃 컵에만 팔고 물병에 든 건 팔지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기가 가져온 빈병에 물을 담아가기 위해서 저 정수기 앞에서 줄을 길게 서있었다.
근데 저 정수기도 어느 정도 나오더니 물이 안나와서 난 결국 물을 못 마셨다.
난 빈병도 없어서 그냥 물만 마시고 갈 생각이었는데 그러지도 못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멜버른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좌석이 거의 뒤였는데 2명 좌석이었다.
중간까지는 3 3 3 좌석이다가 끝부분에서는 2 3 2 좌석으로 바뀌는데 이 2명부분에 앉게 되었다.
쿠알라에서 멜버른까지도 꽤 걸린다.
밤 10시 30분에 출발하여 멜버른에 다음날 아침 8시 20분에 도착하게 된다.
비행기내에서 자야 도착해서 멜버른 구경을 할 수 있는데 잠이 잘 오지 않는다.
그래서 다운받아온 영화나 보며 왔다.
드디어 멜버른 공항에 도착이다.
난 수화물 보낸게 없어서 빠르게 입국수속을 끝낼 수 있었다.
한국은 자동입국심사를 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정말 빠르게 통과하였다.
나오자마자 핸드폰 유심카드를 사러 옵터스가게로 가서 2주일짜리 유심을 20달러 주고 구입하였다.
(현재는 이벤트 기간이라 40달러짜리를 20달러에 살 수 있었다.)
1주일내로 여행을 하면 10달러짜리 유심을 사면 된다.(이것도 이벤트가)
핸드폰 유심을 사고 나와서 시내로 가는 공항버스 티켓을 구매하였다.
왕복으로 구매하면 조금 더 싸지만 난 편도로 구입하였다.
왜냐면 시드니로 갈땐 기차나 버스를 이용할 생각이기 때문이다.
멜버른 공항 -> 멜버른 시내까지 19.5달러
이제 공항버스를 기다려서 시내로 가면 된다.
공항버스를 타고 시내로 향하는데 핸드폰이 인터넷이 연결이 안된다.
유심을 꽂았는데도 먹통이다.
설명서를 읽어보니 먼 인증을 해야한다고 나오는데 그것도 인터넷이 연결된 후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스카이 버스에서 와이파이가 잡힌다더니 안잡힌다....잡혀도 엄청 약해서 인터넷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숙소에 가서 그 쪽 와이파이를 잡아서 할 생각으로 일단 호스텔로 향했다.
스카이버스는 센트럴 역까지 직통으로 간다. 그리고 센트럴 역에서 숙소 위치를 말하면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숙소 근처 정류소에 내려준다.
센트럴 역에서 내 숙소 이름을 말하니 어느 버스를 타라고 말해주었다.
근데 멜버른 시내에 무슨 공사를 하는지 버스가 엄청 막혔다.
그래서 숙소앞까지 못가서 그냥 버스에서 내려서 숙소까지 걸어갔다.
거의 숙소근처까지 와서 내려줘서 다행히 그리 많이 걷지는 않았다.
한 5분 가량 걸으니 내가 잡은 호스텔이 나왔다.
호스텔 체크인 시간이 안되서 체크인 안해주면 어쩌나 했는데 흔쾌히 체크인을 해서 방안에 짐을 풀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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